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IT’는 소프트웨어 전문 매거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이하 마소)’의 기사를 살펴보고 IT 환경의 빠른 변화를 짚어보는 코너입니다. 마소는 1983년 세상에 등장해 IT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IT조선은 브랜드를 인수해 2017년부터 계간지로 발행했습니다. ‘그때 그 시절 IT’ 코너는 매주 주말 찾아갑니다. [편집자 주]조립 PC는 자신이 원하는 사양의 부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고, 케이스 하나만으로도 ‘나만의 PC’를 드러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매력은 가성비(가격대비 성능)가 좋
평소 풀HD(1920 X 1080, FHD) 환경에서 온라인 게임을 즐기거나 고화질의 영상을 주로 시청한다면, 게이밍 PC 구매를 고려할 것이다. 물론 가격 부담이 없다면 더할 나위 없다. 다행히 최근 몇 달새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크게 하락해 1년 전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성능의 조립 PC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조텍코리아에서 출시한 'ZOTAC GAMING 지포스 GTX 1630 D6 4GB(이하 조텍 GTX1630)'는 가격과 성능의 타협점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 그래픽카드이다. 얼마 전
데스크톱 조립PC 시장이 점차 살아나는 모양새다. 특히 그간 조립PC 시장의 발목을 잡아 왔던 그래픽카드 가격이 암호화폐 가치 하락으로 점차 안정화되고 있고, 새롭게 출시된 보급형 그래픽카드가 시장 전반의 가격 하락을 견인하면서 조립 PC 시장도 슬슬 정상 궤도에 복귀하는 모양새다.여기에 인텔의 12세대 프로세서가 PC 시장의 새로운 활력소로 떠오르면서 PC 신규 구매 및 업그레이드 수요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 말 출시 당시, 이전 세대보다 파격적인 성능 향상으로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은 12세대 프로세서는 2022년 새해 들어 하위
이엠텍아이엔씨(이하 이엠텍)가 자사의 완제품 브랜드 PC ‘레드빗(REDBIT)’ 제품군의 가격 조정을 단행한다고 밝혔다.이엠텍은 이번 가격 조정이 최근 PC 시장의 변동으로 인한 일부 원자재의 비용 감소에 따른 조정이라고 설명한다. 일시적으로 혜택을 주는 마케팅적 형태의 할인이 아닌, 공식 판매 가격을 인하한 것이라는 것.현재 이엠텍 레드빗 PC를 판매 중인 자사 쇼핑몰 ‘아이바이컴’과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는 이미 조정된 가격이 반영되어 판매 중이라고 이엠텍 측은 밝혔다. 또한, 이번 가격 조정과는 별개로 레드빗 PC 제품군
PC 및 관련 제품군을 대상으로 주목할 제품을 살펴보는 ‘2022년 디바이스 기대주 특집’을 마련했다. 주목할 제품을 통해 올 한 해 제품 트렌드도 제시한다. 새학기, 새출발을 앞두고 PC 및 주변기기를 구매하려는 이들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디바이스를 쉽게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편집자주]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밀려 사양세로 접어들었다는 평을 받던 PC는 팬데믹 시대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의 필수품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국내만 해도 2021년 PC 출하량이 607만대(IDC 기준)로,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조립P
PC 및 관련 제품군을 대상으로 주목할 제품을 살펴보는 ‘2022년 디바이스 기대주 특집’을 마련했다. 주목할 제품을 통해 올 한 해 제품 트렌드도 제시한다. 새학기, 새출발을 앞두고 PC 및 주변기기를 구매하려는 이들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디바이스를 쉽게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편집자주]PC 시장에서 4세대 라이젠 프로세서 라인업을 앞세운 AMD의 공세에 쫓기던 인텔이 반격에 나섰다. 시장조사업체 머큐리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계속해서 하락하던 인텔의 PC용 프로세서 시장 점유율이 4분기 들어 다시 회복
PC 및 관련 제품군을 대상으로 주목할 제품을 살펴보는 ‘2022년 디바이스 기대주 특집’을 마련했다. 주목할 제품을 통해 올 한 해 제품 트렌드도 제시한다. 새학기, 새출발을 앞두고 PC 및 주변기기를 구매하려는 이들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디바이스를 쉽게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편집자주]PC로 게임을 즐기는 이들에게 지난 2021년은 아픈 기억을 남겼다. 여러 기대작 게임들이 게이머들에게 실망감을 안겼지만 무엇보다 ‘그래픽카드 대란’으로 원하는 사양의 ‘게이밍 PC’를 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재미있고 잘 만든
엔비디아가 최근 출시한 보급형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3050’이 경직된 PC 시장의 활력소로 주목을 받고 있어 화제다.지포스 RTX 3050은 엔비디아가 CES 2022에 선보이고, 설 연휴 직전인 1월 28일부터 출시 및 판매를 시작했다. 엔비디아의 최신 RTX 그래픽 기술을 지원하는 그래픽카드 중 가장 낮은 등급으로, 보급형 PC 시장을 노리고 등장한 제품이기도 하다.출시 직후 지포스 RTX 3050의 시장 반응은 폭발적이지는 않지만, 등록되는 물량마다 매진이 속출할 정도로 판매량이 꾸준하다. 특히 소비전력보다 채산성이 낮
지포스 그래픽카드 전문 기업 조텍코리아가 엔비디아의 암페어(Ampere) 아키텍처를 적용한 새로운 게이밍 그래픽카드 ‘조텍 게이밍 지포스 RTX 3050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일반 모델과 팩토리 오버클럭이 적용된 오버클럭 모델(OC)의 2종으로 선보이는 조텍 게이밍 지포스 RTX 3050 트윈 엣지(Twin Edge)’는 지포스 RTX 30중 최신 엔비디아 RTX 그래픽 기술을 지원하면서, 입문자에게 어울리는 성능과 가격으로 선보이는 엔트리 및 메인스트림 급 그래픽카드다.현실적인 광원 효과를 제공하는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Ray
암호화폐 시장이 위축하면서 PC 시장이 화색이 돈다. 암호화폐 가치 하락으로 채굴을 목적으로 쓸어 담았던 그래픽카드가 중고 매물로 나오고 있다. 당연히 채굴업자들의 그래픽카드 신규 수요도 주는 만큼 PC 시장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그래픽카드 가격은 안정세로 돌아서는 분위기다. 그래픽카드의 가격은 2021년 1월부터 3월 사이 200%에서 최고 300% 이상으로 껑충 뛰었다. 그래픽카드 하나 가격이 100만원, 200만원을 넘어서며 웬만한 데스크톱 한대 가격 이상을 형성했다. PC 시장은 팬데믹으로 온라인 수업과 재택근무가 늘면서
최근 PC용 그래픽카드 시장에 때아닌 복고(?) 열풍이 불고 있다. 이미 한참 전에 단종된 구형 그래픽카드 모델이 하나둘 씩 재출시되고 있다. 그렇다고 이들이 중고나 재고상품인 것도 아니다. 오히려 업그레이드한 GPU를 품은 ‘신상품’도 등장했다. 구형 라인업의 그래픽카드가 ‘신상품’으로 재출시하는 이유는 중저가 PC에 쓸 그래픽카드가 없기 때문이다. 중저가 PC를 구성하기에 적당한 보급형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보급형’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가격이 껑충 뛰었다. 이는 소비자들이 PC 구매를 주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엔비디아의 최
인텔이 출시한 차세대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특징 중 하나는 최신 DDR5 메모리뿐 아니라 기존 DDR4 메모리도 지원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쇼핑몰의 제품 의견란이나 관련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DDR4로 구성하면 DDR5보다 전반적인 성능이 낮게 나올까 우려하는 시선도 많다.이는 현재 12세대 프로세서의 시장 반응이 다소 미지근한 이유 중 하나다. 이왕이면 DDR5로 구성하고 싶은데, 현재 PC용 DDR5 메모리가 구하기 어렵고, 가격도 비싸서 지갑을 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인텔 12세대 프로세서와 DDR4 메모리의 조합이
과거 조립PC는 가격 대비 성능만 보고 사는, 디자인이나 감성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구매하는 PC였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다양한 제조사에서 독자적인 콘셉트로 디자인한 각양각색의 부품을 조합해 사용자의 취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나만의 PC’를 만들 수 있다.최근 조립PC 시장에서 유행하는 ‘화이트PC’도 그러한 사용자 커스터마이징의 결과 중 하나다. 화이트 색상의 부품의 수와 종류가 한정된 만큼 일반 조립PC보다 희소성이 있는 데다, 어두운 계열 색상이 대부분인 일반 조립PC보다 밝고 산뜻한 분위기로 남성은 물론 여성 사용
인텔 공인대리점 3사(피씨디렉트, 코잇, 인텍앤컴퍼니)가 최신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이를 탑재한 PC 구매자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차세대 게이밍을 위한 설계’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이번 구매 프로모션은 컴퓨존, 샵다나와, 아이코다, 조이젠, 오마이피씨, 양컴, 웰메이드PC, 에누리, 피씨포올, 아이컴프리, 가이드컴, 아싸컴, 영재컴퓨터, 아이티엔조이, 피씨사자, 이피씨존 등 PC 전문 쇼핑몰에서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단품이나, 이를 탑재한 완본체 PC를 구매하면 참여할 수 있다.해당 쇼핑몰의 이벤트 배너를 통
‘조립PC’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사용자 맞춤형 구성이 가능하고, 완제품 PC 대비 우수한 ‘가격 대비 성능’이 조립PC의 최대 장점이었지만, 그것도 이제 옛말이다. 핵심 부품인 그래픽카드 가격이 천정부지를 찍으면서 조립PC의 가격도 평균 2배 가까이 껑충 뛰었다. 비싼 가격에 조립PC 구매를 포기한 소비자들은 ‘완제품 PC’로 눈을 돌리고 있다. 제조사가 부품 대량 발주를 통해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완제품 PC의 ‘가격 대비 성능’이 오히려 조립PC를 넘어섰기 때문이다.여기에 전통적으로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등 PC용 핵심
인텔이 최근 출시한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역대 개인용 CPU 중에서 최상급 성능으로 출시됐다. 그런만큼 PC 업계의 화제로 떠올랐다. 특히 특유의 하이브리드 코어 구성은 물론 DDR5 메모리, PCI 익스프레스 5.0 같은 최신 기술을 대거 접목해 오래된 구형 PC 사용자들의 업그레이드용으로 더욱 관심이 높다.하지만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보급으로 PC를 잘 쓰지 않다가, 재택근무 및 원격 수업 등으로 오랜만에 PC를 찾게 된 이들이 늘면서 12세대 프로세서와 이를 탑재한 최신 PC를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이들도 적지
연말 시즌이 다가오면서 유통업계가 내수 진작을 위해 다양한 쇼핑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15일까지 진행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비롯해 11번가의 ‘11절’, 지마켓과 옥션의 ‘빅스마일’ 등 다양한 쇼핑 진작 프로모션이 곳곳에서 펼쳐지는 중이다.하지만, 모처럼 유통업계가 쇼핑 열기로 달아오른 상황에도 PC 시장 분위기는 냉랭하다. 특히 ‘인텔 12세대 프로세서’라는 기대작이 출시됐음에도 말이다. 예전이라면 신품 출시를 기다리던 대기수요가 구매로 이어지면서 품귀현상이 발생하는 ‘공식’이 통하지 않는 모양새다.그렇다고 인텔 12
조립PC 구매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그래픽카드 가격이 안정화되는가 싶더니, 9월 신학기가 시작하면서 무섭게 다시 오르고 있다. 가성비 좋은 조립PC를 구매하려 했던 이들 중에는 조립PC 대신 노트북으로 선회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예 비싼 가격에 PC 구매를 포기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하지만 학업용 또는 업무용으로 쓸 PC라면 그래픽카드는 꼭 필요한 선택은 아니다. 최신 CPU의 내장 그래픽만으로도 게임을 제외한 어지간한 PC 작업은 충분히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4K출력, 멀티모니터 구성도 가능한 인텔 최신 내장 그래픽흔히 CP
신학기가 시작하는 9월이 다가왔다. 학업 용도로 쓸 PC 구매도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시기다. 채굴 대란이 있던 상반기와 달리, 요즘은 그래픽카드 공급이 늘고 가격이 안정화되면서 다시금 조립PC도 관심을 받고 있다. 조립PC의 장점은 브랜드 완제품보다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것도 있지만, 용도나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디자인부터 부품까지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다수 소비자는 조립PC를 구매할 때 CPU와 그래픽카드에만 신경을 쓰겠지만, 이왕 조립PC를 구매할 때 다른 부품에도 관심을 기울인다면 같은 사양과 성능이라 해도
인텔 공인대리점 3사(인텍앤컴퍼니, 코잇, 피씨디렉트)가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9월 2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게임 유저에게 특화된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구매 프로모션’은 컴퓨존, 샵다나와, 오마이피씨, 아이티엔조이, 양컴, 영재컴퓨터, 행복쇼핑, 아이코다, 피씨사자, 조이젠, 마켓인벤, 아싸컴, 에누리, 웰메이드PC 등 주요 조립 PC 쇼핑몰에서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정품 CPU 단품 또는 탑재 PC를 구매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행사 대상 제품은 11세대 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