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리브라 vs 바이낸스 비너스페이스북이 자체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를 선보인 후 세계 각국서 컨소시엄 형태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가 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리브라가 새로운 금융생태계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이유다. 특히 중국이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전망이 쏟아진다. 이런 가운데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자체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비너스’를 공개했다. 업계에선 비너스 프로젝트를 두고 "페이스북이 쏘아 올린 신호탄이 중국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한다. 특히 업계는 비너스가 단
세계 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낸스(Binance)가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 바이낸스는 1년 안으로 전 세계에 최대 10개의 거래소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창펑자오 바이낸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19일(이하 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 주최로 열린 '컨센서스 싱가포르'에 참석해 "내년 이맘때면 5개에서 최대 10개 가상화폐 거래소를 개설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대륙별로 거래소 2개씩을 세우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바이낸스는 창펑자오가 2017년 7월 홍콩에 설립한 거래소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낸스(Binance)가 싱가포르에 가상화폐와 법정화폐를 교환하는 거래소를 연다. 이는 바이낸스에서 법정화폐와 가상화폐를 교환할 수 있는 첫 사례다. 창펑자오 바이낸스 CEO는 15일(이하 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9월 18일 싱가포르에서 법정화폐 거래소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창펑자오(Changpeng Zhao) 최고경영자(COE)가 2017년 7월 홍콩에 설립한 거래소다. 바이낸스는 이번 베타 서비스로 법정화폐와 가상화폐의 교환할 수 있도록 실험에 나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