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해서 망 사용대가 지급을 거부하는 넷플릭스에 국회가 압박을 더했다. 이원욱(사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장은 공정한 망 사용료 지급을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정보통신망 서비스’를 법적으로 명시하고 정보통신망 서비스 이용 계약 체결 시 이용 기간과 전송 용량, 이용 대가 등을 반드시 계약에 포함해야 하는 내용을 담았다. 불공정 행위를 방지하고자 우월적 지위 이용 금지와 타 계약과 유사한 계약 시 불리한 조건 금지, 불합리한 사유로 인한 계약 지연과 거부
마이데이터 제도는 이미 영국과 미국, 일본 등에서 실행 중이다. 우리 정부도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기울인다. 다만 현행 법령 해석상 마이데이터를 새로운 입법 없이 실현할 수 있는지 여부는 법적 이슈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마이데이터는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통제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정보를 신용이나 자산관리 등에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과정을 말한다. 마이데이터 제도는 개인정보처리자(기업)가 수집한 개인정보를 정보주체(개인)가 원하는 마이데이터 사업자에 제공 또는 통합해 마이데이터 사업자로부터 데이터 비교·
14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 보호 조치 방법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정부가 보호 방법을 법에 명시한다. 현장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계도 기간을 운영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4세 미만 아동의 개인(위치)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법정대리인이 동의했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정보통신망법 시행령)과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위치정보법 시행령)에 명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행령 개정은 법정대리인 동의 여부를 확인하도록 한 정
정보통신망에 대해 접근권한이 있는 자가 부정한 목적으로 그 정보통신망에 접속하는 경우, 이를 금지되는 침입행위로 보아야 하는가? 부정한 의도나 목적을 가진 접근권한 있는 자의 접속을 정보통신망법 제48조 제1항의 위법한 행위로 보아야 하는가? 정보통신망법 제48조 제1항은 "누구든지 정당한 접근권한 없이 또는 허용된 접근권한을 넘어 정보통신망에 침입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통상 이를 무권한 접속 또는 해킹이라고 부르고 있다. 따라서 해킹이란 ‘정당한 접근권한 없이 정보통신망에 침입하는 경우’ 또는 ‘허용된 접근권한을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대표 노인호 www.compuzone.co.kr)이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보보호 안전진단 필증을 획득했다.이에 대해 컴퓨존의 개인정보관리책임자 김종석 과장은 “정보보호안전진단 필증을 획득한 컴퓨존은 개인정보 침해, 해킹 등의 각종 인터넷사고의 사전 진단 및 대응 시스템 확보와 보안 유지 및 정보보호에 적극적인 기술 투자와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쇼핑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개인 정보보안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