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16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자사의 사물인터넷(IoT) 생태계 활성 전략과 국내외 각종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일반 기업의 IT 부문은 물론, 제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자사의 애저(Azure) 클라우드 기반 IoT 도입을 확대하고, 이들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 및 관련 생태계 확대를 더욱 가속한다는 방침이다.발표자로 나선 이건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는 자사 애저 클라우드의 특징인 ‘인텔리전트 클라우드(Intelligent Cloud)’, ‘인텔리전트 엣지(Intelligent Edge)’를 강조했
노키아는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에 선언한 5G 표준 필수 특허군이 2000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특허 선언은 특허 등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특허 출원을 위한 내용이 사실임을 선언하는 선언서 형태로 제출한다. 노키아 벨 연구소를 비롯해 전사적 차원에서 추진하는 노키아의 5G 특허 개발 작업은 국제민간표준화기구(3GPP)와 협력 하에 5G 표준화 설정 및 5G 네트워크 구현이 가능하도록 했다.노키아는 3GPP 릴리스 15를 통해 세계적으로 상호 운용 가능한 5G 표준을 완성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차세대 표준인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고성능과 자동화 기능, 높은 클라우드 유연성을 제공하는 하이엔드 스토리지 ‘파워맥스(PowerMax)’의 신모델을 선보였다.2018년 첫선을 보인 바 있는 ‘델 EMC 파워맥스’는 낮은 레이턴시(지연 시간), 고도의 복원력 등 고사양의 스토리지 성능이 필요한 금융, 제조, 통신,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 등 미션 크리티컬 업무에 최적화됐다.이번 신모델은 업계 최초로 듀얼 포트 인텔 옵테인 SSD(Optane SSD)를 탑재, 영구 스토리지(persistent storage) 최초로
구글이 3일(현지시간) 크롬 브라우저용 메일 암호화 솔루션 ‘엔드 투 엔드(End-To-End)’의 소스코드를 공개했다. ‘엔드 투 엔드’는 크롬 브라우저의 확장 기능으로, 웹메일 사용시 암호화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글의 ‘엔드 투 엔드’ 보안 솔루션은 크롬 브라우저에 플러그 인 형태로 설치되며 암호화된 송신 메일은 수신자가 암호를 풀어야만 해독 가능하다. 송신 과정에서 중간에 메시지를 탈취해 확인 하는 게 불가능하다. 암호화 기법으로는 오픈소스인 ‘오픈PGP’가 적용됐다. 이 암호화 솔루션을 활용해 웹메일을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