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웅 쏘카 전 대표 "사과와 대책을 마련하지 못할 망정 조롱"국토부 "오해 소지 인정…배너 내리진 않겠다"국토교통부가 홈페이지 배너에 최근 사업을 축소한 타다를 조롱하는 듯한 홍보 문구를 내걸어 논란을 빚는다. 국토부 주도로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통과한 이후 이재웅 쏘카 대표가 사임까지 한 상황에서 적절치 않은 행보라는 비판이 나온다.국토부는 17일 홈페이지 메인에 ‘타다가 더 많아지고 더 다양해집니다’라는 배너를 올렸다. 배너를 눌러 국토부 공식 블로그에 접속하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은 ‘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