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이 정책 수요자로부터 보다 신뢰받는 ICT 진흥기관으로 자리매김을 위해 정부 3.0 추진을 가속화한다고 3일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올해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로 정부 3.0을 통한 기관 신뢰강화를 선정하고 정보공유 강화, 업무 프로세스 개선, 국민 맞춤형 서비스 확대 등의 분야에서 총9개 과제를 선정, 추진해온 바 있다. 또 정책 수요자들에게 보다 고급정보를 공유하고 제공하기 위해 올해 2개 기관과 MOU를 체결하는 등 총 88개 기관의 보고서를 제공하는 데 이어 내년에는 총
[IT조선 이진] 정부3.0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기획재정부,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차관과 합동으로 국정 1기 정부3.0의 성과와 국정 2기 핵심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위원회는 그동안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국민 의견을 반영한 7대 핵심과제를 선택해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박근혜 정부 국정 1기의 정부3.0 성과정부는 박근혜 정부 1기에 추진된 정부3.0이 국민·정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지난 6월 30일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시
[IT조선 박철현]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설기환, 이하 '게임위')는 수용자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게임위는 이번 개편을 통해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도 접근이 가능한 반응형 모바일 웹페이지를 신설하고, '정부 3.0'의 취지를 살려 수요자 중심의 알림판 기능과 메뉴 구성을 개선해 사용자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 특히, ‘게임물3.0’ 메뉴를 신설해 사전정보 공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용자가 질의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한 실시간 제시어 검색 기능을 새롭게 적용해 사용자의 정보 접근
[IT조선 김형원 기자] 충남도가 새로운 행정포털시스템을 선보인다. 충남도는 2004년부터 전국 15개 시/도가 공통으로 사용해온 행정포털시스템을 충남도만의 고유 형식으로 새롭게 개발하고, 7일부터 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도의 새로운 행정포털시스템은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 책임성을 최대한 고려해 개발된 것으로, 정부 3.0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구축된 충남형 행정포털시스템은 연계기능을 강화해 업무의 효율성과 활용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개발됐다. 충남도 관계자는 “직원들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는 접근성
[IT조선 이진 기자] 정부와 민간이 손잡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부 3.0 시대 청사진을 제시한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과 한국도로공사(대표 김학송)는 양측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공유하고 활용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MOU는 SK텔레콤의 상권분석서비스 지오비전에서 제공하는 지리/공간/위치정보 등 빅데이터와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이용 공공데이터를 상호 공유하기로 한 것으로, 공공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는 물론 대 시민 서비스에 활용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양측은 고속도로의 교통데이터와 휴게소를
▲김진형 SW정책연구소 소장 [IT조선 유진상 기자] “산업과 사회변화를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정책 개발을 통해 SW중심사회의 싱크탱크로 거듭나겠습니다” SW정책연구소가 경기도 판교 글로벌 R&D 센터에서 31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초대 소장은 김진형 전 KAIST 교수다. SW정책연구소는 지난 2013년 7월 제정된 정보통신산업진흥 및 융합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산하에 독립기관으로 설립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진형 초대 소장은 “SW정책연구소 설립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새롭게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장광수)은 2013년 국가 데이터베이스(DB) 사업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3년 국가 DB 사업은 공공데이터 개방을 골자로 하는 정부3.0과 빅데이터 등 지식정보자원의 산업적·창조적 활용을 통한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다국어 언어음성, 중소기업 수출마케팅, 한국형 효과음원 등 총 15종의 DB를 구축해 민간에 제공한다. 국가 DB사업은 지난 1999년부터 시작해 국가적으로 보존 활용가치가 높은 과학기술, 교육학술, 문화, 역사 등 지식정보자원을 체계적으로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행정 서비스가 국민 생활 곳곳에 파고들어 생활은 더욱 편리해지고 안전은 한층 강화된다. 최근 정부는 모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정부 3.0 추진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정부 3.0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미래창조과학부와 안전행정부는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를 발굴하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는 국민편익 증진, 생활 안전 및 선제적 재난 대응을 위해 12개 시범사업(95.4억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안전한 농·수산물 유통을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19일,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 시도지사, 각계 전문가 및 국민대표 등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3.0 비전 선포식'을 열고 공공데이터의 창의적 활용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에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지금의 스마트 사회를 '데이터 경제시대'로 규정하고, 그동안 인터넷 강국의 성과로 축적한 디지털 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데이터 기반 창조기업 육성 및 이를 통한 신시장·신산업 창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한 3대 정책 방향으로는 ▲ 성공사례 조기 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