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30일 이통3사와 협력해 스마트폰으로 EBS 등 주요 교육사이트 이용 시 데이터 사용량을 차감하지 않는 무과금(무료화) 조치를 8월말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말 1차 연장한데 이어 세번째 연장이다.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선 학교에서 온·오프라인 학습 병행이 지속됨에 따라, 8월말까지 온라인 학습의 핵심인 주요 교육 사이트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모든 초·중·고교 학생들은 물론 교사, 학부모들이 해당 사이트를 본인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경우 별도로 데이터 사용량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2일 이동통신3사와 협력해 EBS 등 주요 교육사이트에 대한 데이터요금 무과금(제로레이팅)을 6월 말까지 한 달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온라인 개학이 이루어진 4월부터 5월말까지 모든 학생이 데이터요금 부담 없이 EBS 등 주요 교육사이트를 스마트폰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사용량을 차감하지 않았다.데이터요금 무과금 조치 연장 주요 교육사이트는 EBS(온라인 클래스), 에듀에이블, 엔트리, 디지털교과서, 위두랑, 커리어넷, e학습터, 사이언스ALL 등이다.실제 이들 사이트의 모바일 트래픽은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변화한 사회 현상이 많습니다. 공공·교육 분야에서 클라우드 가치를 깨닫고 인식을 전환, 이를 활용한 것도 그중 하나입니다. 앞으로 클라우드 산업이 다수 분야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일 수 있는 이유입니다."박기은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코로나19 사태로 변화한 클라우드 동향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온라인 개학을 기점으로 정부 교육 기관에서 클라우드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며 "다수 교육 업체에서도 클라우드 활용에 관심을 보인다"고 말했다.NB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학습관리시스템(LMS)인 EBS ‘온라인 클래스’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e학습터’의 디지털 교과서(멀티미디어 학습 자료 제공), 위두랑(학습 커뮤니티 플랫폼)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베스핀글로벌은 "EBS 온라인 클래스와 e학습터는 각기 다른 클라우드를 사용한다"며 "베스핀글로벌은 멀티 클라우드 매니지 서비스 프로바이더(MSP)로서 양쪽 플랫폼 인프라를 모두 확장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베스핀글로벌은 두 플랫폼 모두를 최대 300만명 접속에 동시 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