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는 국립생태원과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문화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협약서에는 효성첨단소재와 국립생태원이 서로 협업해 생태환경 보전과 자연보호 문화 확산 활동들을 발굴하고 함께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두 기관은 첫 협력 사업으로 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 공장이 있는 전북 전주시와 함께 ‘전주물꼬리풀’ 보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식물인 ‘전주물꼬리풀’을 전주지역에 식재하는 내용이다. 1912년 처음 발견된 전주의 지명을 따서 이름 붙여진 전주물꼬리풀은
코리아센터는 28일 전라북도 전주시와 협력해 만든 전주형 배달앱 ‘전주맛배달’을 오픈한다고 밝혔다.‘전주맛배달’은 중개 수수료와 광고비, 가입비가 필요 없는 이른바 ‘3무(無) 배달앱’이다. 가맹점은 신용카드와 전자결제대행사에 내는 1.8%(부가세제외, 영세기준)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소비자들은 10% 페이백 혜택을 받는 지역화폐와 연계하여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쿠폰 할인 혜택도 받아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코리아센터는 앱 구축부터 기술운영,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유지보수, 24시간 콜센터 운영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김기록 코리
현대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시설 확충에 속도를 낸다. 회사가 국내에 9번째로 세운 충전소는 수소상용차용으로 조성됐다.현대자동차는 전북 완주군 소재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상용차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전주 충전소는 전라북도에 위치한 첫 수소충전소이자 국내 최초 수소상용차 특화 충전소다. 충전용량이 국내 가동중인 기존 충전소(하루 최대 300㎏ 내외) 대비 약 2배 이상이다. 시간당 약 22대(수소SUV 넥쏘 기준)를 충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상용차 수소충전소는 민관 합동으로 조성, 운영된다. 현대자동차는 충전
핀테크와 블록체인 등 최신 기술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특히 이 자리에는 금융 시장 판도를 뒤집는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모인다.IT조선은 12월 5일 핀테크·블록체인 컨퍼런스 FinD 2019를 서울 신논현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개최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결제원,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업비트, 글로스퍼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엔터프라이즈용 블록체인 솔루션과 블록체인 금융, 간편결제 관련 기관 및 선두 기업이 총출동한다.평소 접하기 힘든 핀테크·블록체인 오피니언 리더들이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
카카오IX는 카카오프렌즈 전주 한옥마을점을 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제주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지역 특화 매장이다.카카오프렌즈 전주 한옥마을 매장에서는 ‘전주감래 에디션’의 ‘갓라이언의 서재’와 ‘한옥 브릭피규어’, ‘비빔밥 인형’ 등을 판매한다. 또, 전주 대표 제과점인 PNB풍년제과와 협업해 만든 ‘갓라이언 초코파이’와 ‘프렌즈 초코파이 세트’도 해당 매장에 한해서 판매되고 있다.카카오IX는 "장기적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위약금 563억원 달해이통3사, 케이블TV 등이 한전의 전주(전봇대)를 무단 사용해 지불한 위약금이 최근 5년간 1575억원에 달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이 기간 전체 위약금의 36%인 563억원을 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전이 2015년부터 2019년 8월까지 전주 무단 사용에 따른 위약금 수급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규모가 1575억원에 달한다고 4일 밝혔다. 한전에 위약금을 지불한 업종은 이동통신, 케이블TV, 행정기관 등이 있다.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 KT 등 통신 4개사가 한전에 지불한
정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도시 선정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국토교통부는 4월초 1차 후보지로 수원·인천·대전·광주·전주·창원·안양·부천·제주·안산 등 10개 도시를 선정했고, 30일 프레젠테이션 후 최종 6곳을 선정한다. 선정 도시는 2019년 사업비로 각각 15억원씩을 받아 스마트시티 사업을 펼친다. 2020년에는 6곳 중 1~2곳을 선정해 200억원을 지원한다. 지자체가 정부 예산으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 솔루션 서비스를 확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셈이다. IT조선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최종 후보로 선정된 10개
[IT조선 정치연] 지엠코리아가 전북 전주에 캐딜락 전시장을 개장하고 호남지역 수입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전주 여의동 온고을로에 위치한 캐딜락 전시장은 정우모터스가 운영을 맡는다. 전주 전시장은 총면적 496㎡에 지상 2층 규모로 총 6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새 전시장은 GM의 '글로벌 프리미엄 럭셔리' 컨셉을 바탕으로 캐딜락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했다. 전시장 외관은 타공 알루미늄 패널로 꾸며졌으며, 캐딜락 엠블럼의 메탈릭 실버 색상을 적용해 세련미를 연출했다.장재준 지엠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호남지역 수입차 시장의
[IT조선 이진] 전북 전주지역이 농·생명 융합 연구의 특화 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전북 전주·완주·정읍 등 지역을 '전북연구개발특구'로 신규 지정한다고 13일 밝혔다. 13일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 이번 연구개발특구는 대덕, 광주, 대구, 부산에 이어 5번째며, 미래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전북연구개발특구는 전라북도가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신청한 후 계획에 대한 수정·보완을 거쳐 지정이 결정됐다. 이 지역은 농·생명 융합, 융·복합 소재부품 분야 등이 특화된다. 전북연구개발특구 내
[IT조선 차주경] 대림화학(대표 신홍현)이 전주시와 ‘전주 3D프린팅 융복합센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전주 3D프린팅 융복합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가 3D프린팅 산업과 타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우리나라를 세계 3D프린팅 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대림화학은 전주시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2015년부터 약 5년에 걸쳐 구축될 3D프린팅 융복합센터의 사업 추진을 돕는다. 대림화학은 산학연관 협의체인 TF팀에 참여, 차세대 탄소 융복합 3D프린팅 신소재 개발, 3D프린팅 R&D, 교육, 세미나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