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위니아만도가 지난 4일 대유에이텍에 인수돼 사명이 대유위니아로 바뀌었다. 이제는 대유위니아가 바통을 이어받아 딤채, 프라우드 등을 출시하게 됐고, 그와 더불어 대유에이텍의 사업들과 연계해 좀 더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력만큼은 크게 인정받고 있는 대유위니아가 지난 9월에 '초슬림 반뼘 정수기'를 출시하며 웅진코웨이, 청호나이스 등 정수기 렌탈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유위니아의 '초슬림 반뼘 정수기'는 일반적인 정수기들과 달리 정수된 물을 보관하는 저수조가 없고 따로 전
[IT조선 이상훈] 작년 11월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이 8개 업체의 에어워셔 제품 관련 가습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 실제 공기청정 성능이 미흡하다고 주장했지만, 제조사들은 에어워셔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합리적 기준이 없기 때문이라고 맞받아치고 있다. 제조사 "에어워셔는 가습 70%, 공기청정 30%의 복합기" ▲LG전자의 2014년형 에어워셔(사진=LG전자) 소시모는 "에어워셔 제품은 가습기로 안전인증을 받고 있는, 즉 에어워셔란 제품명은 엄밀히 말하면 가습기"라며 "업체가 제품명에 '에어워셔'라는 단어를 사용해 소비자들에
[IT조선 이상훈] 대유그룹은 4일, 잔금을 모두 지불하고 위니아만도를 완전히 인수했다고 밝혔다. 그와 동시에 사명도 ‘위니아만도’에서 ‘대유위니아’로 변경했으며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구성을 의결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박성관(56세) 씨를 선임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대유위니아는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김치냉장고 ‘딤채’,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위니아 에어컨과 에어워셔, 제습기 등 기존 제품의 판매 확대는 물론, 위니아 에어컨으로 축적된 공조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공조부품 사업 진출을 모색할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
박성관 대유위니아 신임 대표이사
[IT조선 이상훈] 최근 정수기 업계에서는 방문 서비스가 필요 없는 정수기들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 정수기는 내부에 수조가 없고 냉수도, 온수도 나오지 않는데 크기가 작고 유지비가 저렴해 연간 수십만 원의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실용성을 중시하는 이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 정수기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정수기 시장 규모가 2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물을 끓여 마시던 모습은 이제 거의 사라졌고, 일부는 생수를 구입해 마시고 상당수가 정수기를 통해 물을 마시고 있다. ▲ 렌탈 정수
[IT조선 이상훈] 위니아만도(대표이사 민원식)가 30일 아동 보육 시설인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에 겨울철 보육원 아동들의 건강한 먹을거리를 위해 ‘건강담은김치’ 3,000kg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위니아만도는 또 지난해 증정했던 130대 위니아 에어워셔 내부를 청소하고 점검해 아동들이 환기가 어렵고 건조한 겨울철 실내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 위니아만도가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에 건강담은김치 3,000kg을 전달했다.(사진=위니아만도) 이날 전달한 ‘건강담은 김치’는 원조 김치냉장고 업체인 위니아만도의 김치연
[IT조선 이상훈] 위니아만도(대표이사 민원식)가 2015년형 딤채 김치냉장고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 고메이 494에서 ‘딤채 고메스페이스, 고객과 만나다’ 행사를 진행한다. 위니아만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메이 494’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딤채 멀티형 김치냉장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제품을 전시하고, 신제품 촬영 이벤트도 진행해 경품을 제공한다. 고메(gourmet)는 미식가, 식도락가를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딤채의 새로운 신선식품 보관 기능인 ‘고메 스페이스’와 ‘고메 프레시박
[IT조선 이상훈]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김치냉장고 시장에도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올 여름 제습기, 에어컨 시장이 날씨의 영향으로 부진하면서 가을철 가전시장은 김치냉장고를 중심으로 진검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이미 8월 말부터 신제품 출시를 서둘렀던 위니아만도, 삼성전자, LG전자, 동부대우 등은 가을 특수를 잡기 위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김치냉장고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김치냉장고 교체 수요와 배추값 인하가 김치냉장고 구입 부추겨 ▲ 김치냉장고를 살펴보는 소비자들(사진=위니아만도
[IT조선 이상훈] 작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 덕에 김치냉장고 제조사들이 화색을 짓고 있다. 일반적으로 추위가 길어질수록 김치냉장고 판매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김치냉장고 제조사, 즉 가전 제조사들은 지난 봄에 세월호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여름철 태풍 없이 지나간 습하지 않은 무더위로 인해 제습기 판매에서 신통치 않은 실적을 거뒀다. 하지만 10월부터 시작된 때이른 추위가 하반기 김치냉장고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연간 김치냉장고 판매 추이 (2013년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기준). 올해에는 10
[IT조선 이상훈] 위니아만도(대표이사 민원식)가 16일 공기청정 기능과 사용편의성을 강화한 2015년형 위니아 에어워셔 신제품을 출시했다. 위니아 에어워셔는 실내의 건조하고 오염된 공기를 자연 필터인 물의 흡착력을 이용해 씻어주면서 최적의 건강 습도(40%~60%)를 유지해 주는 친환경 가전제품이다. 자연 가습·공기 청정·제균 기능이 장착돼 제품 한 대로 4계절 실내 공기질 관리가 가능하다. ▲ 위니아만도의 2015년형 에어워셔(사진=위니아만도) 위니아만도는 다양해진 소비자의 수요와 확대되고 있는 에어워셔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
[IT조선 이상훈] 위니아만도의 새 주인으로 대유에이텍이 낙점됐다. 투자은행(IB)에 따르면, 지난 10일 대유에이텍이 위니아만도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으며, 14일에는 위니아만도 인수를 위한 계약금을 시티벤처캐피털파트너스(CVC파트너스)에 현금 납부했다. 위니아만도의 인수금액은 805억 원(위니아만도 지분 70%)이며, 계약금은 인수금의 10%인 80억 5000만 원이다. 대유에이텍은 오는 10월 말까지 계약금을 뺀 나머지 인수금액을 지불할 계획이다. ▲ 대유에이텍이 위니아만도의 새 주인이 될 가능성이 유력하다.(사진=대유에이텍) 현
[IT조선 이상훈] 위니아만도(대표이사 민원식)가 13cm 초소형 사이즈에 저수조 없이 수도에 바로 연결해 사용하는 직수형 정수기 ‘위니아 초슬림 반뼘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25일 전했다. 위니아 초슬림 반뼘 정수기는 내부에 저수조가 없는 직수형 시스템으로, 수도에 직접 연결만 하면 저장 없이 바로 물을 공급하기 때문에 저수조 세균이나 물때에 의한 2차 오염 가능성이 없다. 또한, 저수조가 없기 때문에 따로 청소할 필요도 없다. 이 제품은 13cm 초소형 사이즈에, 전원선이 없는 건전지 방식이어서 주방의 좁은 공간 어디에나 둘 수
[IT조선 이상훈] 갈수록 덥고 습해진 날씨 탓에 에어컨과 제습기 등의 여름철 가전제품이 필수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요금 폭탄을 맞을까 제품을 사용하는데 망설이게 된다. 판매되는 여름가전 대부분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들이라고 하지만, ㎾h당 요금이 최대 11.7배까지 증가하는 전기요금 누진제로 맘 놓고 사용할 수 없다. 최근 이런 소비자들의 맘을 이해하는 제품들이 속속 출시된 가운데, 위니아만도의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습효율 1등, 2014년형 위니아 제습기 ▲ 에너지소비효율 등급과 제습효율 모
[IT조선 이상훈] 현대그린푸드는 지난달 7일 글로벌 사모펀드 시티벤처캐피털파트너스(CVC파트너스)와 위니아만도 지분 100%를 매입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직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이 인수로 인해 현대백화점이 계열사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됨은 물론 신성장동력의 발판을 지니게 됐다고 평가하며 주시하고 있다. 이번 인수계약은 현대그린푸드가 체결했다. 현대그린푸드의 지분은 정지선 회장이 12.67%, 정교선 부회장이 15.2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또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의 지분을 각각
[IT조선 이상훈] 위니아만도(대표이사 민원식)는 21일 맛, 멋, 편리성을 모두 담은 2015년형 딤채를 정식 출시했다. 2015년형 딤채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식품 특성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형 5룸 독립공간’을 제공한다. 김치류의 신선보관과 숙성기능을 한층 강화했으며 육류·생선·야채를 일반냉장고 보다 신선하게 장시간 보관할 수 있는 독립공간을 확대했다. 위니아만도는 2015년형 딤채에 신선식품 보관에 최적화된 독립공간 ‘고메 스페이스(Gourmet Space)’와 육류·생선 등 냉동식품을 보다 위생적이고
[IT조선 이상훈] 위니아만도(대표 민원식)는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위니아 e샵(www.winia-eshop.com)’을 통해 저염 프리미엄 김치를 본격 판매 개시한다고 밝혔다. 위니아만도의 김치연구소가 연구·개발한 ‘건강담은김치’는 딤채 사은품으로 VIP 고객에게 제공되다가 소비자들의 요구가 잇따르자 시판을 결정하게 됐다. 포기김치와 총각김치, 열무김치 3종류로 판매되며 가격은 kg당 1만 원에서 1만 3000원까지, 용량은 1kg부터 10kg까지 구비됐다. ▲ 위니아만도가 시판하는 저염식 '건강담은김치'(사진=위니아만도) ‘건
[IT조선 이상훈]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들이 혼수가전을 구매할 때 냉장고뿐만 아니라 김치냉장고도 함께 구매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김치냉장고를 구입해도 단 두 식구가 쓰기에는 활용도가 낮고 가격이 비싸 야채·가공식품 저장소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맞벌이 가정일수록 김장을 하지 않고 부모님 댁에서 김치를 공수하는 경향이 있어 김치냉장고의 덩치도 부담스럽다. 업계에서는 이런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소량의 김치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른바 ‘하이브리드 냉장고’다. 이 제품은 냉장고 안 일부 공간을 김
[IT조선 이상훈] 위니아만도(대표이사 민원식)는 오는 9월 10일까지 ‘내 가족의 프라우드 냉장고 사진 사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본 이벤트는 위니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iniastory)에 가정이나 매장에서 프라우드 냉장고와 함께 찍은 사진과 사연을 등록하면 된다. 응모 사진 가운데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좋아요’를 얻은 숫자와 내부평가 기준에 따라 모두 110명에게 위니아 제습기, 에어워셔와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최종 당첨자는 오는 9월 18일 위니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IT조선 이상훈] 위니아만도가 현대 그룹에 인수됐다. 위니아만도는 지난 7일 글로벌 사모펀드 시티벤처캐피털파트너스(CVC파트너스)와 위니아만도 지분 100%를 매입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위니아만도 인수와 관련해 현대그린푸드가 위니아만도 최대 주주인 위니아홀딩스로부터 인수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 계열사로 연 매출 1조 3000억 원의 상장회사다. 현대그린푸드는 조만간 위니아만도에 대해 실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MOU 체결에 따른 계약금 액수는 약 1500억 원 정
[IT조선 이상훈] 중국판 ‘포브스’인 후룬의 작년 리포트에 따르면 중국에 사는 억만장자의 수가 40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억만장자 수가 317명인 미국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억만장자 뿐만이 아니다. 중국의 경제가 급속히 커지면서 중산층의 숫자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중산층 비율은 약 23%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2020년쯤이면 중국 중산층의 비율이 40%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돈 있는 중국인이 늘어나면서 중국인의 한국 관광과 쇼핑도 크게 늘었다. 홍콩무역발전국에서 2013년에 중국 중산층 160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