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성능을 대폭 개선한 무선 이어폰 '에어팟(AirPods)' 2세대를 2019년 봄에 선보일 전망이다. 주요 외신은 5일(이하 현지시각) 애플이 주변 소음을 들리지 않도록 하는 노이즈캔슬링(NC) 기능과 방수 기능을 갖춘 신형 에어팟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 9월 애플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공개된 영상에 나온 여성이 에어팟2로 추정되는 제품을 착용했다는 추측도 있다. ◇ 애플 2세대 에어팟, 블루투스 인증 통과…내년 봄 등장 유력애플 무선 이어폰 ‘에어팟' 2세대 모델이 정식 출시를 위한 단계를 밟고 있다.5일
스위스 시계 제조업체 위블로가 비트코인 탄생 1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손목시계 ‘Meca-10 P2P’를 8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 제품은 위블로의 대표적인 빅뱅(Big Bang) 시계 라인업에 비트코인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지름 45mm의 오토매틱 시계로 제작된 ‘Meca-10 P2P’는 위블로 HUB1201 무브먼트를 사용했고, 디자인은 비트코인에서 영감을 받아 곳곳에 적용했다.케이스와 베젤은 블랙 세라믹으로 제작됐고 100m 방수를 지원한다. 특히 베젤 측면에는 구매자가 제품구매시 거래에 사용된 비트코인 트랜잭션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페라리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라페라리 발표가 있던 그 날 슈퍼카 만큼이나 주목받았는 녀석이 있었으니, 바로 루카 디 몬테제몰로 페라리 회장이 착용한 시계였다. 루카 회장은 이날 마치 페라리 엔진룸을 보는 듯한 시계를 착용해 큰 주목을 끌었다. 루카 회장이 착용한 시계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위블로(Hublot)가 '라페라리' 탄생에 맞춰 한정판으로 출시한 제품으로 정확한 이름은 'MP-05'다. 이 제품은 전세계 50개 한정판으로 페라리 엔진커버를 연상시키는 사파이어 크리스탈 디스플레이와 637개의
차와 시계는 남자의 자존심이다.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F1 그랑프리를 놓칠 리 없을 터. 더불어 현장에서는 선수는 물론 스태프마저도 수백에서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시계를 차고 있어 보는 눈이 한층 더 즐거워진다. 그렇다면 F1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시계들을 구경해보자. F1 CEO가 사랑한 시계 ‘위블로(Hublot)’ 위블로는 지난해부터 F1 그랑프리의 공식 타임키퍼다. 이들의 밀접한 관계는 최근 위블로의 광고를 보면 더 재미있다. 한 쪽 눈에 시퍼렇게 멍든 노인이 지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데 이 노인은 F1 매니지먼트의 CEO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