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창업투자회사 58개사를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28일 밝혔다. 중기부는 법령을 위반한 8개 사에 행정처분을 부과했다. 이번 정기검사 대상은 2018년 말 기준 등록 창투사 138개사 중 신규 등록사를 제외한 검사대상 주기인 58개사다. 이들의 중소기업창업 지원법령 위반여부를 점검한 결과 법령을 위반한 8개사 중 6개사에 시정명령을, 4개사에는 경고를 부과했다. 2개사는 시정명령과 경고를 중복으로 받았다. 주요 위반유형은 주요주주의 특수관계인과의 거래, 창투사 임직원에 대한 대출한도(5000만원)
스타트업 컴퍼니빌더인 패스트트랙아시아는 창업투자회사 패스트벤처스를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창업 초기기업에 집중 투자하기 위해서다. 패스트트랙아시아는 2012년 티몬 창업자와 투자자가 모여 만든 컴퍼니빌더이자 지주회사다. 헬로네이처, 푸드플라이, 패스트파이브 등 스타트업을 자회사 형태로 설립하고 성장시킨다. 이외에도 센드버드, 다노, 조이코퍼레이션, 아웃스탠딩 등 스타트업과 신설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에 투자했다. ▲공유주방 고스트키친 ▲독서모임 트레바리 ▲여성 커뮤니티 헤이조이스 ▲AI기술 스타트업 올거나이즈 등 총 20여개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