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출범한 4차산업혁명위원회(4차위) 데이터 특별위원회가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과 신산업 촉진을 위해 이동형 영상정보처리기기 기준 마련과 같은 개인정보보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4차위는 5일 서울중앙우체국(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제10차 데이터 특별위원회(이하 데이터특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10차 데이터특위에서는 윤성로 위원장 및 민간·정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행사로 ‘민․관이 협력하는 코로나19 타임캡슐 구축’을 위한 ‘코로나19 타임캡슐 얼라이언스 서명식’을 개최했다. 주요 안건으로 ‘개인정보보호 제도
5년간 활동을 마치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차기 정부에서도 컨트롤타워로서 선제 대응 역할을 할 수 있는 조직을 갖춰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4차산업혁명위원회 28차 전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미래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은 한시도 지체돼서는 안 될 중요하고 시급한 국가전략이다"라며 "다음 정부에서도 선제적 대응전략이 지속되도록 성과와 향후 추진과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전달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다음 정부가 더 발전된 정책을 추진하도록 위원회의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4차위)는 24일 호주 총리내각부 전략기술정책조정실, 국가데이터위원회와 공동으로 ‘2022 한-호주 4차 산업혁명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호주 총리내각부 전략기술정책조정실은 호주 국익을 위한 국가 전략기술 증진·보호를 목적으로 2020년 7월 신설됐다. 국가데이터위원회는 공익 목적의 호주 정부 데이터 공유를 위한 곳이다. 24일 행사에는 윤성로 4차위 위원장과 로드 브레지어 호주 총리내각부 국제담당 차관보, 게일 밀스 국가데이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진흥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이 데이터 거버넌스 조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윤 위원장은 17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사전브리핑에서 "차기 정부에서도 데이터 거버넌스 관련 조직이 중요시 되고, 계속 추진될 것이다"고 말했다.그는 4차위의 권고안이 행정적 구속력이 없다는 한계를 계속 안고 가는 것이냐는 질문에 "현재 우리나라의 디지털 전환 수준은 다른 나라들과 비슷한 출발선 상에 있고, 누가 세계를 주도해 나가는 지는 향후 몇년에 달렸다"며 "차기 정부가 들어선 이후에도 데이터 거버넌스 정책 체계를 갖추는 것을 고려할 것이다"고
기대 "한국 클라우드 및 관련 산업 활성화"우려 "시장 주도하는 외국계 기업만 수혜"윤성로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클러우드 기반의 '버츄얼(가상) 컴퓨터 보급'에 나선다고 밝혀, 업계가 들썩인다.18일 업계에 따르면 ‘(가칭)전 국민 가상 데스크탑' 프로젝트에 대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와 글로벌 사업자 배만 불릴 수 있다는 우려가 교차한다.앞서 윤 위원장은 조선비즈와의 인터뷰에서 ‘전 국민 버추얼 컴퓨터 보급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가 주도적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겠
제3기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4차위)가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정책 권고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3기 위원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현안에 대한 대정부 정책 권고를 강화하고, 범부처 4차 산업혁명 정책 심의·자문 및 적극적 규제 발굴·개선을 추진한다.4차위는 28일 서울 광화문에서 3기 첫 공식 일정인 제15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3기 4차위 운영방향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첫 번째 전체회의에서는 ‘3기 위원회 운영방향’을 의결하고, 최근 코로나 사태에 따른 경제·사회의 변화 전망
범부처 인공지능(AI) 위원회 역할을 맡은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활동할 민간위원들이 꾸려졌다.4차산업혁명위원회는 20일 윤성로 위원장을 포함한 20명의 민간위원에 대한 위촉을 완료해 제3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제3기 위원회는 20명의 민간위원과 6명의 당연직 위원 등 26명으로 구성했다. 제2기 위원 중 6명은 유임됐다.제3기 민간위원에는 여성과 인공지능(AI) 전문가의 참여가 늘었다. 평균 45세로 보다 젊은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한다.제3기 4차산업위원회는 AI, 빅데이터, 초연결 네트워크 등의 디지털기
윤성로 신임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 위원장이 규제개선팀을 만들고, 정부 및 청와대와 밀접하게 협력해 실행력을 높인 인공지능(AI) 중심 위원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윤성로 위원장은 19일 광화문 KT 웨스트빌딩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청와대와 밀접하게 협력해 1, 2기에서 지적받은 내용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새로 선임된 청와대 디지털혁신비서관은 물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긴밀한 협력을 시작했고, 계획들을 구체화할 것이다"고 말했다.4차위는 규제·제도 혁신 해커톤
AI전문가 윤성로 위원장 위촉하며 AI 기능 대폭 강화사실상 범국가 AI위원회 역할 맡을 듯AI업계, "산업 진흥과 인력 양성 등 큰 역할 기대"윤성로 위원장 체제의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가 인공지능(AI) 전문기구로 탈바꿈한다. 범국가적 AI 육성 필요성 목소리가 끊임없이 제기되는 가운데 산학에서 탄탄한 경험을 쌓은 AI 전문가 윤성로 서울대 교수가 위원장으로 위촉되서다.13일 정부 및 업계에 따르면 4차위는 명칭을 그대로 유지하지만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4차위 관계자는 13일 "4차위 활동 기능을 AI 분야를 다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8월 수상자로 윤성로 서울대학교 교수(전기정보공학부)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윤 교수는 텍스트, 염기서열, 음성, 센서 등 다양한 형태로 생성되는 서열형 빅데이터를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와 AI 기술의 응용 범위를 확대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8월 과학기술인상에 선정됐다.윤 교수가 개발한 AI 기술은 딥 러닝과 기계학습(머신러닝)에 기반한 서열형 빅데이터의 표현형 학습과 상호작용 학습, 서열형 동적 그
윤성로 서울대 공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IT 젊은 공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IT 젊은 공학자상’은 미국전기전자학회(IEEE)와 대한전자공학회(IEEK)가 공동 주관하고 해동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상으로, 매년 연구 업적이 뛰어난 젊은 연구자를 선발해 수상식을 개최한다. ▲ 윤성로 서울대 공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출처-서울대)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된 윤 교수는 바이오와 융복합 IT 및 빅데이터 분석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차세대 컴퓨팅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쌓은 인물로 꼽힌다. 국내·외에서 1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