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 삶 전반에 걸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업무 환경도 예외는 아니다. 사무실 중심이었던 기업의 업무 장소는 사무실 외부, 자택 등으로 확산했다. 사무실이 아닌 곳에서 업무를 보는 재택근무나 원격 근무는 더는 생소한 것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됐다. 각종 컴퓨팅 및 네트워킹 기술의 발달은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기업의 구성원들이 생산성을 유지하고, 온라인을 통한 협업을 가능케 하고 있다.기존의 사무실 업무 환경도 더욱 스마트하게 변하는 추세다. 단순히 문서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을 넘어, 생산성을 극대화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가 업계 최초로 퀀텀 닷(QD)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채택한 게이밍 모니터 ‘에일리언웨어 34 커브드 QD-OLED 게이밍 모니터(모델명 : AW3423DW)’를 정식 출시한다.‘에일리언웨어 34 커브드 QD-OLED 게이밍 모니터’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QD OLED 패널을 업계 최초로 적용한 게이밍 모니터다. 기존 LCD와 달리, 액정 동작 시간이 필요 없어 GtG(Gray to Gray, 밝은 회색에서 어두운 회색으로, 또는 그 반대로 넘어가는 데 걸리는 평균 시
알파스캔이 전문가급 화질의 43인치 4K UHD 모니터 ‘U4309 4K UHD HDR 400 시력보호’를 선보인다.알파스캔 U4309 4K UHD HDR 400 시력보호(이하 U4309)는 43인치 대형 화면에 4K UHD(3840x2160)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대화면 모니터다. 하나의 모니터로 일반 풀HD(1920x1080) 모니터 4대 분량의 데이터를 한 번에 표시할 수 있어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10비트 컬러 출력을 지원하는 광시야각 VA 패널과 450칸델라(㏅), 4000:1의 명암비로 깊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벤큐가 27인치 크기에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프로 디자이너용 모니터 ‘PD2705U’를 출시한다.벤큐 PD2705U 모니터는 그래픽 디자이너에 중요한 정확한 색상 표현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4K UHD의 고해상도(3840x2160)를 지원하는 27인치 IPS패널을 탑재했다. sRGB와 Rec.709 색영역을 99% 충족하고 칼멘(calman)과 팬톤(PANTONE)의 컬러 인증을 획득했다. 개별 제품마다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리포트를 제공해 3.0 이하의 정확한 색수차(Delta E)와 감마 성능을 보장한다.벤큐 PD270
벤큐가 27인치 화면 크기에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프로 디자이너용 모니터 ‘PD2725U’를 출시한다.벤큐 PD2725U는 디자이너에게 가장 중요한 정확한 색상 표현과 다양한 컬러모드, 오랜 시간 모니터 앞에서 작업을 하는 디자이너를 위한 인체공학적 디자인 및 디자이너를 위한 편의 기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광시야각 IPS 패널에 sRGB와 Rec.709 색 영역을 100% 충족하며, P3 색 영역도 95%를 지원한다. 개별 제품마다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리포트를 제공해 정확한 델타-E 및 감마 성능을 제공한다.베사(VES
캐논이 방송 및 영상 제작 환경에 최적화된 전문가용 18인치 4K·HDR 디스플레이 ‘DP-V1830’을 발표했다.캐논 DP-V1830은 HDR 표준을 충족하면서 18인치의 콤팩트한 크기와 7.5㎏의 가벼운 무게로 촬영 현장에서 높은 기동성을 제공한다. 미국전자산업협회(EIA) 표준과 호환되는 19인치 랙에 설치할 수 있어 방송 중계 차량, 부조정실 등 다양한 방송 및 영상 제작 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특히 이전 모델 대비 고화질 디스플레이 엔진과 고해상도 알고리즘, 패널과 백라이팅 시스템 등 핵심 기능과 부품을 업그레이
유튜브나 트위치 등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기반 개인 미디어 시장의 급성장은 관련 솔루션 시장까지 덩달아 키우는 효과를 가져왔다. 카메라와 마이크 등 콘텐츠 제작의 기본 장치는 물론, 외부 영상을 녹화해 저장 및 송출하는데 필요한 캡처 장치, 원활한 방송 진행을 돕는 오디오 믹서나 비디오 스위처 등 각종 개인 방송 관련 장비 시장도 급성장했다.PC 역시 영상 및 미디어 콘텐츠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작하고 편집하는데 특화된 고성능 PC가 게이밍 PC 못지않게 수요가 급증했다. 모니터도 예외는 아니다. 이왕이면 콘텐츠 제작 및 편
필립스 모니터 공식 유통사 알파스캔이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32인치 모니터 ‘328B1 4K UHD 피벗 높낮이 시력보호(이하 328B1 4K UHD)’를 출시한다.필립스 328B1 4K UHD는 일반 풀HD(1920x1080) 해상도의 4배에 달하는 3840x2160의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최대 4배 많은 픽셀로 같은 크기의 풀HD, QHD 모니터보다 더욱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며, 더 많은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이 제품은 테두리 폭을 최소한으로 줄인 보더리스 VA 패널을 채택했다. NTS
12월 2일 PC업계 신상품 소식과 관련 이슈를 모았다. 그래픽카드 전문기업 조텍이 일반인을 위한 정기 e스포츠 대회의 새로운 토너먼트를 4일 하루 동안 진행한다. 게이밍기어 브랜드 하이퍼엑스는 국내 LoL 팀 DRX와 공식 파트너십을 연장한다. 알파스캔은 필립스의 프리미엄 32인치 4K 모니터 신제품을 정식 출시한다.조텍, 누구나 참여 가능한 ‘조텍 컵 롤 커뮤니티 온라인 리그’ 참가자 모집지포스 그래픽카드 전문 기업 조텍(ZOTAC Technology)이 주기적으로 꾸준히 개최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e스포츠
10월 15일 PC업계 신상품 소식과 관련 이슈를 모았다. 루컴즈전자는 HDR10+ 인증 획득을 기념한 대상 TV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델 데크놀로지스는 재택업무 환경에 특화된 모니터 5종과 협업 솔루션을 선보인다. 제닉스는 손흥민 선수가 뛰는 토트넘 홋스퍼 공식 인증 게이밍의자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루컴즈전자, HDR10+ 인증 기념 프로모션 진행종합 가전 기업 루컴즈전자가 고품질 영상 인증인 ‘HDR10+’의 공식 인증 획득을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30일까지 진행한다. HDR10+는 장면별 밝기에 따라 톤을 달리하고 한
애플은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발자회의 WWDC(World Wide Development Conference) 2019를 열고 아이폰과 아이팟 시리즈 iOS 13, 애플 워치 워치OS 6, 애플 TV tvOS, 아이맥 PC용 맥OS 새 버전 ‘카탈리나'를 공개했습니다. ◇ iOS 13, 다크 모드 비롯한 편의성 강화 애플은 iOS 13을 9월, 아이폰11과 함께 공식 배포할 예정인데요. iOS 13은 앱 다운로드 속도는 50%, 앱 업데이트 속도는 60%, 앱 실행 속도는 100% 빨라집니다. 얼굴인식 잠금해제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6월 7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애플 120만원 모니터 스탠드’, ‘중국 외국기업 블랙리스트’, ‘재규어 E-페이스 디젤 출시’ 등이었습니다◇ 모니터 스탠드 하나에 120만원…곤욕 치르는 애플애플이 WWDC 2019에서 선보인 전문가용 모니터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특별한 기능도 없는
애플이 WWDC 2019에서 선보인 전문가용 모니터 스탠드가 인터넷에서 조롱거리로 전락했다. 모니터 거치 외에 다른 기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PC 한 대 수준인 비싼 가격에 선보여 각계의 비난을 한 몸에 받고 있다.애플이 지난 4일(현지시간) WWDC 2019 개막 행사에서 전문가용 모니터 ‘프로 디스플레이 XDR’를 발표했다. 업계 최초 6K급 해상도(6016x3384)와 더불어 Extreme HDR 규격 지원, 직하형 LED 백라이트 등 각종 고급 기능을 내세워 주목을 받았다.하지만 발표 후 가격이 공개되면서 분위기는 반
PC 하드웨어 전문 기업 에이수스(ASUS)가 22형 크기의 4K OLED 모니터를 4월 출시한다. PC용 OLED 모니터 중 가장 크고 고해상도인 전문가용 제품으로 가격은 무려 700만원대다.업계에 따르면 에이수스가 ‘프로아트(ProArt) PQ22UC’라는 이름의 PC용 4K(3840x2160) OLED 모니터의 예약판매를 영국과 호주의 일부 온라인 샵에서 시작했다. CES 2018에서 처음 공개된 이 제품은 일본 디스플레이와 소니, 파나소닉이 함께 설립한 OLED 제조사 JOLED가 2017년 말 선보인 모니터용 21.6인치(
룸스케일 가상현실(VR)기기 HTC VIVE(바이브)의 국내 공식 공급원 제이씨현시스템(이하 제이씨현)이 HTC 바이브 VR 헤드셋 및 관련 액세서리, 유디아 모니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바이브 VR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체험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제이씨현 부산지사와 서면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부산점 6층의 샵유디아 두 곳에서 진행된다.특히 현장을 방문해 HTC 바이브로 VR 콘텐츠를 무료로 체험한 후 바이브 제품을 구매하면 문화상품권 1만원 권과 8만원 상당의 네이버 AI 스피커를 1:1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알파스캔 디스플레이(이하 알파스캔)가 최대 5K급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전문가용 모니터 ‘비욘드(Beyond) UHD 5K27’을 출시했다.비욘드 UHD 5K27은 27인치의 화면 크기에 최대 5K(5120x2880) 초고해상도의 AH-IPS 패널을 채택한 전문가용 모니터다. 일반 풀HD(1920x1080)의 약 7배, 4K UHD(3840x2160)의 1.7배에 달하는 해상도와 1470만개의 픽셀을 지원해 고화질 사진 및 영상 작업, 3D CAD 설계 및 디자인 등의 작업에 적합한 고화질과 넓은 작업영역을 동시
[IT조선 최용석] 델 코리아(대표 김경덕)가 전문가용 모니터 ‘울트라샤프 인피니티엣지(UltraSharp InfinityEdge)’ 제품군 2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CES 2016 혁신상과 친환경 디자인상을 받은 델 울트라샤프 인피니티엣지 모니터 제품군은 27인치 ‘U2717D’와 23.8인치(24인치) ‘U2417H’ 2종으로, 이전 세대 대비 최대 57% 더 얇은 초박형 베젤을 채택한 ‘인피니티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가장 얇은 부분인 모니터 상단의 경우 화면 테두리와 베젤을 합한 너비가 5.3mm(
[IT조선 최용석] 흔히 국내 휴대폰 시장을 ‘외산폰의 무덤’이라 일컫는다. 해외 유명 브랜드가 자신만만하게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가 본전도 제대로 건지지 못하고 철수를 단행한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휴대폰에 비해 눈에 띄진 않지만 PC용 모니터 시장에서도 한국은 ‘외산 제품의 무덤’이나 다름없었다. 휴대폰과 마찬가지로 삼성과 LG라는 디스플레이업계의 양대 브랜드가 버티고 있다 보니 외산 브랜드가 발을 붙이기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외산 브랜드 모니터가 국내 시장에 하나 둘 발을 들이기 시작한 것도 불과 몇 년 되지 않는다.그런
일본 도시바가 영상/사진 편집 및 광고 디자인 시장을 위한 업무용 32인치 4K 디스플레이 ‘TUM-32PRO1’을 12월 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실제 판매 가격은 157만 5000엔으로 환율 계산하면 우리돈으로 약 1700만 원이다. TUM-32PRO1은 32인치 화면 크기에 3840×2160 해상도의 4K LCD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휘도는 300cd/m2, 명암비는 1000:1, 시야각은 상하 좌우 176도이며 백라이트는 직하형 LED를 사용했다. ▲ 1700만 원에 출시된 도시바의 전문가용 32인치 4K 모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