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오는 지난해 1월부터 운영 중인 ‘방문·포장(이하 픽업 주문) 중개수수료 제로’ 정책을 정식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위메프오에 입점한 외식업 파트너사는 고객의 픽업 주문을 받을 경우 별도의 중개수수료를 내지 않는다.현재 위메프오의 중개수수료는 정률제와 정액제 중 선택이 가능하다.정률제는 서버 이용료를 포함해 2~5%의 중개수수료가 책정되어 있으며, 배달 주문건에 따라 비용이 발생하기에 픽업 주문을 받을 경우에는 수수료가 0원이 된다.정액제의 경우는 주당 8800원의 서버 비용을 지불하는 대신 배달 및 픽업 주문에 대한
배달앱 위메프오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제휴를 맺고 근거리 배달인 '카카오T 도보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 T 도보배송은 가볍고 배달이 쉬운 편의점, 화장품, 베이커리 등을 중심으로 1km 내외 근거리 주문에 특화된 배송 서비스 및 플랫폼이다. 위메프는 2일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배달 수수료를 기존 대비 30%가량 저렴하게 책정한 배달 대행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위메프오에 입점한 자영업자는 별도 절차 없이 주문접수 프로그램에서 ‘카카오T 도보배송’을 선택해 배달을 요청할 수 있다. 디저트, 베이커리 등을 1.5㎞ 내외 거리
위메프오가 메타버스 사업에 진출한다. 위메프오는 24일 CJ올리브네트웍스, 갤럭시아메타버스, 그리드와 메타버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푸드 메타버스를 구축, 음식 배달·픽업 주문이 가능한 가상 플랫폼을 만든다. 이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보상형 액티비티와 이벤트로 새로운 형태의 메타버스를 구축한다는 목표다.이를 위해 4사는 각 사가 보유한 전문 기술 등을 활용해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위메프오는 음식 주문 서비스 운영을 담당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프로젝트 총괄 기획 및 시스
위메프오는 D2C(Direct to Customer) 배달앱 솔루션 ‘위메프오 플러스’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위메프오 플러스’는 외식 점주들이 소비자와 온라인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자체 플랫폼 개발을 무료로 제공한다. 온라인 판매를 위한 솔루션 전반과 온라인 점포 운영을 지원해 배달앱 업계 최초로 ‘쇼피파이 모델’을 도입한다는 설명이다. 서비스는 대형 프랜차이즈에 국한하지 않고, 개인 점포를 운영하는 자영업자에게도 제공한다.위메프오에 따르면 앱 개발 비용은 무료다. 앱 출시 후 실제 주문이 발생하면 PG수수료 포함 3%대
위메프는 17일 자사 배달 플랫폼 위메프 오를 통해 ‘지역화폐’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늘었다고 밝혔다. 10월 한 달간 ‘지역화폐’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결제 금액은 서비스를 도입한 4월에 비해 83% 증가했다.위메프는 지역화폐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이 절약을 재테크로 여기는 이른바 ‘짠테크족’의 소비 트렌드로 각광받으면서 이를 이용한 위메프 오 주문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위메프 오 관계자는 "소비자는 상시 할인 혜택을 받고 사장님은 결제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어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다"며 "더 많은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BBQ가 배달앱 위메프오와 함께 25일부터 29일까지 최근 선보인 신제품 3종을 포함 전메뉴 주문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최대 1만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BBQ는 최근 가을철을 맞이해 레트로 감성과 화려한 비주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파더’s치킨’, 까먹(물)치킨’, ‘눈:맞은 닭’ 등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메뉴 3종과 신메뉴와 사이드 메뉴가 포함된 세트 5종 주문 시 7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BBQ 메뉴 주문 시에도 4
세븐일레븐은 18일 배달앱 ‘위메프오’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를 추가 확장한다고 밝혔다. 2020년 2월 ‘요기요’, 올해 2월 ‘카카오톡 주문하기’에 이은 세 번째 제휴 플랫폼이다.세븐일레븐 배달서비스 대상 품목은 도시락·디저트 등 현재 총 1000여개다. 1만원 이상 결제 시 배달 가능하다.위메프오 배달 서비스는 서울, 광주, 경기 성남, 경남 김해, 경남 밀양, 충북 진천 등 6개 지역에서 지역 화폐 사용도 가능하다.세븐일레븐은 전국 1000여점에서 위메프오 배달서비스를 우선 오픈한 뒤, 9월까지 현 시점 모든 배달서비스 운영
배달 플랫폼 위메프 오는 1일 가정간편식(HMR) 2시간 내 배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간편식 전문 푸드몰 ‘쿠캣마켓’ 카테고리를 신규 오픈하고, 상품 주문 시 2시간 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쿠캣마켓 카테고리에는 밀키트, 디저트, 식단관리 등 상품 40종이 입점했다. 배달 주문은 평일 및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일요일 제외)까지 가능하다. 전 상품은 2시간 내 당일 배달한다. 오후 7시 주문 건은 오후 9시까지 받아볼 수 있다. 배달비는 2900원이며, 2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 배달한다.HMR 배달 서비스는
배달플랫폼 위메프 오는 29일 입점 점포 운영을 돕는 ‘안심 장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블랙 컨슈머 근절 ▲악성글 게시중단 등 클린 리뷰 ▲중개수수료 0% 등이 주요 내용이다. 최근 자영업 소상공인 권리 보호에 대한 플랫폼의 역할론이 대두되면서, 선제적으로 입점 점주들의 권리 강화에 나섰다는 설명이다.위메프 오는 블랙 컨슈머로부터 입점 점주를 보호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물질, 오배달 신고, 만나서 결제 선택 후 연락 두절 등을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이용자는 사실관계를 명확히 확인 후 악성 컴플레인으로
물류전문기업 메쉬코리아는 배달 플랫폼 ‘위메프오’와 협약을 맺고 실시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가 위메프오 앱을 통해 상품 주문 시 부릉이 실시간 배송을 전담한다. 해당 서비스는 강남 권역부터 시작해 전국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향후 식음료를 넘어 위메프오에 입점된 다양한 상품 등을 MFC와 연계해 보다 빠른 배송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메쉬코리아는 이번 협약 배경이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FC)의 공격적인 확장과 관련 있다고 설명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위메프오가 지향하는 ‘공정배달
배달 플랫폼 위메프오는 20일 전국단위 전통시장 전용 화폐인 ‘온누리상품권’을 결제 수단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위메프오는 결제 수단에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추가하고, 10% 상시 할인을 제공한다.위메프오에 입점한 전통시장 점포 음식 주문 시 온누리상품권을 결제 수단으로 선택할 수 있다. 결제 가능한 점포는 위메프오 앱 내 ‘온누리상품권’ 카테고리에서 모아볼 수 있다. 회사는 전국맛집택배 상품 등으로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위메프오 한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 지역화폐처럼 소상공인과 이용자 모두 윈윈
위메프오는 광주광역시 공공 배달앱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외식업 점주는 수수료 부담을 덜고 배달앱 이용자는 지역 화폐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광주공공배달 서비스는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위메프오에 입점하는 광주광역시 소재 외식업 점주는 중개 수수료율 2%를 적용받는다. 점주는 2% 중개 수수료와 주당 8000원 서버비 중 유리한 수수료 모델을 직접 선택해서 운영할 수 있다. 입점에 따른 가입비나 상위 노출을 위한 광고비도 일체 없다는 것이 위메프오측 주장이다.위메프오는 2020년 12월 서울
위메프오는 3월 기준 입점 외식업체 수가 6만곳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배(292%) 증가한 수치다. 이용고객과 거래액 등 모든 지표도 상승세다.위메프오는 2020년 9월 ‘중개수수료 0%’ 정책(주당 8000원 서버비만 부과)을 내놨다. 이에 힘입어 현재 위메프오 누적 외식업체 수는 지난해 8월보다 1.6배(67%) 증가했다.지난해 12월부터는 제로배달 유니온에 참여해 정률 수수료를 2%로 낮췄고, 그 결과 서울 지역 입점 외식업체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4배(248%) 늘었다.최근 6개월간 월간 실사용자
위메프오는 서울시 제로배달 유니온 참여 후 3개월 만에 서울 지역 입점 점포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률제 수수료율을 5%에서 2%로 낮춘 것이 입점 수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입점 점포가 늘자 주문 고객도 자연스레 증가했다. 최근 3개월간 위메프오 전체 가입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159% 늘었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 소재 입점 점포 거래액은 2배 이상(114%) 증가했다.지난 3개월간 위메프오에 입점한 서울 지역 점주들이 부담한 실질 수수료는 1%선이다. 위메프오는 기존 중개수수료 0%(월 서버
배달앱 업체 위메프오는 점주가 직접 단골 대상 프로모션이나 가게 소식 등을 전할 수 있는 단골 관리 기능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위메프오 입점 점주는 추가 비용 없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개별 점주들이 자체앱을 운영하는 것처럼 만들겠다는 것이 위메프오측 설명이다. 기능은 소비자가 위메프오 앱에서 ‘나의 단골 매장’을 설정하면 각 점주는 해당 소비자를 단골손님으로 관리하는 방식이다. 점주가 이를 활용해 전용 쿠폰을 발행하거나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프로모션 방식이나 세부 내용 등은 점주가 자율적으로 정한다.하재욱 위메프오
배달 업계가 치열한 수수료 경쟁을 벌인다. 선두업체 배달의민족이 15% 수수료를 지키는 동안 후발업체 쿠팡이츠는 수수료 1000원을 내걸고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위메프오 등은 아예 수수료를 받지 않는 ‘수수료 0%’ 전략을 앞세워 시장 확대 중이다. 배달업계의 수수료 경쟁은 장기적으로 배달원인 라이더 수익을 옥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지금은 최대 2만원의 배달비를 주며 라이더를 확보 중이지만, 기업간 경쟁이 심해지면 경쟁의 불씨가 배달비로 이어질 수 있다. 라이더 수익 저하 우려는 최근 시장 2위 업체 요기요를 통해 현실화된
배달 업계가 겨울 성수기에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배달 서비스 수요 확대로 시장 경쟁이 한층 뜨거워 지고 있다. 수도권 중심으로 펼쳐지던 배달 업계 시장 경쟁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1위 사업자인 배달의민족을 요기요, 쿠팡이츠, 위메프오가 맹추격한다. 쿠팡이츠는 오는 29일 울산광역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음 달에는 대구광역시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앞서 지난달 세종특별시, 이달 15일에는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에 진출했다.라이더 유치를 위해 프로모션도 내걸었다. 프로모션 기간 내 오픈 신규 지역에서 배달할 경우 건
위메프오는 서울시 ‘제로배달 유니온’에 공식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9월 출범한 ‘제로배달 유니온’은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문배달 서비스다.위메프오는 제로배달 유니온 참여와 동시에 기존 정률제 중개수수료를 5%에서 2%로 줄였다. 서울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점포는 위메프오 입점 시 주문 건 당 2% 정률제 중개수수료와 0% 수수료(월 서버비 3만8000원) 모델 중 유리한 쪽을 선택할 수 있다.소비자는 자치구 별로 7~10% 할인 판매하는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제로페이)하면 위메프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0월 30일부터 올해 크리스마스 e프리퀀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을 통해 ‘2021 스타벅스 플래너’ 4종과 ‘폴더블 크로스백’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케아는 ’라이프 앳 홈 리포트 2020’를 공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이동제한 조치 기간 동안 세계 응답자 중 96%가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머물렀으며, 이 중 78%은 집이 이들에게 가장 안전한 안식처가 되었다고 대답했다. ◇ 유통 업계 동향스타벅스, 2021 플래너 4종 선봬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크리
코로나19 여파로 배달 수요가 급증하면서 쿠팡이츠와 위메프오가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을 맹추격하고 있다. 8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가 배달 대행 서비스 앱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쿠팡이츠 사용자 수는 지난해 대비 4배 증가했다. 위메프오도 같은 기간 7배 급증했다.특히 쿠팡이츠는 8월 사용자 수(MAU) 70만명을 돌파했다. 공격적인 할인 마케팅 전략 덕에 신규 사용자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쿠팡이츠의 1인당 월평균 앱 사용 시간은 배달의민족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면서 요기요를 앞섰다. 시장 2위인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