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금융 시스템을 재창조하는 일에 매진하겠다."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를 운영하는 스트리미의 이준행 대표(사진)가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이하 실명계좌)을 확보한 데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준행 대표는 지난 20일 고팍스 블로그에 "수 많은 분들로부터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 저희는 큰 빚을 졌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금융 시스템을 재창조하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고팍스는 15일 전북은행과 실명계좌 제휴 계약에 성공했다. 주무부처인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가상자산 사업자 변경심사 수리를 마치면 원화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