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보다 먼저 우주여행에 나선다. 민간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를 세운 머스크 CEO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우주여행 일정을 공개하지는 않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CNBC, CNN, 엔가젯 등 외신이 7일(현지시각) 제프 베조스 아마존 설립자가 그의 동생과 함께 7월 20일 블루오리진을 타고 첫 우주여행을 한다고 전했다. 7월 20일은 1969년 닐 암스트롱과 보즈 올드린의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한 기념일이다. 제프 베조스가 탑승할 블루오리진의 우주 관광 시스템 뉴 셰퍼드(New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립자가 우주여행을 떠난다. 8일(현지시각) BBC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제프 베조스가 7월 20일 자신이 설립한 우주 전문기업 블루오리진이 발사하는 유인 우주선 ‘뉴 셰퍼드’에 동생인 마크 베조스와 탑승한다고 보도했다. 제프 베조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주 비행은 내 평생에 하고 싶었던 것이다"라며 "동생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내 가장 친구와 함께하는 최고의 모험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블루오리진은 여행을 함께할 첫 승무원을 모집하기 위해 캡슐 좌석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베조스가 우주 여행 계획을
"비용은 걱정하지 마세요. 함께 달 여행 하실 분 찾습니다."미국 IT매체 더버지는 2일(현지시각) 일본의 억만장자가 스페이스X의 차세대 우주선을 타고 함께 여행할 8명의 동반자를 찾는다고 보도했다.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조조타운의 설립자 마에자와 유사쿠(Yusaku Maezawa)는 2023년에 비행할 예정인 스페이스X의 우주선을 타고 달을 여행할 다양한 배경을 가진 동반자를 모집한다고 유튜브에 공개했다. 마에자와는 2018년에 스페이스X 스타십의 첫 번째 승객이라고 공개하며, 함께 여행할 6~8명의 예술가를 모집하는 ‘디어
일반인의 우주여행은 2019년 가능할 전망이며, 가격은 최소 20만달러(2억2584만원)이 될 전망이다. 로이터는 13일(현지시각)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제프 베저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민간 우주 개발업체 블루오리진이 내년에 시작할 우주여행 승객에게 20만~30만달러(2억2584만~3억3876만원)의 요금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베저스가 2000년 설립한 블루 오리진은 6월 한 콘퍼런스에서 2019년부터 우주여행 티켓을 판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블루오리진은 우주로 발사할 로켓과 승객이 탑승할 캡슐 디자인을 공
“풍선을 띄워 우주여행을 해 보자!” 이 같은 컨셉으로 여행상품을 기획하고 있는 회사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의 우주개발 회사 ‘월드뷰’(World View)로 2016년까지 기구를 이용한 우주여행을 실현시킨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월드뷰는 현재 국제우주스테이션에 사용되고 있는 각종 장치를 개발한 미국의 파라곤(Paragon) 멤버가 나와 설립한 벤처 기업이다. 이 회사가 기획하고 있는 우주여행 방법은 6명의 승객과 2명의 파일럿이 탑승할 수 있는 전용 캡슐을 헬륨 기구로 고도 30Km 성층권까지 띠운 다음, 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