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는 영업 성장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IT업무통합과 8월 통합HR(인사)제도 도입을 마무리한데 이어 영업에서 본격적인 통합 시너지를 내겠다는 것이다.신설된 조직은 BI(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추진본부로 두 개의 본부(BI 1본부, BI 2본부) 산하에 총 5개 팀으로 구성됐다. 독립적인 책임과 권한을 갖고 과제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기 위해 CEO 직속으로 뒀다.BI 각 본부는 보험 영업모델의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를 통해 전사 사업영역의
컴투스그룹이 게임 사업 조직을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업계가 우려의 시선을 보낸다. 올해 상반기 신작 부재와 블록체인 등 신사업 확장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기존 게임 사업 부문 강화에 나섰기 때문이다. 업계는 그룹사 실적 전반에 타격을 안겨준 인건비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실적 압박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게임 조직 확대나선 컴투스 그룹에 우려하는 업계컴투스 그룹은 8월 26일 지주사인 컴투스홀딩스와 컴투스, 컴투버스 등 3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게임 사업 조직을 확대개편한다고 밝혔다. 컴투스 그룹은 이번
휠라코리아는 23일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외부 업계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엔데믹 시대를 맞아 ▲불안정한 국내외 정치 경제 상황에 따른 리스크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국내 패션업계에서도 복종별로 각기 상이한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디지털화 및 급변하는 트렌드 속에서 소비자와의 쌍방 소통을 위한 조직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이라는 설명이다.회사는 대표이사 직속 전략본부를 신설하고 이재현 본부장을 신규 선임했다. 이 본부장은 이랜드그룹 전략기획실 출신으로, 뉴발란스 키즈를 거쳐 뉴발란스 브랜드를
SK바이오사이언스가 빠르게 확장중인 글로벌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존 해외사업개발실을 BD(사업 개발) 1~3실로 확대·재편하고 글로벌 규제 및 허가 전담 조직인 Global RA(규제 업무)실을 신설한다고 1일 밝혔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등 글로벌 사업의 영역과 규모가 급속도로 성장 중이다. 회사는 이러한 성장 속도에 맞춰 기존 전담조직인 해외사업개발실을 보다 세분화 및 전문화하고자 BD 1~3실로 확대 재편했다고 설명했다.BD 1~3실은 앞으로 기존에 영
탈통신 분야로 진출한 LG유플러스의 다음 타깃은 데이터와 인공지능이다. 사업 강화를 위해 최고데이터책임자(CDO) 조직 내 인력 수를 현재보다 2배 늘린다. LG유플러스가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같이 데이터와 인공지능(AI)으로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조직문화도 바꾸고 대규모 데이터 관련 인재 채용 의지를 드러낸다. 현재 LG유플러스는 황규별 최고데이터책임자(CDO) 주도 하에 프로덕트 중심의 애자일 조직으로 탈바꿈 중이다. 프로덕트 중심 조직은 아마존웹서비스(AWS)·구글·토스 등 테크
NH투자증권은 핵심사업부문의 역량을 고도화하고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코로나19 이후 기업 자문 수요가 확대되고 인수 시장 경쟁도 심화됨에 따라 기업금융(IB)커버리지를 구조적으로 재편한 것. 대표이사인 정영채 사장(사진)이 IB 전문가임을 감안하면 정 사장의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한 포석이라 풀이된다. 우선 IB1사업부 내에 인더스트리(Industry)3본부를 신설, 중소기업 대상 인수합병(M&A) 및 기업공개(IPO) 관련 사내 공조영업을 전담하는 SME(Small and Mediu
위메이드가 빠른 사업 실행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조직 개편 실시했다. 위믹스 플랫폼 강화를 위한 제휴와 투자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잘 짜여진 게임플랫폼 전략 실행과 확장 전략 계획, 그에 맞는 자원을 확보를 위해서다. 4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회사는 3월 31일부로 게임플랫폼·퍼블릭체인 조직을 신설하고 게임플랫폼 부문에 송모헌 부사장, 퍼블릭체인 부문에 김석환 부사장을 각각 수장으로 임명했다. 게임플랫폼 부문은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가 글로벌 게이밍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 또 온보딩 게임의
의료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가 디지털병원의 대전환을 위해 2022년 사업 계획을 잡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딥노이드는 딥러닝 기반 AI 플랫폼 DEEP:PHI(이하 딥파이)를 통해 각종 질환의 진단을 보조하는 솔루션 개발에 주력해 왔다. 별도의 코딩 과정 없이 인공지능(AI) 연구를 시행하고 진단을 돕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2021년 8월 상장 이후 4분기 누적 매출액이 11억2000원으로 2020년 동기 10억3000만원 대비 8.6% 성장했다. 올해에는 이를 발판으로 지속적인 의료 AI 기술개발과 제품
삼성SDI는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이사회 산하에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사외이사 4명으로 구성된 지속가능경영위는 회사의 지속가능경영과 관련된 전략과 정책,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사항에 대한 의사결정을 맡는다.기존 기획팀 산하 조직이었던 'ESG 전략그룹'은 최고재무책임자(CFO) 직속 조직인 '지속가능경영사무국'으로 격상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 수립 및 추진, 이해관계자들의 협력 요청 대응 등의 업무를 담당하도록 했다.삼성SDI는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ESG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
삼성SDS가 뒷걸음치는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과감한 행보를 이어간다. 홈 사물인터넷(IoT) 사업부를 매각하는 데 이어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대적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IoT 부문은 스타트업 직방이 사들였다. 삼성SDS는 27일 2021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클라우드 퍼스트' 회사로 나아가기 위해 전사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2021년 12월 클라우드 사업 강화를 위해 기존 IT 서비스 사업부를 클라우드서비스 사업부와 솔루션 사업부 두 개 사업부로 단순화했다. 대외사업을 적극적으로
종합 ICT 서비스 기업 에스넷시스템이 사업모델 혁신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에스넷시스템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시장 중심으로 본부를 구성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인다. 제조, 기업, 금융, 공공 의 4개 본부 단위로 구성해 고객 특성에 맞는 맞춤형 디지털서비스를 제공한다.신규사업 개발과 시장 개척을 위한 전문 조직도 신설했다. BDM은 고객의 비즈니스를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을 개발해 제안하고, BTS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의 사업을 효율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C&C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박진효 SK쉴더스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기업가치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진효 SK쉴더스 대표는 3일 "2022년은 사명을 바꾸고 맞이하는 새로운 시작의 해로, 구성원 모두가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목표를 향해 도약해 나가자"며 "사이버 보안과 물리보안의 우수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융합보안, 안전과 케어 영역의 신성장 사업 확장을 통해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서 견고하게 자리매김하자"고 말했다.박대표는 2022 목표로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변모 가속화와 기업가치 혁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사무국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을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협회는 디지털 혁신 시대에 발맞춰 소프트웨어(SW) 산업 지원을 강화하고, 성과 중심의 사업 집중을 위해 조직개편·인사발령을 단행한다. 2022년 1월 1일자로 기존 3실 9팀에서 3실 10팀 체제로 개편된다.SW 중심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협회의 역할이 막중해짐에 따라, 전략 기능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협회는 중장기 전략 수립과 실행을 위해 ‘경영기획팀’을 사무국장 직속으로 배치해 역할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SW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
애큐온저축은행이 디지털뱅크로 거듭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디지털 전문가를 영입했다.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위해 임직원 간 호칭도 간소화한다.애큐온저축은행은 2022년 1월부터 기존 ‘부문’형 조직을 ‘모듈’형 조직으로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별 조직을 기능별 조직으로 탈바꿈하며 디지털 친화적이고 유기적인 업무 체계를 마련해 디지털 뱅크 전환을 이뤄내기 위한 조치다.2019년 신설한 디지털혁신 부문은 테크놀로지 모듈로 개편해 디지털 최적화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커넥트 모듈을 신설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개
신한은행이 이사회를 개최하고 경영진 신규 선임과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세대교체 위해 경영진 신규 선임 신한은행은 미래 핵심사업을 추진해 은행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글로벌, 여신, 개인, 소비자보호, 리스크관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부문장 및 그룹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직무 전문성과 함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탁월한 경영리더를 발탁해 안정적인 세대교체를 추진하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또 GMS, WM, ICT, 정보보호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준 경영진은 연임을 결정했다. 디지털 경쟁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그룹이 연구개발(R&D) 본부 내 파워트레인 담당 부서를 전동화 조직으로 개편하며 전동화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산라인 역시 전동화 전환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17일 R&D본부 내 파워트레인담당을 전동화개발담당으로 조직 명칭을 변경하고 배터리개발센터를 신설하는 내용의 R&D본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현대차 R&D 조직 내에 파워트레인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조직이 사라지게 됐다.다만 현대차 관계자는 내연기관 엔진 개발을 중단하는 것은 아니라고
SK온은 17일 오전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을 사내이사 및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SK온은 10월 1일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전기차 배터리 전문기업으로, SK이노베이션의 100% 자회사다.최재원 수석부회장은 17일부터 지동섭 대표와 함께 SK온 각자대표 직을 수행한다. 최 수석부회장은 성장 전략과 글로벌 네트워킹을 맡고, 지 대표는 경영 전반을 담당한다. SK온 이사회 의장은 기존과 같이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맡는다. SK이노베이션 이사회는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하는 확대 인사평가보
국내 IT 서비스 빅3로 불리는 삼성SDS, LG CNS, SK C&C 수장이 교체없이 나란히 2022년 지휘봉을 잡는다. 대외 사업 확대는 세 수장 모두의 공통 미션이다. 2022년 클라우드와 스마트팩토리, 물류 등 신성장 사업에서 수익을 내야 한다. 그룹 계열사 일감을 넘어 성장을 위한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 최근 삼성·LG·SK 그룹의 사장단 인사가 마무리됐다. IT 서비스 계열사 빅3 대표 모두 유임이 확실시된다. 가장 오래 대표직을 유지하는 인물은 김영섭 LG CNS 대표다. 김 대표는 2015년 11월 LG CNS 대표로
SK㈜ C&C는 2일 종합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서 디지털 플랫폼 사업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위한 핵심 기술 연구개발(R&D) 강화와 플랫폼 대외 확산을 위한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우선 인공지능(AI)∙데이터 기술을 통합한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고객 니즈 신속 대응과 기술 간 시너지제고를 위해 관련 R&D 조직을 통합한다. 회사 디지털 에셋의 표준화와 품질 경쟁력강화를 위해 플랫폼 아키텍처 조직을 신설한다.SK C&C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강점을 가진 제조 분야에서도 제조 플랫폼의 대외 시장 확대를위해 생산∙설비∙물류 등
LG유플러스가 2022년 컨슈머 사업 전략 강화와 기술 부문 변화에 나선다.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 기업’이라는 비전을 실행하고자 황현식 LG유플러스 최고경영자(CEO)의 의사를 반영했다. LG유플러스는 2022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개편에서 ▲컨슈머 부문 ▲기술 부문 ▲기업 부문 ▲NW 부문으로 구성된 전체 사업 부문은 동일 체계를 유지하되 세부 사업 부문에서 변화를 줘 전문성을 추구했다.컨슈머 부문은 ‘컨슈머 사업그룹’과 ‘컨슈머 서비스그룹’으로 재편했다. 컨슈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