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결제 서비스 개편을 맞아 "결제는 카카오페이"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날부터 TV 광고를 통해 온·오프라인, 해외 등 어디에서나 원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의 범용성과 다양한 사용처에 대해 알릴 계획이다.광고에는 현금과 카드를 손으로 주고받는 불편함, 카드번호 입력이나 환율 계산의 번거로움을 ‘카카오페이 결제’로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긴다. 이와 함께 백화점, 쇼핑몰, 해외 직구 사이트 등 일상 속 곳곳에서 결제할 수 있는 사용처를 보여준다.5개의 해외 사용처에서도
핀테크 기업 세틀뱅크는 아시아 최대 전자결제 서비스 공급 업체 아시아페이와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세틀뱅크와 아시아페이는 양사가 보유한 전자결제 서비스 기술력과 현지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범아시아 간편현금결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전자금융 서비스 도입에 필요한 마케팅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틀뱅크는 홍콩과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페이가 서비스 중인 13개 국가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결제 시장
3000만달러 투자 유치에 성공한 하렉스인포텍의 베트남 진출이 속도를 내고 있다.하렉스인포텍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 충무로 본사에서 베트남 투자사들과 현지 법인 설립 및 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렉스인포텍은 베트남인베스트먼트그룹(VIG)과 각각 50% 지분으로 6000만달러 규모 합작법인 '유비베트남' 설립을 추진중이다.이번 협의에는 3000만달러 투자 예정인 베트남인베스트먼트그룹(VIG) 참여 기업인 송비엣, 인슈어테크, 목캐피탈 대표가 참여했다. 송비엣은 호텔, 광고, 유통사업을 하고 있
인증보안 기술 전문기업 센스톤이 인도네시아에서 3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전자결제 서비스에 자사의 인증 기술을 적용한다.인증보안 기술 전문기업 센스톤은 인도네시아 전자결제(PG) 업체인 도쿠에 차세대 인증기술(OTAC)을 공급, 연동 적용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센스톤은 도쿠의 월렛(wallet) 서비스에 글로벌 기업으로는 최초로 자사 OTAC 기술을 적용했다. ▲다이내믹 ID 코드 ▲다이내믹 페이먼트 QR코드 ▲다이내믹 쿠폰 코드로 안정적이고 보안성까지 높인 서비스를 제공한다.유창훈 센스톤 대표는 "도쿠 월렛은 3
국내 전자결제 업체인 KG이니시스는 업계 최초로 월 거래액 2조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급성장하는 온라인상거래 시장 최강자로서 입지를 확인했다고 자평했다. KG이니시스에 따르면 10월 31일 기준 전자결제 서비스 월 거래액은 2조21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월간 실적으로 2014년 12월, 1조 거래 돌파 이후 4년 10개월만이다. 특히 국내 온라인 전자결제 사업자 가운데 월 거래액 2조원을 넘긴 곳은 KG이니시스가 처음이다. KG이니시스는 "10월 월 거래액 2조원 달성으로, 연간 기준으로도 사상 최대 거래
LG유플러스가 PG(전자결제서비스)사업부 매각을 검토 중이다. 주 고객이던 네이버가 직접 PG사업에 나선데다가 카카오 등 콘텐츠 플랫폼 기업들도 우후죽순 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수익성이 떨어지고 경쟁도 치열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4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PG사업부 매각 검토를 진행 중이다. PG(Payments Gateway)는 전자상거래 시장 핵심인 전자지불 서비스를 대행한다. 온라인 결제는 계좌이체, 통신사 소액결제, 카드결제 등이다. 고객은 대부분 온라인 쇼핑몰이다. 그 동안 PG사업부는 LG유플러스 비즈니스에서 연간
2월 4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춘절 기간 동안 알리페이 사용자가 한국에서 사용한 금액은 1인당 평균 4860위안(약 81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결제액 기준 세계 9의 규모로 한국 내 알리페이 결제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65배로 늘어났다. 중국인 관광객 모바일 간편결제 이용이 지속 증가하는 데다가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용처도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중국 알리바바의 전자결제 플랫폼 알리페이(Alipay)는 중국 춘절 연휴기간 동안 알리페이 해외 결제규모가 1년 전보다 2.2배 증가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한국 시장은
중국 샤오미가 인도 결제 시장에 진출한다.앞서 이 시장에 진출한 삼성페이 등과 13억 인구의 인도 시장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2일 더 힌두 비즈니스 라인에 따르면, 샤오미는 인도에 자사 결제 서비스 ‘미 페이'를 공급하기 위해 현지 주요 은행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당국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샤오미는 가성비를 앞세워 현재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 삼성전자를 바짝 추격 중이다.인도는 2016년 11월 화폐개혁 후 모바일 결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중이다. 삼성전자는 2017년 3월 인도에 삼성페이를 정식 출시한
[IT조선 이진 기자] 국내 전자결제 서비스의 액티브X 및 공인 인증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인증 서비스가 등장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인증 전문업체 ‘디멘터’와 전자결제 시장의 보안을 강화하고 신규 인증방법을 공동으로 발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자결제를 이용함에 있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신규 인증방법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확산하는 데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전자결제 서비스와 스마트폰 간편 결제 서비스인 ‘페이나우’ 를 통해 10만여개 가맹점을 대상
페이스북 로그인해 체크아웃·결제 가능 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이 모바일 앱을 이용해 온라인 쇼핑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결제 시스템을 다음달께부터 시험할 예정이라고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올싱스디가 15일(현지시간) 전했다. 페이스북이 시험 단계를 거쳐 본격적으로 디지털 결제 시스템을 운영한다면, 현재 온라인 쇼핑에 널리 이용되는 이베이 계열의 '페이팔'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올싱스디가 인용한 익명의 취재원들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시험할 결제 시스템은 페이스북 로그인 정보를 이용해 제휴사
한동안 떠들썩했던 액티브엑스와 공인인증서 논란이 이제는 카드사와 결제대행사(PG) 간 갈등으로 심화되고 있다. 인증 방식과 보안 기술의 안정성 여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사단법인 오픈넷은 지난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비씨카드의 결제거부행위 금지를 요청하는 업무방해금지 가처분신청서를 제출했다. 비씨카드가 정당한 이유 없이 오픈넷의 온라인 결제 페이지 ‘오픈넷 프렌드’에 비씨카드를 이용한 결제를 거절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오픈넷은 액티브엑스와 같은 추가 프로그램 없이 모든 웹 브라우저와 운영체제에서 기
KT(회장 이석채)는 모바일 결제기업 하렉스인포텍(대표 박경양)과 공동으로 개발한 스마트 금융 서비스 ‘모카(MoCa)’가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개최된 ‘이노베이션 프로젝트(The Innovation Project) 2013’ 행사에서 최고 기술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 세계 결제 업계 미디어 사업자인 페이먼츠닷컴 주최로 매년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업계 트렌드와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혁신 서비스에 대해 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지원한 772개 기업 중 전문가 패널 심사를 통해 총 15
현행 전자거래인증체계를 보다 유연하고 개방적으로 전환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단법인 오픈넷과 국회지속가능경제연구회가 27일 국회에서 개최한 ‘전자금융거래 보안기술의 다양화 세미나’에서 김기창 오픈넷(고려대 로스쿨 교수) 이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행 전자금융거래 인증체계가 전자금융거래 방식의 다양성을 막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기창 오픈넷 이사는 "현행 전자금융거래법 자체에 큰 결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금융위원회가 고시한 하위 규정에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우선 공인인증서 사용을 강제하는 금융위원회 감독규정 3
감마니아(대표 알버트 류)는 페이스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자결제(Electronic Payment) 서비스인 'GASH PLUS(이하 GASH+)'의 한국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자결제 서비스 기업 'GASH PLUS Company Limited'에서 출시한 'GASH+'는 페이스북 크레딧 전용 전자결제 시스템으로 게임, 애니메이션, 커뮤니티 등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훼미리마트,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GS25 등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되며, 'GASH+'는 이용 은 영수증에 표시되는 '핀코드(P
감마니아(대표: 알버트 류)는 페이스북(Facebook)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자결제(Electronic Payment) 서비스 관련 기업 'Gash Plus company limited(이하 Gash Plus)'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Gash Plus'는 그 동안 감마니아가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하는 전자결제 서비스 기업으로, 페이스북과 젠가, 페이팔 등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및 금융산업과 제휴를 맺고 보다 안전하고 빠른 거래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최근 아시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와 함께,
SK텔레콤(총괄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이 국내 최초로 NFC/QR코드를 활용한 신개념 체험 매장 「Q-STORE with 11번가」(이하 「Q스토어」)를 22일 오픈하고 모바일커머스 활성화에 나섰다.「Q스토어」는 고객이 매장 내에 전시된 상품을 직접 체험해 본 뒤, 스마트폰으로 제품에 부착된 NFC/QR코드를 스캔해 모바일 11번가 사이트(m.11st.co.kr) 內 해당 물품 페이지로 접속, 그 자리에서 즉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논스톱 무인 모바일커머스 존이다.고객들이 실제 상품의 품질 및 디자인을 확인
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 www.emtekinc.com)가 고객의 유상 처리 비용 결제와 각종 부자재 구입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신용카드 전자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전자 결제 시스템은 이엠텍아이엔씨의 ERP(전사적자원관리)와 연동돼 실시간으로 결제 내역이나 처리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각종 부자재나 쿨러류도 구입한다.이엠텍아이엔씨의 고객지원팀장은 "기존 유상 A/S라던가 부자재 구입을 위해서는 입금과 입금확인, 통보 등 다단계로 번거로운 점이 많았는데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회사와 고객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