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18일 최휘영 전 트리플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최휘영 신임 대표는 연합뉴스, YTN 기자 출신으로, 10년간의 기자 생활 이후 야후코리아에 합류해 포털 뉴스 서비스 구축에 기여했다. 2002년부터는 NHN에서 대표직을 역임하며 2000년대 네이버의 성장기를 이끌기도 했으며, 이후 2016년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인 트리플을 창업, 운영했다.최 대표는 인터파크가 보유한 글로벌 인벤토리·네트워크와 빅데이터·AI 등 기술을 결합해 인터파크의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여행 및 공연, 콘서트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e커머스 업계가 발암물질 검출 논란이 되고 있는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을 판매 중단하고 나섰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롯데온은 공지를 통해 "해당 상품을 판매 중지 처리했으며, 추가 내용이 발표되는 대로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상품의 안전성이 입증된 후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며 "해당 제품에 대한 리콜이나 환불 처리 등 관련 문의사항은 스타벅스코리아 또는 당사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해달라"고 안내했다. 롯데온 측은 소비자들의 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25일부터 서머 캐리백의 판매를
LG유플러스가 인터파크와 로밍·공연 예매 할인 등 혜택을 시작으로 여행·문화 시장을 겨냥한 제휴 서비스 발굴에 나선다.LG유플러스와 인터파크는 7일 ‘신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고객의 여행·문화 경험을 혁신할 수 있도록 돕는 신규 서비스를 내놓는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5월 해외 출국객은 31만5900명으로 1월(14만7400명) 대비 114% 늘었다. 공연 관람객도 증가 추세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을 통한 공연 티켓 판매액은 6월 마지막 주 기준 420억원이다. 1월 첫 주(202억원)와
인터파크는 8일 트리플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인터파크’이며, 양사 주주총회 등 제반 절차를 7월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합병기일은 8월 1일이다. 합병법인의 새로운 법인명과 경영진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인터파크는 1996년에 서비스를 시작해 국내외 여행·레저 예약, 패키지 투어, 공연·스포츠 티켓 예매, 오픈마켓, 인터넷 서점 등을 제공해 왔다. 지난해 10월 야놀자가 지분 70%를 인수하면서 올해 4월부터 야놀자의 자회사로 편입됐다.트리플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항공
인터파크는 13일 올해 2분기(4~6월)에 개최되는 콘서트 공연 판매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2분기에 개최되는 콘서트 상품 개수도 지난해 246개에서 올해 353개로 43.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콘서트 개수가 43.5% 증가한 것 대비 판매금액은 267%나 증가한 것은 객석 띄어앉기나 인원제한 등 방역 지침이 없어지면서 공연 회당 수용 가능한 관객 수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2분기에 개최되는 353건의 콘서트 가운데 5월10일까지 예매 완료된 티켓 판매수량을 기준으로 상위권 공연들은 페
미국 애리조나에서 시작한 몰입형 전시로, 아시아 최대의 티렉스 화석을 만날 수 있는 ‘빅토리아 더 티렉스(Victoria the T. rex)’가 국내에 상륙한다.‘빅토리아 더 티렉스’ 공룡 전시회는 우리에게 친숙한 공룡인 티라노사우르스의 표본인 빅토리아를 AR 기술, 3D 프로젝션 맵핑, 인터랙티브 요소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전시사무국 관계자는 특히 이번에 공개하는 빅토리아는 표본 중에서도 가장 큰 표본으로 세심한 연구와 복원작업으로 티라노사우루스의 삶은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다고 전했다. 6600만년 전의 공룡을 보다
인터파크는 21일부터 해외 입국자들의 국내 격리가 면제된다는 발표가 이루어진 11일 이후 해외항공권 예약이 급증했다고 밝혔다.인터파크투어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해외항공 전체 예약 추이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873%, 전월 동기간 대비 2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기간 예약이 이루어진 해외항공 노선별 점유율은 미주(39.1%), 유럽(31.5%), 동남아(18.9%), 대양주(6.9%), 일본(3.3%), 중국(0.3%) 순으로 집계됐다. 점유율이 높은 상위 4개 노선의 상승세가 두드려졌다. 미주, 유럽, 동남
인터파크는 25일 신선식품 전용관 ‘파머스 파크(Farmer’s park)’를 오픈하고, 상시 할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파머스 파크는 쌀·축산·수산·과일·채소 등 인터파크 식품 담당자가 엄선해 선보이는 신선식품 전용관이다. 제철 신선식품을 최대 40% 할인율로 판매한다.인터파크는 새벽배송 카테고리를 개설해 축수산물을 당일 오후 1~4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집 앞으로 배송해준다. 새벽배송 가능 지역은 서울∙경기∙인천 지역이며, 배송은 주 6일(일~금) 이뤄진다.호다연 인터파크 식품팀 담당자는 "온라인을 통한 신선
인터파크는 16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1년 매출 3조1158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 감소하고 영업익은 흑자전환했다.한편, 인터파크는 이날 실적 발표와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현금배당, 자사주 소각을 공시했다인터파크는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39억원 규모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인터파크는 보유 자사주 전량(355만1240주)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주당 가액은 3280원, 소각 예정금액은 116억원이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6일까지 국내선 발매가 팬데믹 이전인 2020년 동기간 대비 54.3% 증가했다.이 기간 발매한 항공권 1월 출발 비중은 71.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출발하는 비중은 8.6%를 차지했다. 1월 발매 항공권 목적지는 제주 노선의 비중이 86.2%를 기록해 대부분 제주 여행을 떠나는 수요로 분석됐다.해당 기간 항공권 발매 증가세는 팬데믹 이전 기간과 비교했을 때 뿐만 아니라, 전주 및 전월과의 비교에서도 증가세를 나타냈다. 1월 1일부터 6일까지
야놀자는 28일 인터파크 사업 부문 인수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 10월 여행·항공·공연·쇼핑 등 인터파크의 사업 부문 지분 70%를 2940억원에 인수하기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실사를 거쳐 이날 인수를 최종 확정했다.야놀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자체 보유한 기술력 및 글로벌 네트워크와 인터파크의 브랜드 로열티,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여행 예약부터 이동, 숙박, 체험, 구매까지 총망라한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항공권 발권량 1위인 인터파크의 높은 브랜드 로열티와 서비스 경
인터파크는 광주관광재단과 손잡고 광주·전남 테마여행 상품 구매 시 해당 지역 교통편, 숙박시설,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남도패스’ 1만원권을 31일까지 무료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남도패스는 체크카드 형태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며, 체크카드는 테마여행 인솔 가이드가 여행을 시작하는 현장에서 바로 소비자에게 지급해준다. 테마여행 상품과 남도패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꿀잼도시 광주여행 어디까지 해봤니’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인터파크는 울산광역시와 손잡고 울산 주요 8개 호텔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선착순 1만원 할
인터파크투어는 2022년에 해외여행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측되는 동남아 여행지 ‘홍콩’ 한 달 살기 상품을 출시해 선모객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상품은 양국 간 자가격리가 해제되는 시점부터 이용 가능한 조건으로 예약금 5만원에 선예약을 받는다. 일주일(7박9일), 이주일(14박16일), 한 달(30박32일) 등 최소 일주일부터 최대 한 달까지 숙박 기간 중 선택 가능하다.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을 포함해 일주일 체류 기준 상품가는 109만9000원부터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위생적인 환경이 중요한 만큼, 2020년 신규 오픈한
인터파크는 입점 판매자들이 운영하는 미니숍 페이지를 보다 활용도 높은 ‘판매자 스토어’ 플랫폼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인터파크 판매자 스토어 서비스는 판매자들이 더 효율적으로 상품 페이지를 관리할 수 있게 기획됐다. 판매자 가입과 동시에 자동으로 개설되는 ‘인터파크 판매자 스토어’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특징이다. 메뉴 구성, 컬러, 기능 등의 페이지 레이아웃이 규격화된 일반적인 오픈마켓 판매자 페이지와 다르게, 판매하는 상품의 성격에 따라 A부터 Z까지 자유롭게 판매자 페이지를 디자인할 수 있다. 또, 판매자가 보유한
인터파크는 12일 최근 6개월 해외항공권 발매 추이를 살펴본 결과, 10월을 기점으로 여행을 떠나기 위한 항공권 발매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1년 7개월만이다.주요 노선의 월별 항공권 발매 비중을 살펴보면, 5월 전체 노선에서 미주 노선이 차지하는 비중이 76%에 달했다. 주거와 학업,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출국하는 미국 교민·유학생, 출장객이 대다수다.반면, 여행을 주 목적으로 출국하는 유럽·동남아·대양주 노선 비중은 각각 9%, 7%, 1%에 불과했다. 이 기간 유럽, 동남아, 대양주 항공권 발매도 실질적으로 교민·
인터파크는 5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1년 3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85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73억원을 기록했다.인터파크는 3분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여파로 국내 여행∙공연업황 침체가 심화돼 투어와 뮤지컬∙공연∙콘서트 사업 비중이 높은 인터파크의 실적 부진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자회사 배당금수익 및 도쿄올림픽 시스템 개발 관련 수익이 반영되고, 경영효율화 영향으로 영업손실폭이 직전 분기 대비 축소됐다.인터파크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로 그간 억눌렸던 해외 여행 수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2일 지자체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매출 증대를 위해 15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5개사(공영홈쇼핑, 롯데온, 인터파크, 현대홈쇼핑, GS SHOP)와 ‘팔도보부상’ 판매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팔도보부상 기획전은 지자체 중·소상공인들에게는 특산품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도와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지역 제철 특산물을 좋은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제주도, 포항시, 울릉군, 해남군, 진도군 등 지자체의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공영홈쇼핑은 제주도 대표 상품인 감귤, 황금향 등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국이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체계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에 그간 고전하던 여행업계에 활기가 돈다. 인수합병(M&A) 시장이 열렸고, 해외여행 티켓도 불티나게 팔리는 상황이다. 사이판은 연말까지 모객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유럽 여행 희망자 수도 상승 곡선을 그린다. 최근 국내외 백신 접종률은 빠르게 증가 추세다. 한국의 22일 기준 백신 접종률은 66.8%로 글로벌 36.9% 대비 2배쯤 높다. 한국은 11월부터 위드 코로나 정책을 펼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발맞춰 해외여행 상
인터파크는 21일 인공지능(AI) 기반 상품 큐레이션 페이지 ‘지금 뭐 살까?’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 뭐 살까?’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 특성에 따라 최적화된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화 상품 추천 서비스’다. 올해 상반기부터 시범운영을 했으며, 큐레이션을 강화하면서 추천 상품을 확대하는 중이다.인터파크는 향후 ‘지금 뭐살까?’ 페이지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 한다는 계획이다. 연내 모바일 앱 내 연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매이력∙활동패턴 등 고객 선호를 기반한 상품 추천과 최
위드 코로나로 장거리 여행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9월 유럽 주요 노선 항공권 판매가 급증했다.인터파크투어는 올해 8월 대비 9월 한 달간 항공권 발매 추이를 비교한 결과, 8월 대비 9월에 유럽 주요 노선의 항공권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가장 상승폭이 큰 유럽 상위 5개 도시는 마드리드(625%), 취리히(275%), 암스테르담(250%), 파리(76.3%), 이스탄불(68%) 등이다.9월 발매 유럽 항공권의 출발 시기는 10월부터 2022년 1월까지의 수요가 60% 이상을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