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와 시계는 남자의 자존심이다.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F1 그랑프리를 놓칠 리 없을 터. 더불어 현장에서는 선수는 물론 스태프마저도 수백에서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시계를 차고 있어 보는 눈이 한층 더 즐거워진다. 그렇다면 F1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시계들을 구경해보자. F1 CEO가 사랑한 시계 ‘위블로(Hublot)’ 위블로는 지난해부터 F1 그랑프리의 공식 타임키퍼다. 이들의 밀접한 관계는 최근 위블로의 광고를 보면 더 재미있다. 한 쪽 눈에 시퍼렇게 멍든 노인이 지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데 이 노인은 F1 매니지먼트의 CEO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