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자급제 단말기 시장 진출 소식에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일부 온라인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네이버의 진출을 계기로 자급제 단말기의 온라인 유통에 물꼬가 트일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미 자급제 단말기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일부 온라인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네이버의 자급제 단말기 유통 ‘참전'을 환영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네이버는 지난 15일부터 쇼핑중계 플랫폼인 스마트스토어에 ▲자급제폰 ▲해외출시폰 ▲공기계·중고폰 등의 카테고리를 새로 신설했다. 네이버가 직접 단말기 물량을 들여와 판매자로 나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