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요기요가 지난 3년간 추석 명절 시즌의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카페·디저트’의 주문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요기요의 카테고리별 일평균 주문 수를 집계한 데이터를 15일 공개했다.올해 ‘카페·디저트’ 카테고리의 전체 일평균 주문은 2020년 추석과 비교해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카테고리는 2020년부터 꾸준히 명절 기간 내 배달 대표 메뉴인 치킨, 피자 등과 함께 주문 수가 늘었다.주문 시간대는 오후1시부터 4시
배달비 공시제가 시행된 지 반년이 넘었다. 하지만 여전히 배달비가 치솟고 있는 상황인 데다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나온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소단협)는 지난 2월부터 매월 1회씩 거리, 업종 등에 따른 배달비를 배달앱 플랫폼별로 조사해 공개하고 있다. 조사는 서울 전 지역 25개 구에서 인구 수 및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동과 낮은 동을 각각 2개씩 선정해 이뤄진다. 배달앱에서 2개 이상 공통으로 검색되는 음식점에서 최소 주문금액으로 주문 시 배달비 차이를 플랫폼별로 비교·분석하는 방식이다. 다만, 이 조사에는 근본적인 결함이
포장 중개 수수료 무료 정책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한 배달의민족(배민)과 쿠팡이츠가 울상이다.포장 주문만 운영하는 음식점은 무료로 입점해 있는 셈인 데다, 이미 포장 중개 수수료를 받고 있는 요기요가 되레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배달앱 플랫폼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는 포장 중개 수수료를 주문금액의 12.5%로 받고 있다. 반면, 배민과 쿠팡이츠는 자영업자들의 반발에 부딪혀 포장 중개 수수료 무료 정책을 3개월 단위로 연장해왔다. 지난 6월에는 이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고, 이달 초에는 다시 12월 말까지 무료
배달앱 요기요는 2일 슈퍼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요기요 이용자는 앱 내 ‘포장’ 카테고리를 통해 전국 직영 250여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포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기요는 9월 한 달 매주 금, 토요일 2만원 이상 주문 시 4000원이 자동 할인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박우현 요기요 신사업본부장은 "최근 요기요의 포장 서비스는 배달료 부담과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매장에서 상품을 찾고 고르는 시간부터 계산 시간까지 단축할
배달앱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은 1일 농협과 손잡고 건강기능식품 즉시 배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요기요는 최근 화장품, 육아용품, 골프용품 등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주문 및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건강기능식품 주문은 서울 및 수도권 내 위치한 한삼인 매장에서 35여종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회사는 건강기능식품 즉시 배달 서비스 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박우현 요기요 신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요기요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해 나가기 위해
bhc그룹은 31일 자사 족발상회를 통해 배달앱 요기요 할인 프로모션을 9월 한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족발상회는 9월 포장 주문객을 대상으로 5000원 할인판매한다. 할인 대상 메뉴는 족발상회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족발과 마초족발 등이다.족발상회는 2020년 8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첫 선을 보인 후 현재 9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bhc 관계자는 "앞으로도 배달앱에 익숙한 젊은 층을 적극 공략하기 위한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과 다양한 마케팅 강화로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핵심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김형원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쿠팡이츠가 10월부터 ‘포장 중개 수수료’를 받을 것이란 시각이 높아지면서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민과 쿠팡이츠는 포장 중개 수수료 무료 정책을 9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요기요는 이미 포장 중개 수수료를 배달 주문과 동일하게 주문건당 12.5% 받고 있다. 배민과 쿠팡이츠는 포장 중개 수수료 무료 정책을 3개월 단위로 연장해왔다. 지난 6월에도 9월 말까지 포장 중개 수수료 0원을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배달업계는 올해 안으로는 포장 중개 수수료 정책을
배달앱 3사가 29일부터 다회용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20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쿠팡이츠서비스(쿠팡이츠), 신한은행(땡겨요)은 29일부터 각사 배달앱 주문화면에 다회용기 선택 버튼을 도입한다. 현재 다회용기 사업 참여 음식점과 함께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위대한상상(요기요)을 포함한 배달앱 4사는 지난 4월 서울시와 다회용기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시는 환경부와 함께 다회용기 서비스에 드는 운영비용을 지원한다. 배달앱 4사는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다회용기 사업에
배달앱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은 자사 장보기 서비스 ‘요마트' 7월 재구매율 분석 결과 지방 재구매율이 평균 40%를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7월 수도권 외 영남·충청·호남·강원 등 지역에 위치한 요마트에서 첫 구매 후 1개월 내 다시 방문해 상품을 구매한 지역 평균 재구매율은 40.7%로, 수도권 재구매율 34.9%보다 높게 나타났다.강원 지역의 재구매율은 45%에 달해 수도권과 비교해 10%가량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5월 퀵커머스 시장에 진출한 요마트는 론칭 보름여 만에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바 있다.위대한상상은 요마트의
요기요에서 이제 문구·사무용품도 주문할 수 있게 됐다.배달앱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은 2일 문구·사무용품 대표 브랜드들과 손잡고 즉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요기요는 앱 내 새롭게 개설한 리빙·라이프 카테고리를 통해 문구·사무용품 브랜드인 ▲알파 ▲모든오피스 ▲오피스디포 ▲꼬끼오 등 4개사의 100여종 이상의 상품을 제공한다.박우현 요기요 신사업본부장은 "이제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내가 원할 때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퀵커머스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소비자들이 요기요를
배달앱 요기요가 푸드 전문 매거진 ‘Maat’를 창간하며 문화·예술 영역으로도 발을 넓힌다.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는 25일부터 앱에서 ‘요기요 매거진’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매거진 이름은 ‘maat’로, ‘요기요가 전하는 새로운 맛’, ‘더 맛있는 오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베타 버전 진행 후 3개월 이내 정식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요기요는 매거진을 통해 레시피·화보·인터뷰·에세이·큐레이션 등 일상을 담은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달의민족도 2018년부터 푸드 전문 매거진인 ‘매거진F’을 발행하고 있다.매거
배달앱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은 28일 요마트 고객층을 분석한 결과 주 고객층은 3040 여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3040 여성 비율은 5월 48%, 6월에는 50%로 절반을 차지했다. 요마트 사용자의 연령별 분포는 5월 기준 ▲10~20대 20% ▲30~40대 72% ▲50~60대 8% 였다. 6월의 경우 ▲10~20대 19% ▲30~40대 73% ▲50~60대 8% 로 나타났다.위대한상상은 요마트가 GS더프레시를 도심 물류센터로 활용하는 만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퀵
배달앱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은 22일 자사 익스프레스 라이더들의 무더위 속 안전한 여름 배달을 위한 ‘2022 썸머 세이프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폭염을 앞두고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예방 용품을 무상 지원한다. 올해는 바이크 쿨시트와 여름용 바이크 토시, 쿨 바라클라바, 쿨팔토시, 무릎보호대 등을 제공한다. 우천시 안전거리 확보 및 브레이크 사용법, 안전모 및 보호장비 착용 등 여름철 이륜차 안전운행 수칙 가이드도 함께 배포한다.엄소라 라이더성장지원팀 팀장은 "라이더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배달 업무를 할 수 있어야
배달앱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은 20일 음식점 포장 주문 활성화를 위해 자체 제작한 포장 주문 홍보 키트 1만개를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요기요 포장 주문 홍보 키트는 포장 주문 가능 여부 및 주문 시간을 기재할 수 있는 ▲포장 안내 포스터 ▲매장 운영 스티커 등 음식점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10종의 홍보물로 구성됐다. 자영업자의 실질적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포장 10% 할인 쿠폰 100매를 함께 담았다.홍보 키트는 기존 요기요 자영업자 및 요기요사장님포털 내 무료 배포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제공된다.황혜빈 기자 e
배달앱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은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와 함께 최적화 기반 데이터사이언스 기술 및 라스트마일 기술 개발 등의 산학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산학 협력을 통해 배달앱의 새로운 혁신 기술인 라스트마일 물류 최적화와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에 대한 공동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우수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 학술 워크숍 및 이론교육 ▲데이터 경진대회 ▲취업 연계형 인턴 제도 운영 등 구체적인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요기요와 포스텍은 올해까지 실제 적용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대한상상은 20일까지 위생 컨설팅 지원을 받을 자영업자들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위생 컨설팅은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식약처의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위생 관리 수준을 식약처가 정한 기준에 따라 매우우수·우수·좋음 등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위생 컨설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자영업자는 오는 9월부터 위생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된다. 3개월 동안 식약처
배달앱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은 13일 오후 7시부터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R&D 센터 내 주요 직무를 소개하고, 예비 지원자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요기요 커리어 연구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직무 소개 세미나는 ▲프로덕트 오너(PO) ▲데이터(Data) ▲프론트엔드(Frontend) ▲백엔드(Backend) 등 4가지 직무와 업무 환경에 대해 예비 지원자들이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모든 세션은 실무자가 직접 출연해 실무 지식과 직무 수행 능력, R&D 센터의 일하는 방식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직무별
배달앱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은 5일 우수 개발 인재 확보를 위해 R&D센터 신규 경력 입사자에게 직전 연봉의 50%를 보너스로 지급하는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7월부터 두 달간 ▲개발 ▲프로덕트 오너(PO) ▲데이터 ▲UX 등 테크 분야 전 직군 경력직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종 입사자는 직전 연봉의 50%를 사이닝 보너스(입사 시 제공하는 일회성 인센티브)로 지급받게 된다.요기요는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통한 하이퍼 로컬 커머스 플랫폼으로의 재도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격적인 우수 개발자 인재 채용을 이
배달앱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은 30일 전남지역 외식사업 점주를 대상으로 디지털을 통한 배달 플랫폼 홍보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요기요와 전남지역 ‘디지털배움터’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디지털배움터’ 강사가 직접 점주 가게로 방문해 일대일로 진행된다. ▲디지털 마케팅의 종류와 홍보방법 ▲배달서비스 및 혜택 안내 ▲배달앱 시스템 이용 방법 ▲리뷰 관리 및 이벤트 진행방법 등 디지털 마케팅과 배달앱 가게 운영 노하우에 대한 전 과정에 대해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에 참여한 점주를 대상으로 요기요앱 내서 사용 가능한 고객 할인 쿠폰을
bhc는 30일 큰맘할매순대국이 배달앱 요기요와 손잡고 7월 한달간 2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달앱 요기요에 접속한 후 경우 원하는 메뉴를 담으면 결제시 할인 금액이 자동 적용된다.bhc 관계자는 "7월이 되면 국밥으로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기려는 소비자들이 큰맘할매순대국을 많이 찾아주고 있다"고 말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