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테크 플랫폼 ‘꾸그’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글로랑은 23일 강섬범 전 와그 개발이사를 최고기술책임자(이다 CTO)로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강 CTO는 연세대학교 컴퓨터공학사를 졸업하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을 거쳐 쿠팡, 마이리얼트립에서 테크리드를 담당했다. 그 이후 와그에서 CTO를 역임하며 플랫폼의 개발 책임자로서 프로덕트 개선을 주도한 바 있다.강 CTO는 "초등학생 아이 두 명의 아빠로서 형식적인 공교육과 입시 위주로 돌아가는 사교육의 한계에 대해서 문제 의식을 갖고 고민하고 있었다. 아이의 재능을 진단, 발굴하고 이를 기술로
홈쇼핑모아 운영사 버즈니는 19일 홈쇼핑모아와 최근 론칭한 C2M 공동구매 플랫폼 ‘사자마켓’의 서비스 고도화에 필요한 개발·PM·마케팅·MD·디자이너 직군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발 직군의 경우 우수한 개발 인력 확보를 위해 인원수 제한 없는 무제한 채용이 진행된다.버즈니는 인재 영입을 위해 6월 30일까지 지원자(비개발직군 포함)에 한해서는 이전 직장 대비 최소 20% 인상된 연봉을 지급한다. 경력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웰컴 보너스도 함께 지급할 계획이다.인재 추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버즈니 구성원이 아니어도 누
현대모비스가 일본 완성차기업 출신 현지 전문가를 영입해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현대모비스는 27일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에서 구매 총괄 본부장으로 일했던 유키히로 하토리와 마쯔다 자동차 구매 출신 료이치 아다치를 각각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새롭게 재편된 현대모비스 일본 현지 거점의 지사장과 부지사장으로서 영업과 수주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현대모비스는 2명의 영입인사에 대해 일본 완성차와 부품 업체에 40년 동안 몸담으며 설계, 구매 업무 등을 담당했고 폭넓은 업무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해온 인물들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SK텔레콤이 자율과 성과 기반의 일문화를 조성하고자 거점 오피스를 마련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얼굴인식과 맞춤형 가상 데스크톱(VDI) 등 첨단 기술을 동원한 미래형 오피스다. SK텔레콤은 해당 거점 오피스가 국내에선 선진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향후 거점 오피스 확대 방안도 내다본다. SK텔레콤은 12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있는 스피어 신도림 내부 공간을 언론에 공개했다. 스피어는 SK텔레콤이 선보인 거점 오피스 브랜드다. SK텔레콤은 이달 신도림과 일산, 분당에 각각 스피어 브랜드의 거점 오피스 운영을 시작했다
엔씨소프트가 이제희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를 부사장으로 영입하고 신설된 최고연구책임자(CRO) 직책을 맡긴다고 6일 발표했다.이번 신규 임원 인사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휴먼 등 차세대 첨단 기술 인적 자원 투자를 확대하고, 연구개발(R&D) 분야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려 중장기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함이다.이제희 CRO는 2003년부터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로 재직해 온 컴퓨터 그래픽스 및 애니메이션 전문가로 꼽힌다.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 회장, ‘시그라프 아시아 2022’ 테크니컬 페이퍼스(Technical Pap
인공지능(AI) 작곡 스타트업 포자랩스는 김선주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를 기술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김 교수는 연세대 컴퓨테이셔널 인텔리전스&포토그래피(Computational Intelligence & Photography) 연구실을 이끄는 컴퓨터 비전 분야 전문가다. 올해 신설된 연세대 인공지능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다. 김 교수가 연구에 참여한 논문의 누적 인용 건수는 4000건이 넘는다.허원길 포자랩스 대표는 "김선주 교수의 기술 고문 합류로 영상을 바탕으로 배경음악을 생성하는 기술 상용화에 한 단계 가까워졌다
클라우드 인재난이 개발자와 엔지니어뿐만 아니라 임원급에서도 나타난다. 디지털전환과 함께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면서 국내 클라우드 시장도 성장한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가 2019년 2조 3427억원에서 2022년 3조 7238억원으로 3년 새 60%쯤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하지만 클라우드가 오래된 기술이 아니다 보니 숙련된 인재가 적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국내외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에 성공하기 위해 숙련된 인재가 필요한 상황이다. 2021년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사업자(CSP)는 물론 타 분야
국내외 클라우드 업계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출신 임원의 인기가 뜨겁다. 전 세계 클라우드 1위 사업자인 AWS 출신 임원을 영입하려는 업계의 움직임이 끊이지 않는다. 독일 시장조사업체 스타티스타 조사 결과를 보면 2021년 3분기 기준 전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 점유율 1위는 AWS(32%)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21%로 2위를 지키고 있으며, 구글클라우드가 8%로 3위다.최근 블룸버그 통신은 몽고DB가 최근 2년 동안 AWS 고위 리더 8명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몽고DB는 2020년 7월 마크 포터 전 AWS 데이
쓰리디팩토리가 레알마드리드CF 글로벌 메타버스 런칭을 앞두고 글로벌 전문가들을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레알마드리드CF 메타버스 개발에 이어 최근 FC바르셀로나 메타버스 사업권을 확보한 쓰리디팩토리는 세계적인 게임 개발 및 유통업체인 EA(Electronic Arts)에서 Executive Producer(책임 프로듀서)로 근무했던 세계적인 게임개발자 Richard Edward Giolito를 영입했다고 밝혔다.또한, 레알마드리드CF 메타버스 런칭을 앞두고 홍보·마케팅 전문 CMO(Chief Marketing Officer)로 IT
마크애니가 본격적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강화한다. 블록체인을 우선적으로 도입할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금융·공공분야 전문가를 새로 영입하고, 연구 중심의 조직을 사업 중심의 조직으로 개편했다.마크애니는 블록체인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수립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1일 전했다.블록체인 사업을 이끌어 갈 수장도 영입했다. 마크애니에 따르면 이번에 영입한 강봉원 부사장은 블록체인 도입에 가장 적극적인 금융권 경력과 IT시스템 이해도를 두루 갖춘 인물이다. 강 부사장은 우리은행에 30년 넘게 재직하며 그룹 차원의 보안시스템 구축
삼성전자가 경쟁업체인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를 영입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애플 스토어 디자인에 참여한 팀 거젤을 소매판매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general manager)로 영입했다. 신문은 삼성의 애플 디자이너 영입에 대해 "애플과 특허 소송전을 벌이는 삼성전자가 최근 재판에서 패했지만 인사 전쟁에서는 승리했다"고 평가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인사 이후 삼성의 소매 전략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은 현재 한국을 비롯해 해외에 일부 소매 매장을 갖
애플이 조금은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를 식구로 받아들였다. 블룸버그통신은 2일(현지시각) 애플이 프랑스 명품 패션기업 이브생로랑(Yves Saint Laurent)의 CEO를 지낸 폴 데네브(Paul Deneve)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의 담당자는 블룸버그에 "우리는 폴 데네브를 맞아들인 것에 매우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는 향후 특별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부사장으로 일하게 될 것이며, CEO인 팀 쿡에게 직접 보고하게 될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가장 먼저 추측해 볼 수 있는 것은 애플의 리테일 담당 부사장 자리가 아직까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