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임 ‘드래곤퀘스트’ 세계를 소재로 한 테마파크가 오사카 인근서 2021년봄 오픈될 예정이다. 운영사 파소나 그룹은 디지털 기술로 가상세계와 현실을 융합해 게임 속 세상을 재현하겠다고 설명했다.◇ 테마파크 ‘드래곤퀘스트 아일랜드' 2021년 봄 오픈, ‘현실과 가상세계 융합'파소나그룹은 10일, 자사가 운영하는 애니메이션 테마파크 ‘니지겐노모리(이차원숲)’에 인기 게임 ‘드래곤퀘스트' 세계를 재현한 어트랙션 ‘드래곤퀘스트 아일랜드 대마왕 조마와 시작의 섬(ドラゴンクエスト アイランド 大魔王ゾーマとはじまりの島)'을 2021년 봄에
후지쯔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AI로 은행 영업활동은 물론, 여신심사 등을 진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가 요시히데'(71) 자민당총재는 16일 소집된 임시국회를 통해 제99대 일본수상으로 정식 지명됐다. 스가 신임 수상은 황궁에서 수상취임식과 각료인증식을 거쳐 내각을 발족시킬 계획이다.◇ 후지쯔 AI 금융서비스 제공 개시, AI가 금융상품 영업도 진행후지쯔는 16일,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AI로 은행 영업활동은 물론, 여신심사 등을 진행할
인기 애니 ‘짱구는 못말려' 속 짱구아빠 목소리를 맡았던 성우 ‘후지와라 케이지'가 55세의 일기를 마지막으로 별세했다. 오사카메트로는 정부의 긴급사태선언에 따라 주말 지하철 운행편수를 20% 줄인다.◇ 짱구 아빠 성우, 암투병중 사망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크레용신짱)’에서 ‘짱구 아빠(노하라 히로시)’, ‘캐로로 중사'에서 나레이터 목소리를 담당했던 성우 ‘후지와라 케이지(藤原啓治)’가 12일, 55세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후지와라가 대표로 활동하는 ‘에어 에이전시’는 16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그의 사망 소식을 밝
IT조선은 매일 쏟아지는 일본의 기술·업계 소식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편집자 주]◇ 오사카 강제 PC셧다운으로 잔업 줄인다오사카부(府)는 근무환경개혁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관리직을 제외한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PC셧다운'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PC를 강제로 끄는 것으로 시간외 근무를 줄이고 업무 내용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한다는 것이다.오사카는 2016년 자동화 소프트웨어(RPA) 도입과 공무원 의식개혁 등을 통해 잔업시간 2%~3%줄였으나, 2018년 재해대응과 G20 정상회담 등으로 시간외 근무시간이 3% 증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미디어프론트가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한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행사인 ‘디지털 뮤지엄 AR 트릭아이 with VR’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12월 14일부터 1월 7일까지 24일간 일본 오사카 다이마루 신사이바시 점(大丸心斎橋店) 이벤트홀에서 열린 ‘디지털 뮤지엄 AR 트릭아이 with VR’ 행사는 일본의 연말연시 여가 수요를 겨냥한 새로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로 기획된 이벤트로 미디어프론트와 일본 다이마루 신사이바시 점, 요미우리 텔레비전이 공동으로 기획 및 진행했다.이번 행
인터파크투어가 2018년 출발하는 해외항공권 예약을 통해 가장 많이 떠나는 여행지를 여름휴가, 가족 및 커플여행, 이색 여행지 등의 테마로 나누어 분석했다.그 결과 테마에 상관 없이 일본 지역의 인기가 고르게 높게 나타나는 가운데, 여름 휴가는 ‘자유여행’ 가족여행으로는 ‘휴양’ 콘셉트에 대한 선호가 높았다. 아울러 모험을 추구하는 이색 여행지로는 베트남 나트랑, 캐나다 캘거리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본격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올 7~8월에 가장 많이 떠나는 여행지는 ▲일본 오사카(1위) ▲태국 방콕(2위) ▲대만
[IT조선 이상훈] 비단 도쿄가 아니더라도 일본 대도시를 가면 전자상가들이 밀집한 곳을 찾기 어렵지 않다. 서일본 최대 도시인 오사카는 특히 상점가가 발달한 곳. 다양한 로컬 상점들이 즐비한 오사카지만 난바나 도톤보리 일대에서는 대형 오디오숍들도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 상가들은 특이하게도 대규모 체인 스토어를 제외하면 가게마다 고시하는 가격이 다르다. 흡사 용산 전자상가의 과거를 보는 듯하다. 엔화가 낮은 요즘, 가게의 가격표를 보고 싸다고 선뜻 구입했다가 다음 가게에서 더 싸게 판매하는 것을 볼 수도 있으니 섣불리 구입하지
일본 소셜 그룹 ‘그리(GREE)’가 선택과 집중을 위해 오사카 사무실을 폐쇄한다. 그동안 스마트폰 사업에 부진했던 그리는 게임 부분에서 고전하며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특히 전년도 매출은 같은 기간에 비해 3.8% 감소한 1522 억엔, 영업이익은 41.2% 감소한 486억엔을 기록했다. 실적 부진과 관련 타나카 요시카즈 그리 사장은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오사카 사무실 폐쇄는 본사 경영 전략이 수정됨에 따라 오사카를 폐쇄하고 도쿄 본사에 개발 역량을 집중하려는 움직임이다. 그리 오사카
지난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해외 여행지는 ‘오사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옥션은 최근 1년간(2012.4~2013.3) 해외항공권 구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해외 여행지는 31%를 차지한 ‘오사카’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오사카는 엔저 현상과 함께 저가 항공사 취항으로 항공권이 저렴하고 쇼핑, 먹거리, 벚꽃놀이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뒤이어 2위는 홍콩(21%), 3위는 도쿄(18%) 순 이었다. 이밖에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 등도 순위에 올랐다. 모두 국내에서 5시간
올 봄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여행이 선정됐고 선호하는 여행지는 제주도, 오사카 등 봄꽃 명소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는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인터파크투어 블로그(tourblog.interpark.com) 에서 '2013년 나의 봄 여행 계획'이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 150여명이 응답한 결과를 발표했다. 봄에 여유가 생기면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성수기 대비 저렴하게 떠나는 해외여행(58명) ▲새로운 출발을 위한 재충전 국내여행(51명)으로 응답해 전체 응답자의 72.2%가 여행을 원하고 있는 것으
[장원수의 여행이야기] 일본 사람들은 히메지성(姬路城)을 시라사키조, 즉 백로성(白鷺城)이라고 부른다. 화공과 화재로부터 성내 건축물을 보호하기 위해 외벽을 회반죽으로 덧칠했는데, 이를 멀리서 보면 마치 비상을 위해 날개를 편 백로를 닮아 유래됐다. 히메지성은 일본 효고(兵庫) 현 남쪽 히메지(姬路) 시에 있다. 명실상부 일본 성곽을 대표하는 성이다. 1993년 일본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일본의 다른 도시에 있는 성들이 대부분 제2차 세계대전에 파손된 후 복원된 가짜(?)인데 반해, 히메지 성은 17세기 건축 당
해외에서는 닌텐도 Wii를 온라인에 접속시켜, 뉴스나 지나간 TV방송을 보거나 사진 파일을 업로드해 인화해서 택배로 발송해주는 서비스가 진행중이라는 사실은 독자들도 잘 알것이라 생각한다. Wii의 이런 서비스가 이번에는 "음식 배달 서비스" 영역까지 파고 든다는 소식이다. 닌텐도는 오사카시와 공동으로 Wii를 이용해 피자나 도시락 등의 음식물을 온라인 주문 할수 있는 서비스를 2009년 봄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Wii를 통해 실현되는 음식 배달 서비스는 일본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 서비스에 참여하는 점포수는 약 8,5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