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 틸론은 자사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솔루션 에이스테이션(Astation)과 의료영상전송시스템(PACS,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을 접목해 일본 원격의료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일본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의료 사각지대 해소, 바쁜 현대인의 의료 서비스 개선, 한정된 의료인 수 극복을 위해 2015년부터 원격의료를 시행 중이다. 하지만 의료정보를 원격으로 입력·전달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이에 따른 오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