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자사의 IPTV 서비스인 ‘올레tv’ 요금제를 고객이 선호하는 콘텐츠 혜택을 매월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구조로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올레tv 8개의 요금제는 TV 초이스 프리미엄, 스페셜, 플러스 3개로 그룹화된다. 기존의 올레tv 요즘제는 17개로 운영됐다. 슬림, 베이직, 라이트 등 채널 수에 따른 서비스는 기존 상품으로 유지된다.TV 초이스는 260여개 채널과 30만편의 VOD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고객이 선택하는 추가 혜택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 방식이다. 고객은 원하는 혜택을 매월 변경할 수 있다. KT는
거실에서 IPTV로 각종 금융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향후 인공지능(AI) 상담사를 통해 IPTV에서 금융 상품 설명을 듣고 가입할 수도 있게 될 전망이다.KT는 신한은행 홈브랜치 서비스를 KT IPTV 서비스인 올레tv에서 제공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홈브랜치는 은행 지점을 가정으로 옮겨왔다는 뜻이다. IPTV에 있는 가상의 은행 지점이다.KT와 신한은행은 앞으로 홈브랜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 금융 분야의 DX 혁신을 추진한다. 신한은행 홈브랜치 서비스 모델 개발과 사업화
소비자의 구독·결제 취소를 방해한 구글, 넷플릭스, KT, LG유플러스, 콘텐츠웨이브 등 5개 OTT(동영상 스트리밍) 사업자가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공정거래위원회는 유튜브, 넷플릭스, 올레TV 모바일(시즌), 유플러스 모바일TV, 웨이브 서비스를 각각 운영하는 5개 사업자가 청약 철회를 방해해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1950만원을 부과한다고 13일 밝혔다.공정위 조사 결과 이들은 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수준보다 불리하게 소비자의 청약 철회 조건을 정해 안내하고 계약 해지를 온라인으로는 할 수 없도록
KT가 전국 단위 인터넷 장애를 겪은지 3개월 만에 IPTV 서비스에서도 전국 단위 장애를 일으켰다. 송출 관련 장비 이상에 따른 장애다. KT IPTV 가입자의 5%가량이 이번 장애로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 약관에 따라 피해 보상은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KT는 9일 자사 IPTV 서비스인 올레TV에서 장애를 일으켰다. 당일 오후 10시 42분부터 11시 40분까지 전국 단위 셋톱박스 중 일부에서 장애가 발생하면서 지상파를 비롯해 특정 채널이 제대로 송출되지 않았다. KT가 추산한 피해자는 최대 49만명이다. 전체 가입자(9
KT는 IPTV 광고와 디지털 옥외 광고를 한번에 집행할 수 있는 통합 광고 플랫폼인 ‘KT바로광고’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KT와 플랫브레드가 협력해 공동으로 구축했다.KT바로광고는 올레 tv의 실시간 채널 광고는 물론,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버스 내부 모니터, 지하철 등 교통 광고와 전국 이마트 등의 유통점에 설치된 미디어 스크린 광고까지 한번에 청약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고 효과 분석도 제공한다. KT바로광고는 700만개 디스플레이와 연동돼 있으며, 일평균 1700만명에게 노출된다.KT는 광고 집행 경험
KT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전통시장의 온라인 경쟁력 강화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KT는 앞으로 온라인 마케팅에 익숙하지 않은 전통시장 상인이 자신의 점포와 판매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영상 광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을 제공한다. 자사 IPTV 큐톤광고(실시간 방송과 방송 사이 노출하는 영상 광고)인 ‘올레 tv 라이브(Live) AD’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의 광고를 노출, 해당 전통시장 소재지를 중심으로 지역 IPTV 시청자에게 광고가 송출되도록 한다. 광고 제작과 송출에 들어가는 제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콘텐츠 주요 시청 수단으로 떠오르면서 주요 문화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하는 데 활용된다. 웨이브와 KT시즌이 도쿄올림픽과 케이팝(K-POP) 콘서트 각각 생중계한다.웨이브에서 올림픽 생중계 본다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는 도쿄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웨이브는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웨이브 이용자는 누구나 한국방송공사(KBS)와 문화방송(MBC), 에스비에스(SBS)의 생중계와 주요 경기 다시보기(VOD),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KT가 미디어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추진하고자 신한라이프와 손잡았다.KT는 신한라이프와 디지털 서비스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양사는 앞으로 미디어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서비스와 마케팅 분야에서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이 과정에서 신한라이프에서 3월 출시한 하우핏을 KT 올레tv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우핏은 AI 홈트레이닝 서비스다. AI 모션 인식 기술로 사용자 움직임을 분석해 운동 횟수와 강도를 관리해준다.기존에 하우핏 이용자는 모바일 앱에서만 이같은 서비스를 사용할
KT가 미디어 플랫폼 품질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 딥러닝 기반의 AI 시스템으로 플랫폼 품질을 실시간으로 관리, 장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한다.KT는 시즌과 기가지니, 올레tv 등 미디어 플랫폼의 품질을 높이고자 ‘미디어 플랫폼 AI 관제 시스템’을 상용화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디어 플랫폼 AI 관제 시스템은 네트워크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디어 플랫폼 품질에 영향을 주는 여러 평가 지표를 통합 분석하는 장애 예방 시스템이다. 딥러닝 기반의 AI 엔진을 탑재해 서비스 품질 변화와 미디어 트래픽 변
KT가 늘어나는 비대면 교육 수요에 발맞춰 초등생용 홈스쿨링 상품을 선보인다.KT는 올레tv 홈스쿨 X AI홈런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레tv 홈스쿨 X AI홈런은 KT와 아이스크림에듀(에듀테크 기업)가 공동 개발한 교육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다. 아이스크림에듀의 초등생 대상 홈스쿨 서비스인 AI홈런 핵심 콘텐츠를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인공지능(AI) 학습관리 서비스도 지원한다. 단, KT가 10일 출시한 태블릿 PC인 올레 tv 탭에서만 이용 가능하다.KT는 다자녀 가정에서도 부담 없이 올레tv 홈스쿨을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를 위한 IPTV 서비스인 KT 올레tv 키즈랜드가 새단장을 마쳤다. 집에서 공부하며 노는 아이들이 늘어난 만큼 학습과 놀이에 강점을 둔 영어 콘텐츠를 다수 선보인다.KT는 올레tv 키즈랜드의 영어 콘텐츠 전용관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학습 서비스와 더불어 놀이 서비스에도 강조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아이를 생각한다면, 놀면서 배우는 영어놀이터’라는 캐치프레이즈도 내걸었다.KT가 분석한 2020년 올레 tv 키즈랜드 이용 통계에 따르면 2019년 대비 키즈랜드에서 가장 눈에 띄게 이용
KT가 올레 tv에서 넷플릭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셋톱박스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지만, 일부 모델의 일정이 수차례 연기되며 이용자의 원성을 산다. 기다리다 못해 당장 넷플릭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셋톱박스로 돈을 들여 기기변경 하는 사례도 보고된다. 23일 KT에 따르면, UHD3 등 일부 셋톱박스는 넷플릭스 이용에 필요한 업데이트가 지연되는 중이다. KT는 8월 넷플릭스와 제휴를 맺고 올레tv에서 넷플릭스를 볼 수 있다고 홍보했지만, 일부 이용자의 방송 시청은 차일피일 미뤄지는 중이다. KT IPTV 가입자가 넷플릭스를 보려면 UH
KT는 넷플릭스와 제휴를 맺고 IPTV 가입자에게 킹덤 등 영상을 제공한다고 밝혔지만, 기존 올레tv 가입자가 가정에 설치한 일부 셋톱박스에서만 넷플릭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 불만 등 잡음이 나온다.14일 KT 등 방송업계에 따르면, 올레tv에서 넷플릭스를 보려면 UHD2, 기가지니2, 테이블TV 셋톱박스 중 하나의 셋톱박스를 보유해야 한다. 이들 셋톱박스를 보유한 올레tv 가입자라 하더라도 단말기 제조사의 사정에 따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이슈 등으로 넷플릭스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KT는 연말까지 순차적
KT가 뮤직비디오, 오디오 채널, 유튜브 인기 음악 콘텐츠, 노래방 앱 등 음악 관련 서비스를 총망라한 올레 tv의 ‘보는 뮤직’ 서비스 ‘MU:Z(뮤즈)’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10일부터 선보이는 뮤즈는 기존 올레 tv에서 즐길 수 있던 음악 특화 콘텐츠를 한데 모아 제공한다. ▲고화질 뮤직비디오 1만1100여 편 무료 ▲무관중 언택트 콘서트 생중계 ▲IPTV 독점 아이돌 오리지널 콘텐츠 500여 편 ▲Seezn(시즌)과 지니뮤직이 공동 제작한 고화질 음악 특화 콘텐츠 ‘GEMS’ 230여 편 등 MZ세대를 겨냥한 다채로운 음
올레 tv 고객들도 넷플릭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KT가 넷플릭스와 제휴를 맺고 8월 3일부터 올레 tv에서 넷플릭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서 KT와 넷플릭스는 관련 법률을 준수하고, 서비스 안정화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넷플릭스는 1억9300만 개의 유료 멤버십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다. KT는 올레 tv에 250여 개 실시간 채널과 21만 편의 VOD 등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넷플릭스 서비스까지 더해져 콘텐츠 경쟁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올레 tv 고객은 월 9500
넷플릭스가 KT와 제휴를 추진한다. 이미 LG유플러스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 중인데, KT와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기존과 다른 내용을 계약서에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KT가 국내 유료방송 1위 사업자라는 점도 계약서 변경의 이유 중 하나이지만, 망 이용 대가 등이 계약서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배짱을 부리던 과거의 넷플릭스에서 벗어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31일 통신 방송 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르면 8월부터 IPTV 서비스 ‘올레tv’ 셋톱박스에 ‘넷플릭스' 서비스를 탑재한다. KT가 넷플릭스로부터 망 이용대가를 받을 수 있는
한국 OTT 업계가 다양한 신작 콘텐츠를 공개한다.웨이브는 10일 드라마, 영화를 융합한 신개념 SF 콘텐츠 ‘SF8’을 공개한다. 인공지능과 로봇, 가상현실 등 오늘날 정보통신업계를 주도하는 기술을 소재로 만든 드라마다. MBC와 웨이브, 한국영화감독조합이 함께 만들었다. 문소리·이동휘·이연희·이유영·예수정·김보라·하니·이시영 등 스타 배우도 출연한다.왓챠는 10일~16일까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BIFAN X WATCHA 온라인 상영관’을 열고 한국내외 장·단편영화 68편을 상영한다. 장편은 5000원, 단편은 1000원에 제
정부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4월 9일부터 온라인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유료 방송업계는 이에 맞춰 EBS 온라인 강의, 영유아 교육 콘텐츠를 준비한다.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IPTV 3사는 30일부터 2주간 ‘EBS 라이브 특강’을 방영한다. EBS가 초·중·고교 12개 학년 대상으로 만든 온라인 강의를 IPTV 가구로 송출하는 것이다. EBS 2주 라이브 특강은 매일 오전 9시, 신학기 진도에 맞춰 학교 시간표와 동일한 시간에 진행된다. EBS 홈페이지에서 교재를
KT가 집에서도 올레 tv를 통해 예배·미사·법회 등의 종교 활동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KT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레 tv CUG’ 서비스를 3월부터 6월까지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올레 tv CUG(공동사용자그룹)는 특정 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자체 방송국이다. 종교 단체를 비롯해 지자체, 기업, 아파트 입주민 모임, 동호회 등에서 정보 공유 및 소통 수단으로 활용한다. 그 중 가장 대표적으로 활용되는 서비스는 ‘우리교회tv’다. 현재 190여개 교회에서 우리교회tv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
KT는 올레 tv에서 CJ ENM과 JTBC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월정액 결합상품 ‘CJ ENM+JTBC 같이 즐기기’를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CJ ENM 월정액 상품(월 1만4300원, 이하 부가세 포함)과 JTBC 월정액 상품(월 7700원)을 각각 가입할 경우 월 2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었다. KT CJ ENM+JTBC 같이 즐기기 결합상품에 가입하면 10% 할인된 1만9800원에 JTBC와 CJ ENM의 인기 프로그램 ‘이태원클라쓰’, ‘하이바이 마마’, ‘방법’, ‘슈가맨3’ 등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