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여년 동안 우리 사회의 업무 공간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민간에는 획일적인 공간을 벗어나 창의적인 모습을 뽐내는 곳이 늘었다. 공공 영역 역시 여러 해에 걸친 행정안전부의 선도적인 활동으로 꽤 많이 바뀌었다. 신청사를 짓는 기관들 역시 저마다 완전히 새로운 내부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고민한다.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창의적으로 일할 환경을 만드는 것을 그 목표로 한다. 공간을 개방화하면서 사유공간 최소화, 공유공간 확대를 추구한다. 그 결과로 업무 효율이 높아지고 개인 삶도 나아지기를 희망한다.더구나 ‘코로나 19’는 업무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