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상반기 역대 최대인 12조588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오리지널 콘텐츠가 인기를 끈 가운데, 기업간거래(B2B)를 통한 수주액이 전년 동기에 비해 30% 이상 오른 영향이다. KT의 디지코 그룹사 영업이익도 상반기 최고 기록을 세웠다. KT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2022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6조312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한 4,592억원이라고 10일 공시했다.2분기 실적에는 올해 4월 ‘kt 클라우드’ 출범으로 인한
홍대입구역에 우영우와 밀리의서재 등 KT그룹 콘텐츠를 체험하면서 통신상품도 가입할 수 있는 매장이 생겼다.KT는 홍대입구역 인근에 MZ세대를 겨냥한 통신 매장 ‘홍대 애드샵 플러스’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소상공인 서비스 체험과 제휴 상품에 초점을 맞춘 기존 KT애드샵과 달리 MZ세대 눈높이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해당 매장에서는 MZ세대가 선호하는 콜라보 굿즈와 KT그룹의 최신 미디어·콘텐츠 체험을 할 수 있다.다양한 컨셉의 배경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밀리의 서재 인기 작가 북콘서트 및 사인회 등 고객
상반기 가족, 힐링에 중점을 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한차례 신드롬을 일으킨 스카이티브이(skyTV) ENA 채널이 하반기 보다 넓은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skyTV가 ENA채널 올해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을 26일 공개했다. ENA는 올해 첫 드라마로 ‘구필수는 없다’를 편성한 후 두 번째 수목드라마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편성해 매 회차 시청률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우영우가 큰 화제성을 낳으면서 ENA채널 후속작 편성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ENA채널은 이후 ▲정일우∙권유리 주연의 ‘굿잡’ ▲최시원∙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흥행하면서 제작사와 이를 유통하는 신생 케이블 채널 등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업계는 KT가 공표한 기획-제작-유통을 아우르는 콘텐츠 밸류체인 전략이 유효했다는 평가를 내놓는다. ‘신드롬급 인기' 가속되는 ‘이상한 변호사'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 스튜디오지니의 오리지널 콘텐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다. OTT는 물론 TV에서 강력한 콘텐츠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