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이 각각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매년 발표한다. 국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중소기업의 대기업상생경영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협약 이행실적 등을 통해 평가한 지표다.LG디스플레이는 201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이후 8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협력회사의 근본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금융, 기술, 의료복지 및 ESG 경영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의 성과를 높이 평가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금융 분야에서는 협력회사 대상 무이자 대
삼성전자가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하는 '202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동반성장지수 평가가 도입된 2011년부터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2021년에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취득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최우수 명예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나눈다.삼성전자는 '상생추구
IBK기업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경제학회와 ‘제2회 IBK 학술논문 연구지원사업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 기업은행은 ▲‘4차산업기술과 기업성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녹색금융이 중소기업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IBK 환경정책자금 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신기술 활용은 기업의 경제적 성과로 이어지는가?: 중소기업에 대한 시사점 등 학술논문 연구지원사업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3개의 연구 과제를 시상했다. 수상자 3인의 논문을 발표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IFA 2022 공식 매거진에 국내 기업 코웨이와 그 모델인 한류 아이돌 방탄소년단(BTS) 사진이 실렸다. 이례적으로 160개쯤의 한국 기업이 참가하면서 한국 중소기업들이 모여 있는 전시부스인 한국관 소식도 등장했다. 1일(현지시각)자 IFA 2022 공식 매거진에는 이지훈 코웨이 상품전략본부 본부장의 인터뷰가 게재됐다. 유럽 시장을 위한 회사의 최신 혁신 및 계획에 대한 내용이다.코웨이는 성능, 디자인, 사용편의성 등이 향상된 신제품을 포함해 총 23종의 가전제품을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 주력 제품은 프리미엄 가전 ‘노블 컬렉션
삼성전자는 2일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올해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 300명쯤을 삼성전자 광주캠퍼스로 초청해 '2022 상생형 스마트공장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민형배 광주 광산구을 의원,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임경준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등이 참석했다.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중소기업 대표는 삼성전자 제조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벤치마킹에 나섰다. 스마트공장
삼성전자를 비한 삼성 계열사들은 31일 중소 협력회사들이 추석을 앞두고도 자금난을 겪지 않고 여유롭게 현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2조원 상당의 물품 대금을 미리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자’는 상생비전의 일환으로 국내 중소기업들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물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에스원 등 11개 관계사가 참여한다. 삼성이 협력회사
11번가는 30일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2022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동행세일’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고 정부 부처, 17개 시·도, 전통시장·상점 등이 참여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로 9월 1일부터 7일간 진행된다.11번가는 동행세일 기획전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160여곳의 1300여개 상품들을 동행세일 5% 할인가(최대 5000원)에 제공한다. ‘한가위 대잔치’ 행사 내 15% 할인(최대 1만원)도 진행한다.11번가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침체
쿠팡은 23일 중소 뷰티 브랜드와 한정 특가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31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3시 30분에서 3시 33분까지 3분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립글로스, 향수, 앰플 등 중소 뷰티 브랜드 제품을 300원에 판매한다. 일일 한정 수량은 333개로 1인당 1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쿠팡은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중소 뷰티 브랜드와 협력을 강화하여 업체와 소비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
SK텔레콤이 5G 분야 특화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SK텔레콤은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트루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3일밝혔다.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등 5G 특화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 대상이다.프로그램에 지원한 272개 스타트업 중에서 최종 선발된 14개사는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 간기술 연구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장 지원을 받게 된다. SKT와 벤처캐피탈의 멘토링 및 투자 검토와 ▲SKT와의 사업협력 기회 ▲사무공간 및 기술/서비스 지원 ▲데모데이와 투자자
CJ온스타일은 22일 자사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의 최종 10개 기업을 선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최종 선발 기업에게 CJ온스타일 TV홈쇼핑 및 라이브커머스 방송 진출 기회와 총 2억원의 지원금액을 제공한다.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 사업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취지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발된 10개 기업은 총 3단계의 심사와 전문가 컨설팅 교육 과정에서 제품 기술력과 우수성을 입증한 기업이다. CJ온스타일은 7월말 진행한 데모데이와 다면 평가를 통해 10개 기업을 최종
최근 증가한 사이버 해킹 공격에 자체 인력과 장비가 부족한 중소기업을 비롯한 소규모 기업들이 간편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KT는 고가의 장비나 별도 운영 인력 없이도 악성 사이트를 차단할 수 있는 보안 인터넷 서비스 ‘KT 세이프넷’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인터넷 보안을 강화하려는 기업을 위해 낮은 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제공하는 보안 인터넷 서비스다. 보안 장비를 구축하거나 인력 없이도 인터넷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것이다.서비스에 가입하면 KT의 위협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된 해킹 사이트의 1차 차단이 가능하다
KT가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 신사업을 추진하는 중견·중소·벤처기업 육성과 함께, 디지털전환(DX)과 인공지능(AI) 분야 인재양성에 나선다. KT는 이달 5일 서울 송파구 KT 송파빌딩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신사업 분야 중견·중소·벤처기업 육성 ▲교육 및 자격 분야 AI·DX 인재 양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KT는 중견·중소·벤처기업에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ICT 역량을 지원
LG유플러스는 U+오피스넷시큐리티와 웹팩스 신규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U+오피스넷시큐리티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 오피스넷과 보안 솔루션을 결합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PC·네트워크의 문제점이나 보안이슈 발생 시 원격지원 제공하는 ‘BIZ원격주치의’ ▲USB·프린트·네트워크 등 외부 저장기기 연결 차단해 외부 유출 방지하는 ‘개인정보유출방지’ ▲실시간 탐지로 랜섬웨어 사전 차단하고 랜섬웨어에 의해 PC 내 파일·폴더가 변조되지 않도록 암호화하는 ‘랜섬웨어방지’ 등 상품으로 구성된다. P
CJ온스타일은 27일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ESG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하고, 동반위는 수행기관인 KSA 한국 표준 협회와 함께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 및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이번 ESG 교육·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에는 CJ온스타일과 동반 성장 협약을 맺은 22개 협력사가 참가한다. 동반위는 참가 기업의 업종별, 인원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ESG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이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교육과 함께 ESG 전문가의 현장 실사를 통해 보완사항 및 개
보안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공격이 늘고 있다. 특히 기업의 인프라 중에서도 네트워크 분야의 보안이 취약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8일 2021년 기업의 주요 시스템과 인프라 운영환경 보안 취약점을 분석한 결과 점검 기업의 88%가 네트워크 분야에서 취약하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와 서버, 유무선공유기, 서버, 데이터베이스도 절반 이상 기업이 보안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트워크 분야는 시스템 운영환경과 업무환경의 분리 운영이 미흡(93%), 네트워크 영역
국내 중소·영세기업 대상으로 하는 디도스(DDos) 공격이 늘고 있다.디도스는 웹 서버 등 정보통신서비스 장애와 마비를 유발하기 위해 비정상적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공격이다. 특히 여러대의 IT 기기를 동원해 대량의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공격을 말한다. 최근에는 IP 카메라, 인공지능(AI) 스피커 등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이용한 디도스(DDos) 공격으로 변화하는 양상을 보인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7일 디도스 사이버대피소 개소 이후 이용률이 연평균 56.7%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은성 탐지대응팀 팀장은
쿠팡은 9월 30일까지 충북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기획전에 참여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쿠팡 배너 광고 등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을 받으며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선보인다. 쿠팡은 지난해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총 4000억원을 투자해 대형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충북지역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청주 물류센터는 2025년 완공 예정이다.쿠팡에 따르면 지역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의 매출은 1년새 69% 성장했다.쿠팡
삼성이 기술 선점과 인재 확보를 앞세워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기술의 중요성과 인재 영입이라는 화두를 던진 18일 이후 이틀 만에 삼성전자 ‘투톱’인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과 경계현 DS부문장(사장)이 화답한 것이다.삼성은 20일 경기도 용인 소재 삼성인력개발원에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경계현 사장 주재로 사장단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삼성 사장단은 ▲글로벌 시장 현황 및 전망 ▲사업 부문별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전략사업 및 미래 먹거리 육성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사장단회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학·중소기업 등이 초거대 AI 모델을 활용해 혁신적인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초거대 AI 모델 활용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초거대 AI는 대용량 데이터와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해 인공지능의 규모를 수천억~수조개 매개변수 규모로 대폭 확장한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이다. 초거대 AI 모델을 활용하면 기사 작성, 문학·예술 창작, 감정분석, 대화 등 전문적인 작업을 인간에 버금가는 높은 수준으로 구현할 수 있다. 정부의 초거대 AI 지원 계획은 민‧관이 함께하는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
국내 철강업계 빅2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에 나선다.포스코와 현대제철은 9일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열린 제23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한국철강협회, IBK기업은행과 함께 ‘철강 ESG 상생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철강 ESG 상생펀드는 국내 철강산업 관련 회사들의 ESG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펀드로 규모는 총 1500억원이다.지원 대상은 철강업계 중견·중소기업 중 ▲친환경 기업 ▲사회적 기업 ▲지배구조 우수 기업 등 ESG 관련 인증을 보유한 기업이거나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