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19일 대학생·취준생을 위한 마케터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을 개설하고 첫 신입생을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에서는 세계적인 맥주 브랜드를 가진 오비맥주와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의 글로벌 마케팅 기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마케팅 역량을 향상시키고 창의적 도전을 추구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이다. 교육은 10월 29일부터 총 4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강사진으로는 현직 임직원이 참여한다. 커리큘럼은 자유롭고 크리에이티브한 마케팅 철학과 기업 문화를 직접 경험해볼
마케팅과 기술의 결합을 의미하는 소위 ‘마테크(Mar-tech, 마케팅과 기술의 합성어)’가 주목받고 있다. ‘마테크’는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는 마케팅부터 인공지능(AI)기술을 앞세운 디지털 플랫폼, 애플리케이션까지 폭넓은 영역을 아우르고 있다. 마케팅이 단순히 기술을 도구로써 활용하는 것을 넘어 창의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마케팅 기법으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면서 새로운 영역의 마케팅을 확장시키고 있다.오비맥주는 기술로부터 영감을 받아 새로운 마케팅을 시도하는 기업 중 하나다. 아직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
오비맥주는 19일 여름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모습을 담은 ‘다시, 여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뮤직비디오는 카스 캠페인에서 사진작가로 활약한 ‘명중만’ 박명수와 카스가 섭외한 전문 포토그래퍼가 휴양지에서 소비자들을 촬영한 사진으로 구성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카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들이 2년 만에 되찾은 여름을 만끽하는 ‘진짜 여름의 순간’을 생생하게 기념하고자 특별한 영상을 기획했다"고 말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오비맥주는 17일 서울 이태원에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 레스토랑 ‘프리츠 아르투아(Frites Artois)’를 연다고 밝혔다.‘프리츠 아르투아’는 방문객에게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와 ‘프리츠’ 등 벨기에 대표 음식이 만들어내는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레스토랑이다. 지난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팝업 레스토랑 프리츠 아르투아를 올해 상시 운영 레스토랑으로 다시 오픈한다.프리츠 아르투아는 작년 오픈 한 달 만에 일평균 방문객 300여명과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 1만잔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레스토랑은 푸드칼럼니스트
오비맥주는 1일 자사 맥주 카스가 2022년 상반기(1월~6월) 맥주 가정시장에서 점유율 성장세를 보이며 각각 제조사와 개별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가정시장에서 오비맥주는 판매량 기준 53.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2.6%) 대비 1% 증가한 수치다.오비맥주의 대표 제품인 ‘카스 프레시’는 브랜드별 순위에서 41.1%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한 실적이다.카스는 편의점, 할인점, 대형마트, 개인슈
한국노총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오비맥주 노동조합이 오는 8월부터 전개할 예정이었던 파업을 연기하고 오비맥주와 임금 재협상을 진행한다. 이번 협상에서 양측이 합의점을 찾아 맥주 공급난을 피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 광주공장, 경기 이천공장 노조는 당초 예고한 파업을 미루고 오비맥주와 임금 재협상에 돌입한다. 양측은 올해 11차례 협상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당초 사측은 임금 2.8% 인상을 제시했다가 11차 협상에서는 7.3% 인상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두 공장은 총 24%의 임금 인상을
오비맥주는 29일 자사 수제맥주 협업 브랜드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이하 KBC)’를 통해 패션 브랜드 ‘커버낫(Covernat)’과 협업한 수제맥주 ‘커버낫 서퍼맨 라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커버낫 서퍼맨 라거’는 열대 과일향을 느낄 수 있는 페일 골든 라거로 캐스케이드 홉과 시트라 홉을 사용했다. 500㎖ 용량 캔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4.9%다. 8월1일부터 홈플러스를 통해 판매된다.KBC는 이종산업과 수제맥주간의 협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출범한 오비맥주의 협업 전문 브랜드다. 오비맥주 양조기술연구소의 기술력과
오비맥주는 28일 국군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위문품 전달식은 27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육군 제6보병사단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상범 오비맥주 영업부문 부사장, 강기삼 강원권역 본부장, 박정택 제6보병사단장과 군부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오비맥주는 제6보병사단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에 고된 훈련을 마치고 편안한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냉장고, 커피머신 등 1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최상범 오비맥주 부사장은 "앞으로도 군 장병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김형원
오비맥주는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71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기부금은 이천 지역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제품의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전달된 장학금은 이천시 취약계층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비로 쓰일 예정이다.오비맥주는 2009년부터 매년 이천 지역 내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제품의 수익금 중 일부를 적립해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오비맥주가 이천시에 기탁한 누적 장학금은 3억1000만원이다.오비맥주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 힘쓰겠다
오비맥주는 11일 호가든 브랜드 신제품으로 논알코올 음료 ‘호가든 프룻브루(Fruit brew)’를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호가든 프룻브루는 고유의 풍부한 맛을 지닌 호가든에서 알코올은 추출하고 이국적인 과일 향을 더해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들었다. 알코올 함량은 1% 미만이다. 과일의 맛과 향에서 느껴지는 달콤쌉쌀함과 호가든의 양조기술로 바디감이 더해진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7월 중순부터 전국 대형마트,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성인 인증 후 구매할 수 있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일반 탄산음료와 차별화된 브루 공법을 적용한
오비맥주는 6일 자사 수제맥주 협업 전문 브랜드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이하 KBC)’를 통해 ‘아시아나 호피 라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아시아나 호피 라거는 KBC와 아시아나항공, CU가 손잡고 출시한 인디어 페일 라거(India Pale Lager, IPL) 스타일의 수제맥주다. 아시아나항공의 이전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레트로 감성을 살렸다는 것이 오비맥주측 설명이다.오비맥주 KBC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일상 속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려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형
오비맥주는 3일 가수 보아와 함께 MZ세대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버드와이저 드림 어게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버드와이저 브랜드는 최정상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는 아티스트 ‘보아’를 열정과 도전을 상징하는 버드와이저 브랜드의 뮤즈로 선정했다. 보아와 함께 기획한 한정판 캔 패키지와 신규 TV 광고 등을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한다.한정판 캔 패키지에는 보아가 꿈에는 한계가 없다는 의미를 담아 직접 작사한 곡 ‘No Limit(노 리미트)’의 가사와 보아의
오비맥주는 30일 발포주 ‘오엠지(OMG)’를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OMG는 현미, 보리, 호밀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구현한 프리미엄 발포주다. 캔을 따는 순간 느껴지는 풍부한 넛츠향과 부드러운 청량감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4.5도다.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500㎖ 캔으로 생산되며 7월 초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2000원이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발포주 시장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오비맥주는 29일 이천공장에서 전국 직매장으로 맥주를 배송하는 화물차에 ‘음주운전방지장치(음주시동잠금장치)’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오비맥주는 도로교통공단과 화물차 음주운전 근절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전국으로 맥주를 배송하는 한익스프레스 소속의 화물차 20대에 센텍코리아의 음주운전방지장치를 설치하고 9월 말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한다.음주운전방지장치란 차량에 설치된 음주측정기를 통해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고 측정 결과 알코올이 감지되면 시동이 아예 걸리지 않도록 하는 장치다. 해외 다수 선진국에
오비맥주는 27일부터 2주간 준법문화 준수 서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직원과 협력사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준법·윤리경영 문화를 확대,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오비맥주는 ‘투명한 기업문화, 모두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준법문화 준수 서약을 받는다. 맥주 제조부터 포장, 운반, 소비의 전 과정에 걸쳐 오비맥주와 함께하는 원재료와 패키징, 물류, 마케팅과 홍보 부문의 협력사 임직원들도 서약에 동참한다.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 부문 부사장은 "협력업체의 참여 없이는 윤리경영이 뿌리내릴
오비맥주는 21일 자사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카스 0.0’, ‘한맥’, ‘오비라거’가 국제식음료품평원이 주최한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각각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제식음료품평회’는 벨기에 브뤼셀을 기반으로 2005년부터 매년 세계적인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세계 100여 개국의 수천 개 제품을 평가하는 식음료 품평회 중 하나다.오비맥주의 5개 브랜드는 올해 품평회에서 총 8개의 별을 획득했다.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3년 연속, 카스0
오비맥주는 15일 일러스트레이터 ‘25일’과 협업해 유쾌한 MZ세대 직장인의 모습을 담은 ‘굿잡 해피니스 캘린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오비맥주에 따르면 굿잡 해피니스 캘린더는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MZ세대 직장인들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일러스트레이터 ‘25일’은 일상 속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재치 있는 그림들로 온라인 상에서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총 34장인 캘린더는 매일 다채로운 직장생활 짤(일러스트 이미지) 30개로 구성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캘린더를 통해 MZ 직장인들과 함께 공감하고 보다 진정성 있게 소통하
오비맥주는 14일 2030세대 사이서 힙한 패션 브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로우로우’와 협업해 쿨러백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쿨러백 패키지는 카스 프레시 355㎖ 제품 24캔과 휴대용 쿨러백으로 구성됐다. 6월 중순부터 대형마트를 통해 판매된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오비맥주는 버드와이저 브랜드 논알코올 음료인 ‘버드와이저 제로(Budweiser Zero)’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버드와이저 제로는 버드와이저 맥주와 동일한 원료와 발효 과정으로 제조해 오리지날 맥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너도밤나무 조각들을 활용한 버드와이저의 독자적 숙성방법 ‘비치우드 에이징(Beechwood aging)’ 역시 버드와이저 제로에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알코올만 추출해 도수는 0.05% 미만이다.오비맥주 관계자는 "‘맥주의 왕(King of Beers)’ 버드
오비맥주는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가치를 더해 먹고, 쓰고, 입다’라는 슬로건 아래 맥주산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킨 ‘업사이클링’을 체험하는 행사다. 버려지는 맥주박, 폐기처리 될 맥주 페트병 뚜껑 등을 업사이클링해 탄소 저감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했다.오비맥주는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 스타트업과 함께한 ‘업사이클링 클래스’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패션쇼’ ▲각종 새활용품을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