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웹 예능 콘텐츠인 와이낫크루(Why Not Crew)의 춘천편을 20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춘천에 개장한 레고랜드와 명동 닭갈비 골목 등 춘천 명소를 담은 영상이다.와이낫크루는 LG유플러스가 가입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자 진행하는 와이낫 캠페인의 일환이다. KCM과 권은비 등 유명 연예인이 출연해 여러 미션을 기반으로 지역 대표 명소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은 웹 예능 콘텐츠다. LG유플러스는 웹 예능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가입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과 주변 관광지를
10개 기업 중 7개 이상 기업은 증가하는 웹 기반 사이버 위협에 대처할 준비가 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IT 의사결정권자 중 62%는 지난 12개월 동안 브라우저 기반 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클라우드 보안 리더 멘로시큐리티는 기업들의 보안 위협 대처 현황을 조사한 ‘보안 위협 대응 현황; 회피 위협 평가’ 보고서를 26일 발표했다.멘로시큐리티는 기존의 악성 URL 링크 분석 엔진을 우회하는 ‘회피성이 뛰어난 지능형 위협(HEAT)’ 공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보안 환경 강화를 위한 대처 현황을 조사했다.이번
기술이 세상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기술을 직접 개발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각자의 영역에서 필요한 만큼의 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세상이 되었다. 학생은 미래의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 이미 직업을 가진 사람은 각자 직업의 미래 예상을 위해 세상을 바꾸는 기술에 대해 이해해야만 한다. IT조선은 [이학무의 테크리딩]을 통해서 기술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다지기와 이를 기반으로 필수적인 기술 이해 방법을 제공한다. 혹시 지루한 원숭이 그림을 본 적이 있으신가? 그저 한장의 그림이라고 생각했겠지만 한점당 가격이 몇억에 달하는
유튜브가 미국을 중심으로 러시아, 일본 등 해외 지역에서 ‘프리미엄 연간 요금제’를 출시했다. 20일(현지시각) 유튜브 고객센터 등에 따르면 유튜브는 월단위 프리미엄 요금제를 연단위로 확대한 새 요금제를 출시했다. 해당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는 지역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러시아, 터키, 독일, 태국, 인도, 일본 등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입이 어렵다. 다만 해당 요금제 가입자는 1년치를 선불로 지불해야 한다. 부분 환불도 불가능하다. 유튜브는 연간 요금제 신규 도입에 따라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할인 행사를 이용하
당근마켓은 28일, 당근채팅 웹 버전 베타(Beta)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당근채팅 웹 버전은 당근마켓 앱에서 대화하던 채팅목록과 채팅방 그대로 PC 화면에서 이어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과 PC 양쪽에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확장했다.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컴퓨터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당근마켓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우측 상단에 위치한 '당근채팅' 버튼을 클릭하면 QR코드 인증 화면이 나온다. 생성된 QR코드를 유효 시간 내에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는 방식으로 웹버전에 로그인 할 수 있다.변규현 당근마켓 개발자
싸이월드가 5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싸이월드제트는 싸이월드 웹서비스와 모바일 서비스를 5월 중 동시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싸이월드제트는 앞서 전제완 싸이월드 대표로부터 서비스 운영권을 인수하고 새롭게 싸이월드를 운영하게 된 신설법인이다. 싸이월드제트는 당초 3월 웹 서비스를 먼저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웹과 모바일 버전을 동시 공개키로 계획을 변경했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기존 트래픽 데이터를 보면 웹서비스를 통한 접속이 5%, 모바일서비스를 통한 접속이 95%였다"며 "이용자들의 원활한 접속을 위해 웹과 모바일을 동시에 오픈
아이폰 이용자 사이에 음원 스트리밍 앱 ‘멜론’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앱을 통해 멜론 음원 이용권 결제는 가능하지만, 서비스 해지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반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 이용자는 앱에서 해지가 가능하다. 멜론을 운영하는 카카오 측은 애플의 인앱결제 정책에 따른 조치라는 입장이지만, 석연치 않은 설명이라는 평가도 있다. 멜론 홈페이지에서 음원 이용권을 구매한 경우 애플의 인앱결제 과정을 거치지 않는데, 이런 사용자도 앱에서 해지를 할 수 없다. 멜론 앱으로 노래 듣지만 이용권 해지는 웹에서?19
클릭 한 번이면 온라인에서 무엇이든 살 수 있는 이커머스 시대다. 티셔츠 한 장을 살 때도 수백 개 상품을 비교하고 후기를 참조할 수 있다. 하지만 눈대중 쇼핑이다 보니 아쉬움이 남는다. 예상치 못한 사이즈와 색상의 상품이 도착해 택배 반품을 신청하는 일이 부지기수다.증강현실(AR) 3D 콘텐츠 마케팅 기업 에이알컴은 이같은 온라인 쇼핑 난제를 해결하고자 ‘샵콘(Shopcon)’ 서비스를 선보였다. 안면·평면·물체인식 기술을 활용한 AR 가상 착용 서비스다.샵콘은 소비자가 오프라인 매장에 가지 않아도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가상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몰라도 손쉽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개발 도구 ‘아마존 허니코드(Amazon Honeycod)’를 내놨다. AWS는 24일(현지시각) 자사 홈페이지에 "베타 형식으로 아마존 허니코드를 선보인다"며 "코드를 작성하지 않아도 모바일과 웹용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아마존 허니코드는 전문 코딩 인력이 없어도 스프레드 시트를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개발 도구다. 할 일을 목록화한 애플리케이션이나 고객 추적기, 설문조사, 일정과 재고관리
마이크로소프트(MS)가 웹브라우저 엣지(Edge)에서 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서프 게임(surf game)’을 내놨다. 2019년 11월 이스터에그(Easter Egg) 형식으로 내놓은 게임을 정식으로 발표한 사례다. 이스터에그는 개발자가 소프트웨어(SW) 속에 몰래 숨겨 놓은 메시지나 기능을 말한다.MS는 26일(현지시각) 자사 블로그에서 "엣지 사용자는 ‘edge://surf’로 이동해서 서프 게임을 즐길 수 있다"며 "2월 말부터 테스트를 위해 일부가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모든 이들이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웹 브라우저인 크롬에서 그룹 영상통화가 가능해진다. 구글은 8일(현지시각) 자사 블로그에 "몇 주 안에 크롬에서 그룹 콜을 제공하겠다"며 "새로운 레이아웃도 제공해 동시에 여러 사람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이를 위해 구글은 크롬에 음성 및 화상 통화 앱 서비스인 구글 듀오의 그룹 콜이 가능토록 업그레이드한다. 구글 계정만 있으면 웹 브라우저 상에서 그룹 영상 통화가 가능해진다. 구글은 앞서 2019년 2월 구글 듀오를 웹으로 확장하면서 크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조치는 앱을 설치할 수 없는 노약자나 디지털 취
구글이 웹용 지메일(Gmail)에서 영상회의 서비스 미트(Meet)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다.1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기업·교육용 지메일 메뉴 좌측에 ‘미팅 시작하기(Start a meeting)’와 ‘미팅 참여하기(Join a meeting)’ 항목을 신설해 구글 미트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구글은 "많은 이들이 간편한 연결로 집에서 일하고 배우기를 바란다"며 "사용자 하루 일정에 따라 메일과 영상회의를 원활히 전환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다"라고 설명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미팅 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된다. 직장과 학교 등에서 비대면(언택트) 바람이 불면서 원격 기반의 영상회의 솔루션이 주목받은 이유다. 각 솔루션 업체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도우면서 잠재 고객 확보 효과까지 얻고자 앞다퉈 제품 무상 제공에 나섰다.이를 도입해야 하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머리가 아프다. 갑작스레 영상 솔루션을 도입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얼핏 여러 제품이 다 비슷해 보이기 때문이다. 기능과 지원 범위, 회사 소프트웨어(SW)와의 연동성, 영상 품질 등 다양한 요소를 살펴야 한다. IT조
탈북자와 대북 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 지능형지속공격(APT)이 탐지됐다. 배후에는 ‘금성 121’ 조직이 있었다. 과거보다 지능화된 사이버 공격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보안 전문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탈북자와 대북단체, 외교・안보・통일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드레곤 메신저 오퍼레이션(Dragon Messenger Operation)’ 공격이 포착되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공격은 APT 유형으로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범행이 이뤄졌다.APT 공격은 선진 컴퓨팅 기술로 집요하게 해킹하는 것을 말한다. 해커가 미리 점친 표적
아프리카TV는 자회사 프리콩과 문현성 감독이 공동 제작한 가상현실(VR) 영화 '함께 사는 세상'을 올레티비모바일에 독점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VR 영화는 공포·스릴러 영화다. 현대사회 이웃 간의 무관심을 소재로 집과 이웃이라는 친근한 소재가 공포가 대상 될 수 있음을 VR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보여준다.문현성 감독은 영화 '코리아', '임금님의 사건 수첩' 등을 연출했다. 배우는 '범죄도시'의 홍기준,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배유람 등이 출연한다.박현우 프리콩 대표는 "프리콩의 가장 큰 강점은 플랫폼 특성에 가장 최적화된 콘텐
NH농협은행은 7월 17일 별도 앱(App) 설치와 로그인 과정이 필요 없이 휴대폰 인증 등으로 금융상품을 가입하는 모바일 가상지점 ‘NH 링크(LiNK)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NH 링크는 앱에 기반한 ‘NH스마트뱅킹 금융상품몰’을 웹(Web)기반 방식으로 구축한 비대면 금융상품 가입채널이다. 로그인 과정 없이 휴대폰 인증이나 신분증 촬영, 계좌인증 등 비대면실명확인 방법으로 입출식 통장·예적금 상품·체크카드 등을 가입할 수 있다. 대출상품 안내·계좌조회·환전신청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모바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웹 브라우저로 이용하는 화상통화 서비스 ‘스카이프 포 웹(Skype for Web)’ 새 버전에서 ‘파이어폭스’와 ‘사파리’ 브라우저 지원을 끊었다. 파이어폭스 진영과 웹 개발자들은 이번 MS 결정에 대해 맹비난하는 모양새다. IT 매체 벤처비트에 따르면 MS는 새로운 웹용 스카이프를 사용할 수 있는 브라우저를 자사 ‘엣지’와 구글 ‘크롬’으로 제한한 것을 인정했다. MS는 그 근거를 고객 가치에 뒀다고 밝혔다.벤처비트는 "MS 발표는 파이어폭스와 사파리 사용자의 가치가 없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며 비판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는 영상 메신저 ‘아자르(Azar)’ 이용자의 실제 사연을 소재로 한 웹 드라마를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웹 드라마는 ‘아자르 감동실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재미와 감동을 담은 5건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공모전은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아자르를 사용해 본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연결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아자르의 의미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공모전에는 1000여편의 다양한 사연이 접수됐다. 최종 선정된 5건의 감동실
[IT조선 노동균] 최근 국내외 인터넷 인프라 및 보안 사업 분야에서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업계의 합종연횡이 가속되고 있다.17일 빛스캔(대표 문일준)과 코네스텍(대표 조범웅)은 보안 인력 및 클라우드 보안 기술 교류를 통해 정보보호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협력하기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코네스텍이 보유한 클라우드 웹 보안 제품군에 빛스캔이 보유한 보안 기술 및 악성 URL DB를 활용하는 통합 보안 제품을 빠른 시일 내에 선보인다는 계
[IT조선 노동균] 클라우드에 보관된 공유 파일 중 10%는 개인식별정보와 같은 민감한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8일 웹 보안 업체 블루코트(지사장 김기태)는 ‘2015년도 4분기 쉐도우 데이터 리포트(Q4 2015 Shadow Data Report)’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해당 리포트는 지난해 블루코트가 인수한 엘라스티카의 클라우드 SOC(Cloud Security Ops Center) 플랫폼을 사용해 MS 오피스365, 구글 드라이브, 세일즈포스, 박스 등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보관된 기업 문건 63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