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에서 ‘담배 산업에서의 기술 혁신이 공중 보건 향상에 미친 영향’을 설명했다고 22일 회사측이 밝혔다.백영재 대표는 "담배 연기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통해, 담배 관련 질병의 원인 대부분이 연소에 의해 발생되는 유해 성분이라는 점이 확인됐다"며 "필립모리스 또한 일반 담배가 야기하는 위해를 저감하기 위해 사업의 방향을 과감하게 바꾸고 2008년 이후 92억달러(12조원) 이상을 비연소 대체 제품 개발에 투자했다"고 밝혔다.백 대표는 이어 "아이코스와 같은 비연소
흡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글로벌 여론조사업체 포바도(Povaddo)는 24일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의 의뢰로 세계 22개국 21세 이상 성인 총 4만46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정부의 이분법적인 정책 결정 과정에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세계 성인 10명 중 8명 이상은 주요 글로벌 이슈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을 극단적인 방안이 아닌 절충안에서 찾을 수 있다고 응답했다.전체 설문 응답자의 90%는 ‘정책결정권자는 우리 사회가
KT&G는 16일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릴 하이브리드 이지(lil HYBRID Ez)’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 2.0’에 이어 2년만에 출시된 KT&G 전자담배 신제품이다.‘릴 하이브리드 이지’는 기존 제품에 탑재된 OLED 디스플레이를 빼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스틱 삽입 시 자동으로 예열이 시작되는 스마트온 등 편의 기능은 유지했다.제품 가격은 5만8000원으로 기존 릴 하이브리드 2.0 정가(11만원) 대비 5만2000원, 할인가(8만8000원)와 비교하면 3만원 저렴해 졌다.임왕섭 K
BAT로스만스는 18일 자사 전자담배기기 ‘글로 프로 슬림’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5주간 실시되는 이번 할인행사는 글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글로 온라인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글로 프로 슬림을 40% 할인된 2만9900원에 판매한다.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글로 프로 슬림이 BAT의 궐련형 전자담배 주력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비연소 담배 제품 소비자 확대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미니멀한 스타일의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를 찾는 성인 흡연자가 보다 쉽게 글로 프로 슬림을 경험하게 되길 기대
담배시장 중심이 비연소 궐련형 전자담배로 기울고 있지만 보건복지부는 여전히 전자담배에 대해 배타적이다. 담배업계는 보건복지부가 전자담배의 유해경감성을 인정하고 일반담배와 정책을 차별화하는 것이 국민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지적한다.전자담배 선두주자로 평가받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이 최근 밝힌 실적 자료에 따르면 ‘아이코스' 등 비연소 전자담배 매출이 2021년 4분기 기준 30%를 넘어섰다. 일본 등 아이코스가 판매되는 세계 주요 10개국에서는 이미 매출 비중이 50%를 넘어선 상황이다. 이들 지역에서는 순매출의 절반 이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는 2021년 4분기와 연간 실적을 22일 공개했다.PMI에 따르면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가 꾸준하게 강세를 보이면서 2021년 4분기 기준 PMI의 비연소 제품이 순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겼다. 2021년 전체로 봐도 29%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필립모리스는 2025년까지 비연소 제품의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PMI는 이미 10개 시장에서 비연소 제품의 순매출 비중이 5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10개 나라에서는 순매출의 절반 이상
BAT로스만스는 14일 자사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글로 프로 슬림’ 네이비 컬러 모델에 맞춰 특별 제작된 아티스트 에디션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첫 한정판 에디션은 일러스트레이터 배즈본 작가가 네이비 색상의 기기에 ‘나답게 #즐거움을 부스트’ 캠페인에 참여하는 제이블랙의 페르소나를 투영해 디자인했다. 아티스트 제이블랙의 ‘자유롭게’, ‘나답게’ 생활하는 모습을 ‘스트리트 컬처’와 ‘당당함’을 주제로 개성 있는 기기 스킨과 패키지 슬리브에 담아냈다.한정판 에디션은 네이비 색상을 시작으로 화이트와 옐로우 색상의 기기에 걸맞
한국필립모리스는 14일 GS25 편의점과 함께 전자담대 기기 ‘아이코스 3듀오’ 보상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아이코스 기기를 반납하는 조건으로 '아이코스 3 듀오’를 4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한국필립모리스는 GS25와 손잡고 전국 600곳 매장에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아이코스 기기 전용 수거함을 비치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기기는 비치된 친환경 수거함에 반납하고, 발급받은 쿠폰을 카운터에 제시하면 새로운 아이코스 3 듀오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이번 보상판매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KT&G는 10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1년 매출 5조2284억원, 영업이익 1조31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국내외 궐련형 전자담배 성장 등에 힘입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수출 담배 및 부동산 매출 감소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10.4% 하락했다.KT&G는 향후 궐련은 아태‧유럽 등 글로벌 빅마켓 중심으로 질적‧양적 성장을 강화하고, 전자담배는 국내 이익률 향상, 성장성 높은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KT&G에 따르면 2021년 국내 궐련 담배 판매량은 4
KT&G는 26일 향기 전문 브랜드 ‘수향’과 협업해 만든 ‘릴 하이브리드 2.0 수향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KT&G는 이번 협업을 통해 ‘코튼 블루’와 ‘코튼 핑크’ 색상의 ‘릴 하이브리드 2.0’을 새롭게 선보인다. 한정판 패키지는 ‘수향’의 디자인이 적용된 차량용 방향제 거치대와 리필액을 함께 제공한다. 방향제 리필액은 ‘릴’의 가치를 ‘수향’만의 향조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9만9000원이다.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BAT로스만스는 17일 궐련형 전자담배기기 ‘글로 프로'를 90% 할인된 가격인 99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구입한 기기를 글로 공식 웹사이트에 등록하면 최대 1년간 제품 보증을 제공한다.BAT는 이번 기기할인 프로모션을 글로 공식 웹사이트에서 진행한다. 24일부터는 카카오톡 스토어 등 e커머스 채널에서도 물량 소진시점까지 판매한다.BAT로스만스 관계자는 "BAT는 적극적인 비연소 제품 고객 확대 노력을 통해 많은 흡연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담배연기로부터 자유로운 궐련형 전자담배를 선택하는 분들께 이번 기기 할인
BAT로스만스는 3일 자사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글로 프로 슬림’의 전국 편의점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글로 프로 슬림은 글로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2020년 9월 국내 온라인 채널에서 첫 선을 보였다.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신년을 맞아 시행하는 글로 프로 슬림의 편의점 판매를 계기로 전자담배 기기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다"며 "BAT로스만스는 2022년에도 비연소 제품으로의 전환을 통해 소비자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경감하고 더 좋은 내일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형원
KT&G는 20일 자사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이 22개국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KT&G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은 2020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릴 솔리드 1.0’을, 일본에는 ‘릴 하이브리드 2.0’을 선보였다. 올 들어 ‘릴 솔리드 2.0’을 주력으로 카자흐스탄, 세르비아, 아르메니아 등으로 영토를 확대해 나갔다. 8월에는 알바니아에 신규 진출하며 10개국에 진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KT&G는 올해 4분기 유럽 동남부와 중앙아시아에 집중되어 있던 시장을 다변화하는 데 성공했다. 11월에는 과테말라에 출시하며
잡플래닛이 진행한 사내 흡연문화 실태 설문조사 결과 가장 큰 피해로 냄새와 간접흡연이 꼽혔다고 30일 밝혔다.지난 10월 회사원 35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응답자의 약 80%는 MZ 세대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동료의 흡연으로 인한 냄새와 유해물질이 비흡연자에게 가장 큰 피해를 준다고 응답했다. 냄새를 유발하는 연초 흡연자의 54%는 1년 이내 전자담배로 바꿀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에 비흡연자와 흡연자 모두를 위한 대안으로 전자담배가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흡연자의 58%가
한국필립모리스는 29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Parc.1) 단지 내에 전자담배와 일반담배 전용 실외 흡연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이날 공개된 여의도 파크원 실외 흡연 공간은 전자담배 전용 구역인 베이핑룸과 일반담배 전용 구역인 스모킹룸으로 나뉘어 있다. 직장인들이 많은 여의도 지역에는 점점 전자담배 사용자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기존 흡연실에는 전자담배 전용 공간이 부족해 전자담배 사용자들의 불편이 따랐다. 하루 평균 유동인구만 44만명인 여의도에 흡연구역은 단 7곳에 불과해 인근 시민들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컸
전자담배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대중의 인식 변화와 흡연자들의 더 나은 대안으로의 전환을 방해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은 11일 여론조사업체 '포바도(Povaddo)'가 세계 26개국 성인 3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많은 성인 흡연자들이 일반 담배(불을 붙여 피우는 궐련)보다 더 나은 대안이 존재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잘못된 정보로 인해서 성인 흡연자들이 올바른 정보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을 방해받고 있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설문
한국필립모리스는 29일 조선일보 주최 ‘소비자가 선택한 2021 최고의 브랜드’에서 자사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소비자가 선택한 2021 최고의 브랜드’는 소비자와 소통하며 소비자의 신뢰와 애착을 형성하는 새롭고 창의적인 방식을 선보이는 브랜드, 좋은 품질과 지속가능성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선택 받은 업종별 최고의 브랜드를 발굴한다. 소비자조사기관 한국리서치가 성인 소비자의 선호도, 성인 소비자와의 소통 지수, 신뢰도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한 결과 한국필립
한국필립모리스는 21일 아이코스 스토어 광화문점을 4년만에 재단장했다고 밝혔다. 2017년 광화문점을 처음 오픈한 이후 진행된 첫 번째 리뉴얼이란 설명이다. 성인 소비자가 원하는 때에 맞춤식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꾸몄다는 설명이다.새롭게 단장한 아이코스 스토어 광화문점은 기존 아이코스 기기 별 제품군을 단순 진열해 판매하던 방식과는 달리 고객 맞춤형 체험 공간을 별도로 만들어 차별화했다. 가장 큰 변화는 성인 아이코스 이용자들을 위한 ‘아이코스 전용 공간(IQOS Only Zone)’이라는 휴식 구역을 만든 것이다. 직접 눈으로 보
한국필립모리스는 6~15일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 전자담배 전용 공간인 베이핑룸과 일반담배 전용 공간인 스모킹룸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영화제를 찾는 성인 방문객에게 담배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담배연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성인 소비자와 일반담배를 흡연하는 성인 소비자들이 서로 다른 공간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베이핑룸과 스모킹룸 공간을 각각 분리해 설치했다. 각 베이핑룸과 스모킹룸 내부에는 재떨이 등 전
BAT의 신형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글로 프로 슬림(glo pro slim)’이 한국 시장에 출시됐다. BAT로스만스는 27일 오전 10시에 진행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제품을 공개했다.‘글로 프로 슬림’은 기존 글로 프로 기기와 비교해 두께가 대폭 얇아진 것이 특징이다. 무게도 74그램으로 가볍다. 기존 글로 프로에서 호평받은 듀얼 모드 기능이 탑재돼 고온고속 히팅을 통한 부스트의 강렬한 맛과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선택할 수 있다.글로 프로 슬림은 한 번의 충전으로 전용 스틱 16개비를 사용할 수 있다. 내부에 탑재된 배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