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디지털 채널을 선호하는 주거래 VIP 손님을 위해 비대면으로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PB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하나은행에 1억원 이상 예치하고 있으나, 전담 프라이빗뱅커(PB)가 없는 비대면 주거래 VIP 손님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전화나 화상을 통해 자산관리를 상담하거나 디지털 거래를 지원한다. 이용을 원하는 손님은 ‘하나원큐 앱’에서 상담 예약을 하거나 하나은행 전용 대표번호에 문의하면 된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맞춤형 자산관리와 투자분석 리포트 ▲세무, 법률, 신탁 등
하나은행이 모바일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를 내놨다.하나은행은 23일 디지털 프라이빗뱅커(PB) ‘하이디’ 서비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하이디는 ‘하이, 디지털!’의 줄임말로 하나원큐 앱의 ‘마이(My) PB’ 또는 맞춤 설정 ‘MY 전담직원’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하이디는 크게 두 가지 서비스로 구성된다. ‘개인화 콘텐츠’는 고객 특성을 분석, 맞춤형 자산관리가 가능하게 해준다. 세무, 부동산 매매, 연금관리 등 종합적인 맞춤형 솔루션이 제공된다. 예·적금, 펀드, 대출 등 금융상품도 추천한다. ‘공통
KB증권은 WM부문 내에 초부유층 전담관리 조직인 GWS본부를 신설, 이재옥 전무(사진)를 GWS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으로 KB증권은 UHNWI(Ultra High Net Worth Individual·초고액자산가) 자산관리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WM 업계 선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자평했다. GWS는 GOLD&WISE SUMMIT(골드&와이즈 서밋)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KB금융그룹 PB 브랜드 ‘GOLD&WISE’의 ‘지혜로운 자산관리’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초부유층 자산관리의 최고(SUMMI
카카오페이는 사용자 맞춤형 금융 자산∙지출 분석 서비스인 ‘자산관리’를 마이데이터 기반 서비스로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카카오페이는 마이데이터 시대를 맞아 소셜 데이터 바탕, 개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소셜 데이터를 접목한다. 연령에 따른 평균 금융 데이터를 제공하는 ‘자산비교’ 기능을 추가했다. 사용자가 본인 자산뿐 아니라 또래의 평균 자산을 비교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돕는다. 개인 맞춤형 금융관리를 위한 다양한 편집 기능도 제공한다. 자주 사용하는 금융상품을 즐겨찾기에 추가하고,
서울핀테크랩이 2021년도 신규기업 선발 1·2차 과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스타트업 지원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핀테크랩 최근 총 38개 스타트업을 신규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총 2회에 걸쳐 이뤄졌다. 1차에서는 18개 기업을, 2차에서는 20개 기업을 선발했다. 이로서 2018년 마포 14개사로 시작한 서울핀테크랩은 현재 입주기업 약 100개사로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 규모가 크게 성장했다.올해 신규 입점한 스타트업은 p2p금융부문 1개, 금융투자부문 5개, 보안인증부문 1개, 송금/결제부문 8개, 인슈어테크부문
앤트그룹이 중국 금융당국과 구조조정안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주주인 앤트파이낸셜의 적격성 문제로 금융당국으로부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허가를 받지 못한 카카오페이의 관련 서비스가 재개될 수 있을지에 업계 관심이 쏠린다. 하지만 카카오페이가 허가를 받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5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자산 조회 관련 서비스 일부 기능을 임시 중지했다. 중지되는 서비스는 ▲자산관리 서비스 중 은행·카드·투자·보험·대출·현금영수증 통합조회 ▲금융리포트 서비스 중 은행·카드·현금영수증·투자 기반 정보
신한은행은 금융위원회의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마이데이터는 금융회사 등에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본인에게 보여주는 서비스다. 금융위는 지난 27일 신한은행을 포함한 28개 사업자에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내줬다.신한은행은 2019년 10월 신한 쏠(SOL)에 ‘MY자산’을 선보이며 마이데이터 본허가 이전부터 은행과 카드, 증권, 보험, 부동산, 연금 등 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모든 금융자산을 한 눈에 관리할 수 있는 통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해왔다.마이데이터 사업이 기존 자유업에서 허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이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허가 문턱을 넘었다. 반면 카카오페이는 대주주 적격성 문제로 허가를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빅테크 기업의 희비가 엇갈렸다.27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신청한 28곳에 인가를 내줬다. 핀테크 기업 중에는 네이버파이낸셜, 민앤지, 보맵, 비바리퍼블리카, 뱅크샐러드, 쿠콘, 팀웡크, 핀다, 핀테크, 한국금융솔루션, 한국신용데이터, 해빗팩토리, NHN페이코, SK플래닛 등 14곳이 포함됐다. 기존 금융권에서는 KB국민·NH농협·신한·우리·SC제
SK(주) C&C는 22일, NH농협은행의 ‘개인종합자산관리(PFM, Personal Finance Management) 플랫폼’ 구축 사업 1차 오픈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사업 착수 후 4개월 만이다.NH농협은행의 ‘개인종합자산관리 플랫폼’은 국내 은행권 최대 규모의 자산 커버리지 플랫폼이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106개 금융기관의 자산 정보를 수집하고 은행, 증권, 보험, 카드, 저축은행, 연금, 부동산, 자동차 등 분산된 자산 현황을 쉽고 편리하게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특히 이용자의 소비패턴과
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한국금융연수원과 자산관리 콘텐츠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서울시 종로구 소재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원종훈 KB국민은행 WM 투자자문 부장과 정은선 한국금융연수원 디지털 플랫폼사업부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각각 운영하는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해 손쉽게 자산관리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초 자산관리 전문 유튜브 채널인 ‘여의도 5번출구’를 개설해 일반 대중들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자산관리,
이승효 부사장 "온 국민의 PB 목표"카카오·모빌리티 등 계열사 데이터 활용이용자 증가에 따른 보안 수준 맞추는 게 관건카카오페이가 자산관리 서비스 '버킷리스트'를 선보이고 데이터 기반 'PB(Private Banking) 서비스 사업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었다. 자체 데이터와 카카오 전(全) 계열사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플레이어와 차별화를 두는 전략이다. 관련업계는 뱅크샐러드·토스·핀크 등 강력한 핀테크 업체가 포진한 만큼 자산관리 앱 시장에서 더욱 치열한 고객 유치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22일 카카오페이는 사용자 맞춤형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페이증권이 ‘버킷리스트’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재미있고 편리하게 금융 습관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카카오페이는 자산관리의 시작인 금융 목표 설정을 돕겠다는 목표다. 22일 카카오페이는 미디어 세미나 ‘페이톡(Paytalk)’를 열고 마이데이터 시대에 맞춘 ‘자산관리’ 서비스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또 신규 서비스 ‘버킷리스트’를 발표했다.버킷리스트는 사용자의 금융 현황을 통합 조회하고(Combine), 사용자 분석을 통해 상황에 맞게 개인화(Customize)해 사용자가 필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서피스 고 2(Surface Go 2)’를 활용한 전자태그(RFID) 기반 자산관리 시스템을 선보이고 원격교육 시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교육기관 물품 관리 효율성 향상을 지원한다.마이크로소프트는 RFID 솔루션 전문기업 위즈앤테크와 함께 서피스 고 2에 RFID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을 결합한 자산관리 솔루션(SRWMX900)을 개발했다. 학교나 각급 교육 기관에서 사용하는 교육용 기자재와 물품에 전자태그를 부착하고, RFID 리더기로 인식해 물품 출납과 재고 관리 등을 돕는 전자업무처리시스템이다.이 자산관
핀크가 고객 습관을 분석해 미래 자산을 예측하는 ‘건물주 테스트’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절약·소비·투자 등 금융 생활 습관에 따라 건물주가 될 확률을 재치 있게 분석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핀크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일환이다. 자산관리의 시작이 필요한 밀레니얼 세대에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핀크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자산관리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성격유형 검사(MBTI) 방식에서 착안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이 누적 관리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기관투자자 자문자산이 아닌 개인투자자 자문자산 업계에서 3000억원 돌파는 업계 최초다.에임(AIM)은 자산관리 서비스 앱으로 누적 사용자는 57만명이다. 금융 전문가의 심층 자문을 토대로 월평균 11.57%의 신규 사용자를 유치하고 있다. 사용자 비율은 30대가 34.98%로 많다. 40대는 28.33%, 20대 20.85%, 50대 12.96%, 60대 2.36%, 10대 0.53%다. 사용자 평균 연령은 37.4세다. 평균 투자금액이 가장 높은 세대
테크핀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은 금융투자협회(금투협) 발표 공시 보고서에서 일반투자자 자문자산 분야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3월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금융투자회사 공시 보고서에 따르면 에임은 일반(개인)투자자 자문자산 분야에서 1698억원으로 나타났다. 일반투자자 자문자산은 개인투자자 대상 자문자산을 뜻한다. 이는 은행, 증권사, 자산운용사 및 기업 차원의 기관투자자와 구분된다.에임은 상반기까지 누적 자산관리액(AUM)은 2825억원으로 월 평균 19.06%의 성장을 보인다. 신규 사용자도 꾸준히 늘어 상반기 기준 57만명의
73번째 WM복합점포 '노원PB센터' 오픈KB금융그룹이 서울 노원구 동일로 '노원PB센터 WM복합점포'를 신규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자산관리(WM)복합점포는 총 73개로 늘었으며, 기업투자금융(CIB)복합점포 9개를 포함, 총 82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게 됐다.노원PB센터 WM복합점포는 서울 강북권 중심지역인 노원구에 개설되는 첫번째 WM복합점포이자, KB금융그룹의 첫번째 ‘BIB(Branch In Branch)형 PB센터’이기도 하다.BIB형 PB센터는 기존 PB센터 WM복합점포에서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와 일반
계좌 개설 140만명 돌파, 적립식 투자 42만건카카오페이 증권이 출범 이후 4개월 동안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하며, 생활 금융 플랫폼 카카오페이와의 시너지를 더욱 강화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투자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포부를 1일 밝혔다.김대홍 카카오페이 증권 대표는 "카카오페이증권은 재미 요소를 더한 새로운 접근으로 투자 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소액으로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춰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투자 문화를 확산시켜가겠다"고 밝혔다.또 장기적으로
코스콤은 한국포스증권(구 펀드온라인코리아)과 함께 각사 데이터 기술과 자산관리 노하우를 결합해 ‘투자자 중심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를 위해 코스콤은 모바일·데이터 분석 ·인프라 등 금융 IT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포스증권은 자문사 등 자산관리 회사들이 투자자 중심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자문·판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투자자는 자산관리회사가 제공하는 양질의 포트폴리오와 자문서비스를 비교해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투자 콘텐츠도 다양해질 것으로
카카오페이가 카카오뱅크 계좌 연동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카카오페이는 계좌번호 확인·계좌 점유인증·ARS인증 등 특정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계좌를 연동할 수 있는 ‘간편 계좌연결’ 및 ‘자산관리’ 연동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로써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카카오뱅크 인증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해 계좌를 연동할 수 있게 된다. 연결된 계좌로 사용자는 송금·결제·투자 등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페이 ‘자산관리’에 카카오뱅크가 연동되면서 사용자들은 통합적인 금융자산과 지출 분석을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