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은 15일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를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 편입 후 선보인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 장보기 서비스 ‘스마일프레시’에 이어 내놓은 협업 결과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신세계 통합 시너지가 가속화될 전망이다.지마켓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마트 성수점 및 이마트 트레이더스 하남점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거치고 스마일페이 결제 서비스를 이마트 전점으로 확대했다. 스마일페이 전용앱을 통한 오프라인 결제 시스템 구축은 이번이 처음이다.스마일페이는 결제 편의를 제공하면
금융당국이 대기업이 핵심 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자회사를 세우고 이를 상장시키는 이른바 ‘쪼개기 상장’을 막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물적분할 이후 5년 내 자회사를 상장하는 경우도 대책에 포함돼 있어 SSG닷컴(쓱닷컴)의 기업공개(IPO)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관측이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물적분할 자회사 상장 관련 일반 주주 권익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물적분할은 분할회사(모회사)가 특정 사업부를 분리해 신설회사(자회사)를 만들고 이 회사의 주식 모두(100%)를 소유해 지배권을 확보하는 기
10월부터 이마트에서 결제시 적립되는 신세계포인트 적립률이 대폭 축소된다. 이마트 실적 부진에 따라 포인트 적립으로 인한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신세계포인트는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및 신세계 계열사에서 결제시 1000원 단위로 적립되는 포인트로, 사용처에 따라 적립률이 다르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10월 1일부터 이마트에서 현금IC카드나 직불카드로 결제 시 적립되는 신세계포인트 적립률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구매금액 1000원당 5포인트가 적립됐지만, 1000원당 1포인트만 적립된다. 제휴 직
이마트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한 7조147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199억원에서 적자 전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지분을 인수한 SCK컴퍼니와 G마켓의 무형자산 감가상각비 등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할인점 총 매출액은 전년 대비 4.1% 늘어난 2조9002억원을 기록했지만, 인건비 등 판매관리비가 증가하면서 364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는 매출이 전
이마트24는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선 기간(7월25~31일) 배달 이용건수를 확인한 결과, 전월 같은 기간(6월20~26일)과 비교해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폭염과 폭우 때문에, 외출 대신 배달로 상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났다는 것이 이마트24측 분석이다.이마트24 앱 배달서비스 2분기 이용건수는 1분기 대비 2.7배 증가했다.김민선 이마트24 전략기획팀 파트너는 "편의점 배달서비스를 경험한 소비자들의 재구매가 이어 지고, 폭염으로 인해 배달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형마트에 대한 영업 규제가 풀어질 조짐이 보이면서 쿠팡 등 e커머스와 새벽배송 경쟁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최근 정부는 대형마트의 의무휴업 폐지를 ‘국민제안 톱10’에 올리고 31일까지 국민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10개의 안건 중 3위 안에 들면 국회로 넘어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형마트의 새벽 배송 규제 완화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2012년부터 오전 0시부터 10시까지 영업이 금지되고 월 2회는 의무적으로 쉬어야 했다. 영업시간 제한에 따라
이마트는 14일 수요가 늘어 가격 상승 유인이 커진 시즌 상품 가격을 내려 27일까지 최저가로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마트는 2주 간격으로 시즌별 핵심 상품을 선정해 최저가로 판매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14일 발표한 상품에는 생닭, 활전복 등 초복(16일)과 중복(26일)용 먹거리가 포함됐다. 또 양파 가격을 6월말 판매가격의 반값인 990원에서 추가 인하해 960원에 판매한다. 감자와 자두 등 계절 특성상 가격 변동폭이 커진 식재료들도 최저가로 공급한다.이마트는 ‘2주간 최저가’ 상품들을 계절 수요가 큰 신선식품으로 정했다. 소비자
이마트는 4일부터 국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확 덜어주겠다는 목표로 ‘가격의 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최저가 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이마트에서 장보는 게 가장 저렴하다'는 인식을 확실히 심겠다는 것이다.이마트는 소비자들이 많이 구매하는 주요 상품들의 가격을 내리고 상시 최저가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인플레이션이 장기화 우려에 필요한 상품을 싸게 공급한다는 대형마트 業의 본질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것이다.이마트 관계자는 "연말까지 최저가 정책을 확대해나가고 이후에도 고물가 상황이 진정되지 않는다면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1일 정부의 한시적 부가가치세 면제 정책 대상 상품 가격을 10% 인하한다고 밝혔다.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품목은 간장, 된장, 고추장, 김치, 단무지, 젓갈류 등 단순 가공식료품 중 비닐, 플라스틱, 병 등에 포장돼 판매되는 상품이다. 이번 조치로 이마트에서 가격이 인하되는 상품은 500여가지다.이마트는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에서 13일까지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장류, 김치, 젓갈 등의 대표상품에 대한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이마트는 할당관세 0%가 적용되는 캐나다산 돈육에 대한 할인행사도 진
이마트는 27일 트레이더스 동탄점이 6월 27~29일 프리 오픈을 기간을 거쳐 6월 30일에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동탄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으로 지하 1층과 지상 1층 매장은 1만2297m²(3720평) 규모다. 옥외 주차장을 포함해 865대 주차가 가능하다. 지상 1층에는 2347m²(710평) 규모의 테넌트 매장을 구성해 컬처클럽(문화센터)과 16개 브랜드 및 식음료 매장을 유치했다. 이는 30~40대 인구 구성비가 전국 평균 대비 10% 이상 높은 신도시 상권 특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마트는 ‘파머스픽 까망애플 수박’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는 4월말부터 파머스픽 스테비아 토마토, 체리, 사과, 오렌지를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테스트 판매했고, 수박을 시작으로 시즌 과일 등 대품을 지속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판매되는 과일은이마트가 과일, 채소의 구매 기준을 선도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인 자체 신선식품 브랜드 ‘파머스픽’ 상품이다. 바이어가 직접 우수 농가를 선택해 재배, 상품 선별, 유통 과정까지 참여해 제품 신뢰도를 높였다.이마트 바이어와 협력사가 직접 부여, 논산,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가 많은 관심을 받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포인트 적립 활동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마트는 23일부터 이마트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포인트가 적립되는 시스템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자동적립을 위해서는 먼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홈페이지에 가입해야 한다. 이후, 이마트에서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가 연계된 상품을 구매하거나 모바일영수증을 발급받고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자동으로 시스템이 연계돼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가 쌓이는 방식이다.적립된 포인
이마트는 12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8% 신장한 7조3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2% 하락한 344억원이다.이마트는 온·오프라인 관계사들의 고른 성장과 SCK컴퍼니(스타벅스)·지마켓글로벌의 연결 편입 효과로 사상 첫 분기 매출 7조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이마트 별도기준 1분기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4조2189억원, 영업이익은 917억 원이다.1분기 할인점 총매출액은 전년 대비 3% 늘어난 3조930억원,
G마켓·옥션 최대 할인 행사 ‘빅스마일데이’가 이마트에서도 펼쳐진다. 이마트는 14~15일 오프라인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9회차를 맞는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5월과 11월, 두 차례 진행하는 온라인 최대 규모 쇼핑 축제다. 이마트는 사전기획을 통해 신선식품부터 가전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마트 빅스마일데이 포문은 ‘후르츠 스마일데이’가 연다. 제철 인기과일 6가지를 선정했다. 이마트가 지난 10년간 5월 과일 매출 순위를 분석한 결과, 1위부터 6위까지 품목들이 바뀌지 않
이마트는 11일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전점에서 ‘이마트페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마트페이’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이마트 앱 바코드 하나로 결제·혜택·적립을 한 번에 가능하게 하는 원스톱 통합 서비스다. 신세계그룹 간편결제 서비스인 쓱페이(SSGPAY)를 통해 서비스된다.‘이마트페이’ 메뉴는 이마트 앱을 최신 버전으로 사용할 시 첫 화면 하단에 자동으로 나타난다. 간편결제 서비스 쓱페이를 통해 서비스되므로 기존에 SSGPAY 계정이 있다면 별도의 가입 절차가 필요 없다.이마트는 ‘이마트페이’ 프로모션을 12일부터
이마트는 비빔면 시즌(5~8월)을 맞아 5월12일부터 6월1일까지 팔도·농심·오뚜기·삼양식품 등 비빔면 16종을 최대 35% 할인 판매하는 비빔면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대표 상품 '팔도 비빔면(4입, 3360원)'은 20% 할인된 2680원에 판매하며, '오뚜기 진비빔면 배사매무초(4입, 3880원)'는 35% 할인한 2480원에 선보인다. '농심 배홍동 비빔면(4입, 3480원)'은 20% 할인된 2780원에 구매할 수 있다.김무겸 이마트 가공 바이어는 "다양한 맛의 비빔면을 비교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비빔면 전품목
캠핑 용품 시장이 최근 2년간 급성장하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2020년 대비 지난해 캠핑 용품 관련 매출은 ▲캠핑 소품 145% ▲그릴/BBQ용품/장작 18% ▲캠핑 텐트 24% ▲캠핑 체어 13.2% 등 크게 늘었다. 이마트 역시 이를 공략하기 위해 캠핑 용품 시장에 뛰어 들었다.이마트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과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이번 신상품은 신세계를 대표하는 온·오프라인 쇼핑 플랫폼 이마트, 쓱(SSG)닷컴, 지마켓·옥션 등 3사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한다. 지마켓
이마트는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최근 시세가 오른 국내산 돈육 모든 부위 40% 할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는 한돈자조금과 함께 5~7일 국내산 일반 돈육을 행사카드 구매 시 40% 할인 판매하는 ‘이마트 한돈데이’ 행사를 진행한다.대표 상품으로는 '삼겹살·목심(100g)'을 행사카드 구매 시 40% 할인된 1728원에, '앞다리살(100g)'은 행사카드 구매 시 40% 할인된 888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삼겹살·목심 뿐 아니라 앞·뒤다리, 갈비, 등심, 사태, 등갈비, 특수부위 등 국내산 일반 돈육 전 부위를
맛있고 배부른 식단조절식 ‘요고참’ 전문 매장이 이마트 월계점에 오픈했다. 요고참은 33년 역사의 식품 전문 기업 소디프비앤에프가 출시한 브랜드다. 맛과 식감이 좋은 특수한 곤약을 사용해 반탄 리조또, 반탄 나시고랭, 반탄 파스타 같은 다양한 저탄수화물, 저열량 콘셉트의 메뉴와 샌드위치, 샐러드 등 다양한 다이어트 식단을 라이브 바에서 직접 조리해 진열 판매한다. 요고참은 마이크로 나노버블 기술이 적용된 특수 곤약을 사용해 리조또, 볶음밥, 파스타 등을 개발, 새로운 맛과 식감을 제공한다. 일반 밀가루 면 대비 90%, 일반 밥 대
신세계상품권과 스타벅스∙SSG닷컴 선불충전금의 유효기간이 없어진다. 신세계그룹은 21일 상품권에 적시되던 5년이란 유효기간 표기를 없애고, 공식적으로 상품권 무기한 사용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신세계상품권 발행처인 신세계와 이마트에서 발행한 상품권 모두 이에 해당한다.신세계그룹은 유효기간을 없앤 신규 상품권을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등 상품권 판매처에서 7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기존에 발행된 유효기간이 명시된 상품권 역시 기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신세계상품권의 사용기한은 5년으로 정해져 있었으나 기한이 지나도 사실상 상품권 사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