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팁스터(신제품 발표 전 제품 관련 정보를 유출하는 이들)들은 삼성전자와 애플이 새로 내놓을 제품과 관련한 내용을 쏟아낸다. 팁스터가 쏟아내는 모든 정보가 사실은 아니지만, 일부 정보는 신뢰할 만 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새로 나올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 루머 중 사실과 일치했던 것과 아닌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그동안 나왔던 얘기들을 종합하면, 유명 IT 팁스터 테크톡TV의 갤럭시Z4 관련 전망이 비교적 가장 정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Z플립4의 스펙이 전작과 거의 동일한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과
삼성전자는 6월 출시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8'이 해외 주요 매체로부터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로 호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4K 해상도와 240㎐ 고주사율을 동시에 지원하는 커브드(Curved, 휘어진) 게이밍 모니터다. 삼성전자의 게이밍 모니터 중 최고 사양 제품이다.미국 유력 매체 뉴스위크(Newsweek)는 오디세이 네오 G8을 올해의 추천 제품인 '2022년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하며 "240㎐ 고주사율과 4K 해상도를 동시에 지원하는 모니터는 오디세이
삼성전자가 이달 갤럭시S22 시리즈를 선보이는 과정에서 부품 공급난으로 최상위 기종인 갤럭시S22 울트라만 먼저 출시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삼성전자가 총 3종인 갤럭시S22 시리즈를 출시하는 과정에서 글로벌 지역에 따라 선출시 모델을 달리 둘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갤럭시S22 시리즈 공급 지연으로 소비자 기다림이 길어질 경우 생길 수 있는 시장 피로도는 우려 요소다.삼성, 갤S22 울트라만 선출시?…국가별 다른 모델 출시 가능성모바일 업계와 외신을 중심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S22 시리즈 출시 시점과 관련한 전망이 엇갈려
삼성전자가 갤럭시북 최초로 AM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노트북을 선보이며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28일(현지시각) 삼성전자는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를 공개했다. 외신에서는 OLED 디스플레이 탑재와 배터리 성능 여부에 관심을 드러냈다.IT전문매체 더버지는 "갤럭시북 프로와 프로360은 삼성 최초의 OLED 윈도우 PC다"며 "삼성은 터치 기능이 있는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가 일반 OLED보다 전력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전 OLED 노트북에서 좋지 않은 배터리 수명을 경험한 바 있어, 이번에
TV 사이즈의 대형 닌텐도 스위치가 등장했다.엔가젯은 5일(현지시각) 닌텐도의 휴대용 하이브리드보다 650% 더 큰 닌텐도 스위치가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캐주얼 엔지니어’라고 밝힌 유튜버 마이클 픽(Michael Pick)은 닌텐도 스위치가 잃어버리기 쉽다는 점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형 닌텐도 스위치를 만들었다픽이 만든 대형 닌텐도 스위치는 높이가 30인치(약 76cm), 너비가 70인치(약 178cm), 무게는 65파운드(약 29.5kg)이다. 화면은 4K LED TV로 구성했고, 모든 버튼과 조이스틱 기능
브라질 정부가 충전기 없이 휴대폰을 판매한 애플에 190만달러(약 21억47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맥루머스, 씨넷, 엔가젯 등 외신은 브라질의 상파울루 소비자보호기구(Procon-SP)가 애플이 아이폰12를 판매하면서 충전기를 제공하지 않았다며 벌금을 부과했다고 20일 보도했다.애플은 지난해 10월 아이폰 12를 출시하면서 환경보호를 위한 일환으로 모든 모델에 충전기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상파울루 소비자보호기구는 "애플 측에 충전기를 포함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추가 설명을 요구했으나 애플이 반복된 답
애플페이를 통해 비트코인 결제가 가능할 전망이다.폰아레나는 13일(현지시각), 비트페이(BitPay)지갑 앱의 선불마스터 카드를 애플월렛에 추가하면 애플페이를 통해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비트페이 지갑 앱은 비트코인뿐 아니라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달러페어 스테이블코인 USD코인, 제미니 달러, 팍소스 스탠더드, 바이낸스 USD 등과도 연동된다. 비트페이는 다음 달 말까지 구글페이, 삼성페이에도 비트코인 결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기타 암호화폐를 더 쉽게 사용
소셜 미디어의 인기 계정이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되면서 이에 대한 탈취 방법이 괴롭힘과 협박 등으로 악화되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은 부적절하게 사용되는 계정 금지에 나섰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뉴욕타임즈 등 외신은 인스타그램이 도용한 계정으로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계정 금지시켰다고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인스타그램은 이를 위해 트위터, 틱톡을 비롯한 다른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협력한다고도 밝혔다. @킬러 @병 @기적과 같은 키워드는 짧지만 강렬한 인상으로, 활용도가
스마트폰의 후면 카메라가 셀카를 찍을 때 위로 솟아 올라 앞면을 향한다? 폰아레나는 1일(현지시각), 콘셉트 크리에이터로 알려진 저메인 스미트(Jermaine Smit)가 레츠고디지털(LetsGoDigital)에 제공한 것으로 삼성전자가 출원한 특허를 근거로 제작한 렌더링 이미지를 소개했다. 2020년 중반쯤 출원한 이 특허는 최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WIPO)에 의해 공개됐다. 삼성이 구상한 방식은 3개의 카메라가 포함된 원통형인 카메라 모듈이 보통 때는 카메라 후면에
일본의 한 남성이 자신의 얼굴을 3D 프린터로 제작한 매우 사실적인 가면을 공개했다. 그는 이렇게 제작한 가면을 판매할 예정이다. 게다가 판매용 가면의 모델이 되어줄 참여자를 모집하기도 했다. IT블로그인 기즈모도는 오카와라 슈헤이라는 한 남성이 특수기술과 3D 프린팅을 혼합해 실제 얼굴 사이즈의 사실적인 가면을 만들어 이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1월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that face’다. 연극 무대에서 가면을 만들던 오카와라가 제작한 이 가면은 얼굴에 있는 털, 점, 눈썹은 물론 속눈썹까지 섬세하게
애플이 맥북, 아이패드, 아이폰에 견고한 티타늄 소재 사용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타늄은 현재 맥북에 적용한 알루미늄 소재보다 견고하지만 보기 좋은 모양을 만들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애플 정보 블로그인 맥루머스(macrumors)는 미국 특허청이 승인한 애플의 ‘블라스팅된 표면 질감을 가진 티타늄 부품’ 특허를 인용해 애플이 다양한 기기에 티타늄 케이스를 채택할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이 내놓은 새로운 특허는 티타늄으로 매력적인 외관을 만들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애플은 질감이 있는 표면이 특정
"스페이스X에서 영감을 받은 게임 개발에 일론 머스크의 이름과 로고를 사용하도록 허락해주세요."비디오 게임 제작자인 류보미르 블라디미로프(Lyubomir Vladimirov)가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X에서 영감을 받은 게임 개발에 일론 머스크의 이름과 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집념의 개발자는 일론 머스크에게 매일 같은 메시지를 보냈고 154번만에 응답을 받았다고 마이샌안토니오가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그는 머스크에게 자신을 게임 개발자라 밝히며 머스크, 스페이스X와 함께 화성을 식민지화하는 게임을 만들고 있다며, 이름과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을 내놓을까. 폴더블폰 관련 여러 개의 특허를 출원한 애플이 최근 디스플레이를 양방향으로 접을 수 있는 특허를 공개했다. 더버지,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접이식 아이폰의 화면을 강화할 수 있는 고정용 힌지 사용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폴더블폰이 접히는 방향을 한 방향으로 할 수 있는데 반해 이번 특허는 양방향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애플은 화면이 어떤 식으로 접히든 휴대성을 보장하면서 최대한의 큰 화면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크기가 너무 작아 화면에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
애플 맥북과 아이패드의 주요 생산 지역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바뀔 전망이다. 최대 제조 협력사 폭스콘이 베트남에 신규 공장을 짓기 위한 면허를 따내면서 ‘탈중국’에 속도가 붙고 있기 때문이다.로이터 등 외신들은 18일(현지시각) 베트남 당국의 발표를 인용, 대만 폭스콘 테크놀로지가 노트북과 태블릿을 생산하는 공장 건설을 위한 면허를 획득했다고 보도했다.베트남 북부 박장(Bac Giang)성에 세워지는 폭스콘의 새로운 공장은 2억7000만달러(2972억4300만원) 규모로, 연간 800만대의 노트북과 태블릿을 생산할 예정이다.폭스콘은
에어비앤비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기업가치를 350억달러(약 38조7000억원) 규모로 끌어 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1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오는 10일 나스닥 시장에 ’ABNB’로 상장한다. 최대 26억달러(2조8722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각한다. 공모가는 주당 44~50달러(4만8000~5만5000원)로 책정했다. 에어비앤비는 올해 마지막 대어로 주목받는다. 에어비앤비가 주당 50달러로 상장할 경우 시가총액은 298억달러(32조92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2009년 에어비앤비에 처음 투자한 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처음으로 조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부정선거로 자신이 피해를 봤다며 의혹 제기를 되풀이한 후 패배 인정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그는 선거가 조작됐기 때문에 이겼다"라고 밝혔다. 여기서 ‘그’는 바이든 당선인을 지목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인 측에 이겼다는 표현을 쓴 것은 처음으로 CNN 등 외신은 일제히 트럼프가 승리를 인정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선거가 조작됐다는 주장을
삼성전자가 갤럭시S20 팬에디션(FE)을 공개하자 외신의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호평의 주요 평가 지표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다. 가격 대비 사양이 준수하다는 평가가 나온다.씨넷과 더버지, 샘모바일 등 IT 전문 매체는 23일(이하 현지시각) 삼성전자가 신제품 공개(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S20 FE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가격 거품은 빼면서 필수적인 기능을 높인 제품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씨넷은 "갤럭시S20 FE는 화려한 형제(나머지 갤럭시S20 시리즈)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견고한 사양을 제공한다"며 "갤럭시S20
3일(현지시각) 애플이 워치OS(watchOS. 운영체제)의 새로운 버전인 6.2.8을 개발자에게 먼저 공개했다. 앞선 6.2.6 업데이트에 이어 단 이틀 만의 업데이트다.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업데이트에 이어 간단한 버그 수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워치OS는 애플워치와 페어링 된 아이폰의 애플워치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애플이 자잘한 업데이트를 빠르게 진행하는 이유는 22일 개최하는 WWDC 2020(세계 개발자 콘퍼런스 2020)때문이다. 올해로 31번째 개최하는 콘퍼런스에서는 워치OS를 비롯해 iOS, iPadOS, ma
IT조선은 매일 쏟아지는 일본의 기술·업계 소식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편집자 주]◇ 재팬디스플레이 경리간부 부정행위 추가 조사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팬디스플레이(JDI)는 회사 자금을 빼돌려 해고된 경리담당간부로부터 또 다른 ‘부적절한 회계처리를 진행했다'는 통지를 받아 특별조사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일 발표했다. JDI는 위원회 멤버에 변호사, 공인회계사 3명을 선발해 조사를 진행한다. 다만, 해당 간부가 사망해 진상을 밝히는데는 어려움이 따를 전망이다. 회사 자금을 빼돌린 경리간부는 1일 자살로 인한 사망이 확인됐다.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9월 25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샤오미 미믹스 알파’, ‘현대 포터 전기차’, ‘가을 디카' 등이었습니다.앞면, 옆면에 뒤쪽까지 화면 배치되는 샤오미 스마트폰 신제품샤오미가 중국 베이징에서 스마트폰 신제품 ‘미믹스 알파(Mi Mix Alpha)’를 공개했습니다. 샤오미 미믹스 알파는 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