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F페이스는 2016년 출시된 재규어의 첫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자동차(SUV)다.세단과 스포츠카 등 승용차만 있었던 재규어 자동차 라인업에 RV(레저용 자동차)를 추가해, 다양화를 불어넣은 공신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등장한 재규어의 또 다른 SUV ‘I페이스(전기차)’나 ‘E페이스’의 산파 역할을 맡기도 했다.재규어 라인업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F페이스는 어느덧 출시된 지 5년에 가까워지면서 페이스리프트 시기를 맞았다. 일반적으로 수입차는 신규 세대를 출시하면 5년 후 페이스리프트, 추가로 3년 후 풀 체인지(세대
재규어 랜드로버의 프리미엄 SUV 레인지로버가 9년만에 풀체인지 5세대 모델로 나왔다. 이전 모델의 각진 외형 디자인 대신 매끄러운 모양새의 신차는 재규어가 재정비한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차량이다. 전동화 추세에 맞춰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도 라인업에 추가했다. 순수 전기차인 레인지로버는 2024년 나온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4일 압구정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5세대 레인지로버 공개행사를 가졌다. 로빈 콜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5세대 레인지로버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국내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대학 내 정규 교육 과정인 ‘재규어 랜드로버 클래스’를 두원공과대학교에 개설한다.19일 재규어 랜드로버는 16일 두원공과대학 안성캠퍼스에서 협약식을 가지고 로빈 콜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와 임원진, 조병섭 두원공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고용 창출과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두원공과대학에 최신 인제니움 엔진을 포함한 엔진 5대와 ZF 8단 자동 변속기와 수동 변속기 각 1대, 교육용 대형 모니터 및 거치대 5대 등 총 1
LG이노텍은 전장부품에 대해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재규어 랜드로버로부터 품질 인증(Jaguar Land Rover Quality Certificate)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 인증은 재규어 랜드로버가 매년 협력사 제품의 품질 수준과 납기 준수 여부를 평가해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는 제도다. 차량 전장부품은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품질 관리가 엄격하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프리미엄 차종을 생산해 기준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다.LG이노텍은 2017년부터 재규어 랜드로버에 DC-DC(직류-직류)컨버터를 꾸준히 공급하며 혁신적 성능과
애플이 2021년 상반기 중 ‘애플카' 개발 및 협력사를 확정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현대차그룹이 협업 논의 진행 중단을 공시한 뒤 전기차 개발 및 제조 역량이 있는 글로벌 자동차 업체 대부분이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현대차 및 기아는 여전히 ‘애플카'의 유력 협력업체로 거론된다.9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금융 서비스 및 투자회사 웨드부시 시큐리티는 최근 보고서에서 애플이 향후 3~6개월 이내에 전기차 파트너와 협업 계약을 공식 발표할 가능성이 85% 이상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 환경을 고려했을 때 올
재규어랜드로버는 탄소섬유 등 고급 복합소재를 활용한 차체 경량화 소재 개발 프로젝트 ‘투카나'를 추진한다. 이산화탄소 배출 ‘0(zero)’를 달성하고 주행거리 등 전기차 성능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글로벌 본사가 첨단 경량 복합소재 연구 프로젝트 ‘투카나’를 통해 미래 전기차 개발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투카나'는 전기차의 대중화를 촉진하고, 차량 경량화를 통해 배출가스 감소와 전기 파워트레인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는 4개년 프로젝트다. 회사는 2023~2030년 이산화탄소 배출량
랜드로버가 플래그십 레인지로버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 판매한다. 전체 1970대 중 한국엔 37대 배정됐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레인지로버 50(피프티)를 한정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레인지로버 50은 1970년 등장한 랜드로버 플래그십 레인지로버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이다. 출시년도를 기념해 1970대만 생산했다. 국내에는 37대만 판매한다.신차는 레인지로버 취상위 트림 오토바이오그래피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제리 맥거번 랜드로버 디자인 총괄 디렉터가 디자인한 ‘피프티(Fifty)’ 손글씨 배지가 차 내외관 곳곳을
LG전자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이 유럽 시장에서 인정을 받았다. 제품 혁신성과 편의성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LG전자는 재규어랜드로버와 공동 개발한 IVI가 오토베스트의 ‘스마트베스트 2020’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오토베스트는 2000년 설립된 유럽 비영리 자동차 심사 단체다. 유럽 31개국을 대표하는 전문가 31명을 심사단으로 구성해 매년 우수 차량과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오토베스트는 LG전자와 재규어랜드로버가 내놓은 IVI 시스템을 올해의 스마트 제품인 스마트베스트 2020에 선정했다. 심사단은 한 번에
정통 오프로더 디펜더 한국 판매가 결정됐다. 7월 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사전계약에 돌입했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 뉴 디펜더 110의 사전계약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디펜더는 1948년 암스테르담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랜드로버 ‘시리즈1’을 계승하는 정통 오프로더다. 당시 ‘랜드로버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브랜드 시작을 알린 역사적인 차다.이번에 국내에 소개되는 올 뉴 디펜더 역시 높은 차체와 짧은 오버행, 외부에 장착한 스페어 타이어 등으로 전통적인 디자인 요소를 계승했다. 헤드램프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자동차 전문 정비 인력 육성 프로그래을 4년째 이어간다. 코로나19 사태로 쳥년 일자리 부족이 예상되는만큼 모집인원을 평년 대비 1.5배로 늘렸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글로벌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글로벌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우수 정비 인력 양성을 목표로 재규어랜드로버 영국 본사가 직접 개발한 글로벌 스탠더드 인재 육성 제도다. 국내엔 2017년 도입,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까지 연계하고 있다. 모집인원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구조조정 폭풍우에 휩싸였다. 미국 2위 렌터카 업체 허츠는 파산보호를 신청했고, 프랑스 자동차 업체 르노는 공장 폐쇄를 검토 중이다. 영국 재규어 랜드로버는 자국 정부에 대규모 자금지원을 요청했다.102년 역사의 렌터카 업체 허츠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영 악화로 22일(현지시각) 델라웨어 파산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법원이 기업을 청산하기보다 존속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해 파산보호 신청을 받아들이면 법정관리가 시작된다. 채무상환이 일시적으로 연기돼 회생절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9일 가족용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가솔린 모델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2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5년 만에 새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선보인 데 이어 이 차종에 최초로 가솔린 모델을 추가했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세계적으로 50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함께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정제된 디자인에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스크린, 풀 HD 화질의 12.3인치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여파가 유럽 자동차 업계까지 번져간다. FCA에 이어 재규어랜드로버까지 공장가동 중단을 시사했다.19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재규어랜드로버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중국산 부품 공급에 차질을 겪고 있다. 2주 뒤에는 중국산 부품 재고가 바닥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재규어랜드로버는 현재 항공편으로 중국산 부품을 조달하고 있지만, 정상적인 생산 일정에 맞추기엔 턱 없이 부족하다는 입장이다.재규어랜드로버는 영국 최대 자동차 생산기업이다. 영국 내에서만 3곳의 자동차 공장을 운영한다. 연생산대수는
랜드로버가 레인지로버 이보크에 가솔린을 추가하며 영역 확장에 나섰다. 15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국내시장에서 두드러지는 가솔린 SUV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콤팩트 SUV 이보크에 가솔린 라인업을 국내 출시했다. 재규어랜드로버의 신형 인제니움 4기통 2.0리터 가솔린 엔진은 최고 249마력, 최대 37.2㎏·m의 성능을 발휘한다. 0→100㎞/h 도달시간은 7.5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SUV에서 흔치 않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여성 구매 비중도 높은 편이라는 것이 회사측
재규어랜드로버가 인포테인먼트 무상 업그레이드 캠페인을 한국서 시행한다. 각종 스마트기기 연동과 음성인식 기능 등을 포함한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인컨트롤 터치 프로'를 무상으로 업그레이드한다고 28일 밝혔다.대상은 국내 판매된 2016~2018년식 재규어·랜드로버 차량 중 인컨트롤 터치 프로가 탑재된 제품이다. 스마트폰 팩 업데이트는 10.2인치 터치스크린의 인컨트롤 터치 프로와 온-더-고(On-The-Go) 가능 USB 포트의 프런트 유저 인터페이스 패널(UIP)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 업데이트를 마치면 14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3월 14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5G 시대, 가장 빠른 이통사는 SKT’, ‘LPG 보급, 실은 세수 늘리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울모터쇼서 자동차 세계 최초 발표’등이었습니다.◇ 초고속 5G 통신, 가장 빠른 속도 누리려면 SKT에서차세대 이동통신, 초고속 통신 5G 시대가 곧
재규어랜드로버가 10월 2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오랜 역사의 클래식 모델과 시장을 선도하는 현재의 모델, 미래를 개척할 모델 등 재규어 랜드로버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특히 재규어는 모터쇼에서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XJ’ 모델의 5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스페셜 에디션 ‘XJ50’과 재규어의 창립자 윌리엄 라이언스 경이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오리지널 ‘1968 시리즈 1 XJ6’ 모델을 함께 전시한다.◇ 재규어 역사가 담긴 50주년 기념작 ‘XJ50 스
재규어랜드로버의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이하 SVO·Special Vehicle Operations)은 브랜드 내에서도 아주 특별한 차를 만드는 사업부다. 고성능차와 럭셔리카는 물론이고, 개발주문형차, 한정판매차, 재규어랜드로버의 역사적인 모델을 복원하는 등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욕구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SVO는 2015년 재규어랜드로버가 300억원의 비용을 투자해 영국 미들랜드주 코벤트리에 설치했다. SVO 테크니컬 센터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2만㎡에 이르는 규모를 자랑한다. 40개가 넘는 검사 시설과 도장 시설,
재규어랜드로버는 개별소비세(이하 개소세) 인하 정책에 따라 차종 가격을 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정 가격은 19일 신규 등록 차종부터 적용한다.재규어는 모델에 따라 60만원에서 240만원, 랜드로버는 7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가격을 인하했다. 재규어는 모델별로 ▲XE 60만원~90만원 ▲XF 70만원~120만원 ▲XJ 110만원~140만원 ▲E-페이스 70만원~80만원 ▲F-페이스 80만원~120만원 ▲F-타입 90만원~120만원까지 가격을 내린다.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240만원~400만원 ▲레인지로버 스포츠 160만원~23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의 참가 주제를 ‘재규어 랜드로버 일렉트리피케이션’으로 잡고, I-페이스 e트로피 레이싱카,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을 선보였다. I-페이스 e트로피 레이싱카는 FIA(국제 자동차 연맹) 포뮬러E 월드챔피언십의 단일 브랜드 전기차 레이스에 참가하는 차다. 전기 SUV I-페이스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I-페이스는 최고시속 225㎞을 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2.9초만에 주파하는 동력 성능을 갖고 있다. 레인지로버 PHEV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동력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