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그룹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웨이브와 차량용 OTT(개방된 인터넷을 통해 방송,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콘텐츠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포스트타워에 위치한 웨이브 본사에서 웨이브와 ‘차량용 OTT 콘텐츠 서비스 제휴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만간 커넥티드 카 시장의 성장으로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에 대비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OTT 서비스 탑재를
‘그때 그 시절 IT’는 소프트웨어 전문 매거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이하 마소)’의 기사를 살펴보고 IT 환경의 빠른 변화를 짚어보는 코너입니다. 마소는 1983년 세상에 등장해 IT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IT조선은 브랜드를 인수해 2017년부터 계간지로 발행했습니다. ‘그때 그 시절 IT’ 코너는 매주 주말 찾아갑니다. [편집자 주]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왓챠,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는 국내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대표적인 OTT(Over The Top) 플랫폼이다. OTT에서 Top은 셋톱박스를 뜻하는데, 이 셋톱박스를 넘
웨이브, ENA, 티빙 등 국내 콘텐츠 산업 대표 업체들이 광주에 모인다. 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종합전시회인 ‘2022 광주 에이스페어’가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광주 에이스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광주디자인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로 17회 째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콘텐츠 가치의 확장’을 주제로 ▲방송 ▲애니메이션·캐릭터 ▲AI ▲메타버스
웨이브가 새로운 슬로건 ‘JUST DIVE’를 내걸고 브랜드를 리뉴얼했다.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는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 9월 출범 이후 처음으로 브랜드 디자인도 변경했다. 웨이브는 앱 아이콘을 시작으로 서비스 UI/UX, 콘텐츠 리더필름 등에 신규 BI를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웨이브는 신규 슬로건 ‘저스트 다이브(JUST DIVE)’에 이용자 일상의 모든 시간을 함께하며 더 많은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JUST’는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DIVE’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가 HBO와 기존 시리즈 공급 계약을 연장키로 했다. 또 HBO맥스 오리지널 등 신작 시리즈도 공개한다.웨이브는 HBO와 대규모 콘텐츠 월정액(SVOD)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웨이브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HBO 시리즈 공급 계약을 연장하고 HBO맥스 오리지널 등 신작 시리즈를 공개한다. 기존 공급 계약 연장에 따라 ‘왕좌의 게임’, ‘체르노빌’, ‘웨스트 월드’, ‘유포리아’ 등이 유지된다. 웨이브는 HBO 시리즈 중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자 증가에 가장 많이 기여한 ‘유포리
‘성소수자’의 연애·사랑을 다룬 콘텐츠가 부상하고 있다. 웹툰·웹소설에서 주로 다뤄졌던 퀴어(다양한 성소수자를 통칭하는 말) 콘텐츠가 최근 OTT를 중심으로 영상화되고 인기를 끌고있다. 다양성(性) 커플 로맨스에 대한 시청자 관심을 포착한 OTT들이 발빠르게 대응하는 영향으로 풀이된다.22일 기준 국내 주요 OTT에는 성소수자들의 로맨스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들이 방송되고 있다. 그간 공개됐던 연애·사랑 콘텐츠가 ‘이성애자 커플'을 ‘기본값'으로 출연시켰던 것과 달리, ‘남남(동성)커플', ‘여여(동성)커플’, ‘트랜스젠더(성전환 수
국내 OTT 기업 세 곳이 자사 월 이용권을 하루 단위로 판매하는 사이트에 영업중단을 요구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웨이브, 티빙, 왓챠 등 국내 OTT 3사는 1일 이용권을 판매한 페이센스를 상대로 서비스 중단을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페이센스가 동의없이 약관을 위반한 만큼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겠다는 것이다. 페이센스는 지난달 등장한 서비스로 각 OTT로부터 4인용 프리미엄 이용권을 구매한 뒤, 이 계정을 재판매·공유하는 방식이다. 페이센스의 1일 이용권 가격은 티빙·웨이브·왓챠의 경우 각 500원, 넷플릭스는 600원
우려하던 일이 현실이 됐다. 6월 1일부터 구글이 본격적으로 결제 정책을 강행하면서 각종 컨텐츠 앱의 수수료가 인상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우회로를 찾는 소비자는 늘고 있다. 수수료 부담이 적은 앱 결제 방식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이 기존 앱의 결제를 해지하고 PC를 통해 재결제 하거나 수수료 걱정이 없는 대안 앱 마켓을 이용하기로 했다.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이 과정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건 대기업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가격을 인상했다는 점이다. 네이버를 비롯해 SK텔레콤과 공중파3사가 설립한 웨이브,
넷플릭스가 올해 4월 국내 OTT 시장에서 절대 강자를 유지했다. 사용자가 가장 많았을 뿐 아니라 총 사용시간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24일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OTT 앱을 조사,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4월 사용자가 가장 많은 OTT 앱은 넷플릭스로 총 1055만명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티빙 324만명, 쿠팡플레이 321만명, 웨이브 307만명, U+모바일tv 156만명, 디즈니+ 146만명, 왓챠 123만명, 시즌 116만명 순이다.같은 기간 사용자 사용시
혹을 떼려던 정부가 오히려 혹을 키운 꼴이 됐다.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됐다. OTT 서비스 가격 오른 게 그 방증이다.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통과한 인앱결제 강제금지법(구글 갑질 방지법) 이야기다. 법안이 시행됐지만 구글은 보란 듯이 이를 우회하는 정책을 내놓으면서 법을 무력화하고 있다. 사실 해당 법안의 실효성은 통과된 직후부터 관련업계에서 꾸준히 제기됐다. 앱 마켓 사업자들이 외부 결제 수수료율을 높여 회피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또 법안에서 표현한 내용이 너무 넓은 개념을 포함하고 있어 해석에 따라 다양한 행동
올해 가장 긴 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주요 OTT 플랫폼이 ‘집콕족'을 겨냥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 연휴를 맞아 주목할만한 콘텐츠를 소개한다. 넷플릭스는 28일 오리지널 콘텐츠 ‘지금 우리 학교는'을 공개했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고등학교를 그린 네이버 웹툰이 원작이다. 한국 좀비 특유의 빠른 속도와 움직임, 학교 공간을 활용한 액션이 펼쳐진다. 이재규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안무가와 전문 배우가 참여해 기존 ‘K좀비’보다 디테일이 더 좋다고 자부한다"며 "친근한 상대가 나를 없애려 한다는 데서 오는 극단적 공포를 느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의 콘텐츠 개발 자회사인 스튜디오웨이브는 원스토어와 지식재산권(IP)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원스토어는 게임과 앱, 스토리 콘텐츠를 포함한 모바일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앱 마켓이다.양사는 모두 SK스퀘어의 플랫폼·콘텐츠 전략 핵심 기업인 만큼 관계사 협력을 바탕으로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신규 서비스 창출에서 시너지 극대화를 도모한다. 함께 개발한 IP의 웹툰, 웹소설, 영상을 포함한 콘텐츠 제작을 추진하고, 국내외 유통을 위한 협력도 진행한다.원스토어는 앞으로 스튜디오웨이브가 기획한
SK스퀘어가 29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재상장과 함께 유망 산업 분야인 블록체인·메타버스 투자 소식을 전했다.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생태계를 확대해 삶의 일부이자 연장선이 될 미래 정보통신기술(ICT) 영역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SK스퀘어는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에 900억원쯤을 투자해 2대 주주에 오른다고 29일 밝혔다. 동시에 카카오 계열 넵튠 자회사인 3차원(3D) 디지털 휴먼 제작 기업 온마인드의 지분 40%도 확보한다는 소식을 더했다.국내 4대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2대 주주로…블록체인·메타버스 사업 협력 확대SK스퀘어는 코빗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호성적을 낸다. 오리지널 콘텐츠에 이어 독점 공개작을 내놓으며 가입자 확보에 여념이 없다. 국내 OTT 시장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자리를 잡으려면 세액 공제 등 정책 지원이 필요하지만,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좌초되는 등 사정이 여의치 않다.검은 태양에 술꾼도시여자들까지…국내 OTT 하반기에 ‘웃었다’국내 OTT 업계가 넷플릭스 독주 속에서도 약진했다. 최근 웨이브와 티빙, 쿠팡플레이를 포함한 국내 OTT 앱의 다운로드 수가 증가세를 기록했다.25일 NHN
삼성전자가 ‘스마트 모니터 M7’의 화이트 색상 신모델을 출시한다.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스마트 허브를 탑재, 모니터와 스마트 TV의 장점을 모두 갖춘 ‘올인원 스크린’이다. PC 연결 없이 업무뿐 아니라 다양한 OTT 서비스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2020년 12월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 10월 말까지 누적 판매 10만대를 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삼성전자는 ▲UHD 해상도의 M7(43형, 32형) 블랙 에디션 ▲FHD 해상도의 M5(32형, 27형) 블랙·화이트 에디션을 선보이며 스마트 모니터 라인업을 강화해왔다. 이번에
정부와 국회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추진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자 OTT 사업자들이 이행 촉구에 나섰다.웨이브와 티빙, 왓챠 등이 포함된 한국OTT협의회는 ‘정부와 국회가 디미생(디지털미디어생태계발전방안)에 명시된 한국 OTT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소 규제 및 육성 진흥 정책의 조속한 이행을 추진할 것을 간절히 요청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11일 발표했다.정부는 국내 미디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20년 6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디미생을 마련했다. 디미생엔 OTT 분야 최소 규제 원칙과 제도적 걸림돌
애플이 자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애플TV플러스와 함께 스트리밍 기기인 애플TV 4K를 국내에 선보였다. 애플TV플러스가 오리지널 콘텐츠만 제공하기에 타사 OTT 콘텐츠를 시청하도록 지원하는 애플TV 4K는 애플TV플러스 서비스 확산을 위한 보조재라 볼 수 있다.하지만 애플TV 4K를 애플TV플러스와 묶어서만 살피기엔 기기 자체에서 오는 이점이 컸다. 애플TV 4K를 사용해보니 기존에 IPTV 셋톱박스를 사용하면서 화면 전환이나 콘텐츠 검색 과정에서 느낀 버벅댐이 없었다. 스마트폰 초기 시절 타 제조사 단말과 비교해 빨랐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 웨이브는 애플과의 협력으로 4일부터 애플TV 4K와 애플TV 앱에서 웨이브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다고 3일 밝혔다.애플TV 4K는 애플이 선보이는 스트리밍 기기다. 다수 OTT를 한곳에서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웨이브 가입자는 애플TV 4K에서 웨이브 앱을 설치한 후 콘텐츠를 보면 된다.웨이브는 그간 삼성전자와 LG유플러스 스마트TV와 구글 크롬캐스트, 안드로이드TV, 딜라이브 OTTv 등에서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상우 웨이브 서비스본부장은 "이번 제휴 서비스로 애플 기기나 애플TV 앱 이용자가 웨이
웨이브, 티빙, 왓챠 등이 포함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음악저작권대책협의회(음대협)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의 형사고소를 두고 비판 성명을 냈다.28일 OTT 음대협은 성명서에서 "음저협이 25일 일부 OTT 기업을 저작권 침해 혐의로 형사고소했다는 언론 보도를 접했다"며 "OTT 음대협은 유감을 표하는 바다"고 밝혔다.OTT 음대협은 "5월 발족한 OTT 음악저작권 상생협의체를 통해 정부와 OTT 기업들, 음악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 신탁 단체가 모여 합리적인 협의안을 도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형사 고소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는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프랑스 드라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페스티벌 기간은 21일부터 한 달간이다. 웨이브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프랑스 색채를 담은 현지 드라마 , , , 등 10편을 독점 공개한다. 코미디와 범죄, 스릴러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을 포함했다. 웨이브 이용자는 누구나 제한 없이 해당 작품을 볼 수 있다.한편 프랑스대사관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인 에 출연한 배우 정일우를 엠배서더(ambassador)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