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는 19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청소년 80명에게 교육지원금 2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교육지원금 후원은 경제적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회사가 매칭그랜트해 지원하는 제도다. 2020년 경기지역 다문화가정 청소년 50명 후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전국 80명으로 대상 지역과 인원을 확대했다.매칭 그랜트는 임직원이 낸 기부금과 동일한 액수를 회사도 후원금으로 내는 제도다.경기도 수원에 있는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9월 14일부터 3개월간 다문
반도체 팹리스 전문 생산업체 실리콘웍스는 서울 양재, 대전 등 국내 사업장 인근의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운동화, 정수기 제품을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서다.회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은 생략하는 대신 사단법인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연탄 6000장을 양재동 취약계층 가구에 12월 중 전달한다. 대전 아동복지시설 자혜원에도 최신 정수기 2대를 설치한다.24일에는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맞아 미
미국 한 대학 연구에 따르면 차량공유업체 우버, 리프트 드라이버들이 저소득층 보다 중산층에 가까운 급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코넬대학은 최근 우버와 리프트가 제공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 시애틀에서 시간제로 일하는 대부분 드라이버들이 도시 평균 소득과 비슷한 시급을 번다고 밝혔다.이 연구는 미국 몇몇 도시에서 국회의원들이 긱 이코노미의 미래와 관련 노동자들을 독립 계약자가 아닌 직원으로 대우해야 하는지에 대해 토론하는 중에 발표됐다.연구는 2019년 10월 한주 동안 1만4000여명의 우버·리프트 드라
코로나19로 원격학습의 필요성이 늘어남에 따라, 정부가 저소득층 학생 대상 교육콘텐츠 지원사업의 대상과 범위를 확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저소득층 온라인학습 무료 지원은 고교생 대상 EBS 교과목으로 한정해 데이터를 제공해 왔으나 2020년부터는 저소득층 중학생까지 확대하고 정규교과목뿐만 아니라 외국어학습과 교양물(EBS English, 반디, Play)도 포함한다고 밝혔다.또 개학 연기 등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과 건전한 여가활동이 중요해지면서, 교육부·여가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디지털교과서, e학습터, 사이언스올
롯데가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 전개한다. 여성과 어린이,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대상을 넓히는 한편 캠페인, 전시회와 교육지원 등 활동 유형도 다양화한다.롯데가 2013년부터 매년 4회~5회 전개하는 플레저박스 캠페인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을 선정, 실질적인 도움을 줄 선물을 제공한다. 저소득층 여학생에게 생리대 1년치와 청결제를, 미혼모에게 세제·로션 등 육아용품을, 시각장애인에게 점자도서 등을 담는 식이다. 8월 27일에 서울 마곡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세번째 플레저박스 캠페인이 열렸다. 자원봉사자 100여명과 롯데지주·재단·글로벌
생활가전기업 쿠쿠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온프렌즈’에 공기청정기를 기부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쿠쿠사회복지재단이 운영 중인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 저소득층 아동, 방과 후 청소년 보호 및 교육의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공기질 관리를 도울 공기청정기 150대를 전달한다.쿠쿠사회복지재단은 2007년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설립됐다. 다문화가정 교육지원 쿠쿠 레인보우를 비롯, 각종 물품지원사업과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2년부터는 온프렌즈와 교류하며 2016년 온풍기 4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1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소득층 미혼모의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면세점은 미혼모·장애인·노인·아동을 4대 사회적 배려 대상으로 선정, 이들이 경제적·사회적 자립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IT조선 최재필] SK텔레콤(사장 장동현)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5년 초∙중∙고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가정에 개인용 PC, 인터넷 통신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 2013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온 SK텔레콤은 저소득층 가정에 홈 와이파이를 무료로 설치해 학생들이 데이터 요금 부담 없이 각종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데이터 기반 교육 콘텐츠가 확산되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학년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2017년까지 저소득층이 디지털TV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디지털TV 보급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전파진흥협회는 8월 5일부터 국내 TV 제조사를 상대로 ‘저소득층 보급형 디지털TV 선정 공모’ 절차를 진행하여 8개 모델을 선정했다. ▲ 미래부가 저소득층 디지털TV 보급을 위해 선정한 보급형 DTV 8모델* 저소득층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시청각장애인 미래부는 경쟁공모를 통해 시중가(온·오프라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TV를 보급하
케이블TV를 통해 아날로그TV로 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의 디지털 전환 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HCN도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했다. 현대HCN(대표 강대관)은 27일 관악구청과 연계한 저소득층 디지털전환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2년 지상파 아날로그방송 종료에도 불구하고 아직 디지털 방송의 혜택을 받지 못한 소외된 지역 주민을 위해 마련됐다. 현대HCN은 복지대상자로 등록된 지역 주민에게 디지털TV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관악구청은 현대HCN의 디지털방송, 인터넷, 인터넷전화 이용요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을 지원한다. ‘UP! 스쿨’ 결연운동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두 회사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저소득층 학생 전체(약 5만3천 명)를 대상으로 오피스 온라인 수강권 및 드림스파크 프로그램의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서버 운영체제의 가정내 사용권 등 연내 21억 상당의 교육 콘텐츠를 지원한다.이 중 100여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는 2010년 여름과 겨울 방학 중 MCSE(Microsoft Certified Software Engineer) 수강권과 교재비 등을 지
방송통신위원회는 8월 1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등 요금감면 대상자가 이동전화 요금감면을 신청 할 때 별도의 증빙서류 제출 없이 주민자치센터, 이동전화 대리점 등 신청 장소에서 감면신청과 즉시 확인을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기초생활수급자 등 감면대상자가 요금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적격대상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주민자치센터(읍면동사무소) 등에서 발급받아 이통사 대리점에 제출해야 하고, 매 1년마다 같은 절차로 반복해서 감면신청을 해야 하는 등 이용자의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는 기초생활수
정보통신부는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의 요금감면대상 포함과 저소득층 요금감면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지난 9월 27일 당정협의를 통해 논의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요금감면 대상포함과 기존 저소득층에 대한 요금감면 시 요구되던 저소득층 월 소득평가액(월 14만원) 폐지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정보통신부는 관련 규정인 전기통신사업법 시행규칙을 개정하기 위해 촉박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복지부 등 주요부처 협의 및 입법예고(11.14 ~ 12.4)와 규제개혁위원회 규제심사 및 법제처 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