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지멘스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산업 메타버스를 구현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확장한다고 30일 발표했다.이 협력의 첫 단계로, 양사는 개방형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인 ‘지멘스 엑셀러레이터’와 3D 설계 및 협업을 위한 플랫폼인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연결할 계획이다. 지멘스의 물리 기반 디지털 모델과 엔비디아의 실시간 AI를 활용해 산업용 메타버스를 구현하면, 기업들은 산업용 메타버스를 통해 더 빠르게 확신을 가지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지멘스는 엑셀러레이터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옴니버스가 추가되면 생산 및 제품 라이프사이
인공지능(AI) 컴퓨팅 기술 분야 선도기업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온라인에서 막을 올린 ‘GPU 테크놀로지 콘퍼런스(GTC)’에서 자율주행차량, 아바타, 로보틱스, 기후 모델링 등 다양한 AI 기반 신기술 및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10일 진행된 기조연설에서 젠슨 황 CEO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AI 기술과 이에 기반을 둔 가속 컴퓨팅 기술이 문제 해결을 위한 가속 컴퓨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특히 그는 자사의 AI와 가속 컴퓨팅 기술과 관련된 각종 신기술과 관련 데모와 함께 ▲차세대 고성능 슈퍼컴퓨터
LG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있는 회사 전광판을 통해 '라이프스 굿(Life's Good)' 영화 예고편을 상영한다고 27일 밝혔다.Life's Good은 LG전자가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 소통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영화는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LG전자는 5월 자사 공식 SNS채널을 통해 영화 제작 참여자들을 모집했다. 33개국에서 530명의 크리에이터가 영상을 직접 촬영해 공유했다.Life's Good 영화의 제작을 맡은 잭슨 티시 감독은 38개의 영상을 선별해
엔비디아는 11일 실시간 3D 협업을 지원하는 자사의 메타버스 솔루션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가 블렌더(Blender) 및 어도비(Adobe) 의 핵심 3D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통합해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통합으로 엔비디아 옴니버스에서 블렌더의 유니버설 씬 디스크립션(USD)을 지원함에 따라 아티스트들은 다양한 작업에서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블렌더의 최신 엔비디아 버전은 옴니버스 런처 및 깃허브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USD 및 머티리얼을 제공한다. 어도비는 엔비디
영화 ‘승리호’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자마자 ‘컴퓨터그래픽(CG)’ 기술이 화제가 됐다. 한국 영화에서 흔치 않았던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SF 장르물임에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에 뒤지지 않을 수준의 영상미를 뽐냈다.IT조선은 ‘승리호' 호평의 숨은 주역인 덱스터스튜디오의 강원철 CG 슈퍼바이저와 하승우 VFX 피디에게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어 봤다. 국내에서만 여러 업체들이 승리호 CG 제작에 참여했지만 덱스터스튜디오에서 2000컷 중 1300컷으로 가장 많은 컷을 담당했다.다음은 강원철 CG 슈퍼바이저와 하승우 VFX 피디와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