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의 ‘위하고 티(WEHAGO T)’ 서비스 이용 고객은 무료로 급여관리 서비스를 받는 길이 열렸다. 더존비즈온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이 개정 근로기준법에서 요구하는 급여(임금)명세서 의무 교부에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근무시간·급여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장인용 앱 ‘나하고(NAHAGO)'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나하고를 무상으로 공급해 기업의 어려움과 부담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급여(임금)명세서 교부 의무를 담은 개정 근로기준법은 2021년 11월 19일 시행됐다. 개정된 법에 따라 사업주가 업종, 규모
더존비즈온의 2021년 3분기 영업이익 상승률이 주춤했다. 2분기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은 16.2%였지만 3분기는 6%대에 그쳤다.더존비즈온은 3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775억원, 영업이익 172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2020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1%, 영업이익은 6.7%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률은 22.2%를 기록했다.더존비즈온은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를 주축으로 클라우드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28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상승 기조를 이어간다고 설
더존비즈온의 ‘위하고(WEHAGO) 기반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이 7월 21일 정식서비스로 전환한 이후 순항 중이다.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매출채권팩토링은 더존비즈온이 실시간 세무·회계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정보 및 기업 간 매출의 진위여부를 제공하고 자금공급자가 이 정보를 바탕으로 심사 후 일정 할인율로 매출채권을 매입하는 서비스다. 현재까지 10만건 이상의 상담과 100개쯤 기업의 서비스 이용 성과를 거두며 초기 자금 100억원이 모두 소진됐다. 외부 자금공급자(팩터)의 자금공급이 본격화된다. 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이 신규 자금공급자를 확보하며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더존비즈온은 ‘위하고(WEHAGO) 기반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에 웰컴금융그룹의 신규 자금공급자(팩터) 참여를 확정하고, 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5월 미래에셋캐피탈에 이어 자금공급자를 추가 확보했다.더존비즈온에 따르면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매출채권팩토링은 기업 간 거래에서 발생한 세금계산서(매출채권)를 더존비즈온이 개발한 진성거래판별, AI신용평가모형으로 정밀 평가 후 일정 할인율로 매입해 주는 서비스다.
더존비즈온과 신한은행이 중견·중소기업에 특화된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선보인다.더존비즈온과 신한은행은 인프라, 플랫폼, 솔루션, 서비스, 노하우 등 양사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기업 전용 디지털 금융 플랫폼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단순한 사업제휴를 넘어 금융 및 ICT 상품의 공동 개발과 마케팅, 사업화 지원, 전략적 투자, 신사업 제안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도 논의한다.더존비즈온은 전자세금계산서 49만 기업 고객을 확보 중이다. 이번 신한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기존
더존비즈온이 26분기 연속 실적 상승 기조를 이어간다.더존비즈온은 1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758억원, 영업이익 175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2020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7.4% 증가했다.더존비즈온은 클라우드 사업에서 큰 성장폭을 보인다. 1분기 클라우드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53.8% 성장했다.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 매출이 812%로 대폭 증가한 덕분이다. 확장형 ERP 사업은 개발자동화 도구(DEWS) 등 신기술 적용으로 제품 경쟁력이 강화되며 전년 동기와 비교
더존비즈온이 3분기 매출 730억원, 영업이익 161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0.3%, 영업이익은 20.2% 증가한 실적이다.3분기에 ERP, 그룹웨어 등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확장형 ERP 사업에서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매출이 증가했다. 차세대 ERP 시스템인 ERP 10을 앞세워 대형 프로젝트에서의 경쟁력을 강화, 최근에는 80억원 규모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비대면 업무환경 도입 확산으로 클라우드 사업에서 전년 동기 대비 1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1분기 비대면(언택트) 솔루션 제공 기업이 수혜를 입었다. 영상회의와 원격근무·수업 등에 도움을 주는 소프트웨어(SW) 사용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제 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분기에도 SW 업계 청신호가 기대되는 이유다. 31일 SW 업계에 따르면 비대면 환경이 급부상하면서 한글과컴퓨터(한컴)와 더존비즈온 등의 SW 기업이 1분기 실적 호조세를 보였다. 특히 한컴은 재택근무와 온라인 개학으로 소비자 대상(B2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