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시리즈 출시 일주일 만에 버그가 발견되는 등 소비자들의 원성을 산다. 시리즈 중 하이엔드 모델인 아이폰14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에서 카메라 떨림과 같은 오작동 현상이 발생한 탓이다. 19일 해외 IT 전문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 보도를 보면, 아이폰14 프로와 아이폰14 프로맥스를 구매한 일부 사용자는 틱톡, 인스타그램, 스냅챗 등 앱을 사용할 때 카메라가 흔들리거나 소음이 발생하는 문제를 경험했다. IT 유튜버 루크 미아니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영상을 보면, 아이폰14 프로맥스로 스냅챗을 사용할 때 카메라에
12일 지니뮤직 서비스가 한동안 마비됐다. 지니뮤직 접속 불통 시간은 12일 오후 12시 37분부터 1시 27분까지 50분쯤이다. 지니뮤직 한 관계자는 "접속 불통은 네트워크 장비 오작동이 원인이다"며 "대체 회선 구축을 통해 서비스를 정상화했다"고 말했다.지니뮤직은 재발 방지를 위해 문제가 된 네트워크 장비를 교체하고 설비를 고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범죄를 신고할 때 거는 112 번호가 119로 잘못 연결되는 사례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트위터 및 SNS 사용자들에 따르면, SK텔레콤용 아이폰4S의 운영체제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했을 때 일부 전화에서 112를 화재·구조·구급·재난신고 번호인 119로 잘못 연결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그런데 이에 대한 정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아, 사용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 원종록 SK텔레콤 매니저는 "이번 문제는 유독 아이폰4S 중 iOS6 업데이트 단말기에서만 문제가 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0211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