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봇을 이용한 디지털 컨택센터 구축사 깃플챗이 신규 서비스인 채팅 API '깃플라이브'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채팅 채널에 대한 선호가 높아진 만큼 중·소형사들이 별도 개발 인력 부담 없이 채팅 채널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AWS, Microsoft Azure 등 원하는 서버 어디에나 구축 가능하다. 또한 사용량에 따라 구간별 할인을 적용하는 과금 체계가 특징이다. 깃플라이브는 업체의 디자인 등을 적용해 차별화된 채팅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게임, e커머스,
같은 TV 프로그램을 보는 사람들과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된다.KT는 ‘TV채팅’ 서비스를 28일부터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TV채팅은 실시간 채팅 서비스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보는 사람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미디어 융합형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별도 서비스 가입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삼성전자·LG전자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KT 가입자면 메시지 앱 내 채팅플러스 의 챗봇 메뉴에서 방송 채널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채팅 방에서 메시지를 보내면 메시지가 TV 화면에 나오면서 동일 프로그램 시청자들
마이크로소프트(MS)가 게임용 채팅 앱 디스코드를 100억달러(약 11조3000억원) 이상에 인수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디스코드는 게임, 채팅, 화상통화 등을 지원하는 메신저 플랫폼이다. 코로나19 이후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말 기준 회사 평가 가치는 70억달러(약 7조9000억원)가 됐다. 디스코드는 현재 회사 매각뿐 아니라 기업공개(IPO)도 검토하고 있다. MS 외에도 아마존, 에픽게임즈 등이 인수 협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S는 지난해 틱톡 인수를 추진하는
목소리 SNS(Social Network Service) ‘클럽하우스’가 돌풍을 일으켰다. 연예인과 인기 스타트업 관계자, 예술가와 정치인, 지식을 알리고 배우려는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속속 클럽하우스 돌풍에 몸을 던졌다.클럽하우스는 기존 SNS와 다르다. 쌍방향, 실시간 소통 도구다. 수단은 목소리다. 동영상이나 글을 만들 필요 없이 말만 하면 되니 쓰기 쉽다. 보기 힘든 업계 전문가, 셀럽과 같은 방에서 실시간 소통하므로, 값지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단, 소통 후 어떤 형태의 기록도 남지 않는다. 나중에
카카오는 카카오톡 오픈채팅에 자동응답 기능인 ‘방장봇’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방장봇은 오픈채팅방 내에서 방 관리자(방장)이 설정한 항목에 따라 메시지를 자동으로 응답하는 기능이다. 카카오는 일부 오픈채팅방을 대상으로 해당 기능을 베타로 도입해 사용성과 편의를 사전 검증해왔다.카카오 측은 방장이 채팅방 운영을 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반복 전송하던 메시지나 질문 등을 사전에 등록해 번거로움을 대폭 줄이고 효율적인 채팅방 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방장봇은 방장의 채팅방 관리 역할을 대신하는 편의와 함께 참여자
2019년 기준 스마트폰 하루 평균 이용 시간이 1시간 44분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마트폰 하루 평균 이용 시간이 해를 거듭할수록 늘고 있다는 평가도 함께다.김욱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이 최근 발행한 ‘스마트폰 기반의 미디어 이용행태 변화: 2015-2019’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 평균 스마트폰 이용 시간이 해마다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2019년 하루 평균 스마트폰 이용 시간은 약 104분으로 전년(약 99분) 대비 5분 늘어났다. 이같은 이용 시간은 2015년(77분 5초)부터 2016년(76분 7초), 2017년
이통3사가 카카오톡에 대항하기 위해 선보인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인 ‘채팅+(채팅플러스)’가 기업용 시장을 공략한다.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15일 개인간 문자메시지와 그룹채팅, 대용량 파일 전송이 가능한 RCS(국제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의 차세대 표준 문자 규격) 기반 채팅+의 기업형 문자 메시지 서비스를 공동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채팅+’는 현재 약 2500만 고객을 보유한 메시징 서비스다. 이번에 출시한 기업 메시징 상품은 ▲발신자가 선택할 수 있는 11개 메시지 형태를 제공 ▲URL삽입이 가능한 버튼을 통해 단순한 UI
인스타그램에서 페이스북 메신저 사용이 가능해진다.나인투파이브맥과 더버지 등 외신은 15일(이하 현지시각)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메신저 통합에 나섰다고 보도했다.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14일 저녁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인스타그램에서 메시지를 보내는 새로운 방법(There’s New Way to Message On Instagram)’이라는 알림을 띄우며 업데이트를 권유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페이스북 사용자와 채팅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서다.업데이트를 누르면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 아이콘이 페이스북
범죄 데이터 머신러닝한 AI, 대화 내용으로 위험 감지기술적으로는 충분…경찰 협조, 법적 이슈는 ‘과제’n번방 사태와 같은 디지털 그루밍을 통한 범죄를 사전에 막는 인공지능(AI) 기법이 제안됐다. 기존 범죄 데이터를 머신러닝(기계학습)한 AI가 미성년자와 가해자 대화에서 위험을 감지해 경고하는 기법이다. 이미 기술적으로 충분히 구현 가능하다고 업계는 입을 모은다. 다만 법적인 ‘허들’ 그리고 정부의 전향적인 협조가 필요하다.7일 정부기관 및 업계·법조계에 따르면 n번방 사태와 같은 디지털 그루밍 범죄를 AI로 충분히 막을 수 있을
LG유플러스는 신개념 골프중계 서비스인 ‘U+골프’ 앱에 실시간 채팅기능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용인 88cc에서 OK저축은행이 주관하는 박세리 초청 골프대회부터 ‘U+골프’ 앱을 통해 실시간 채팅기능을 제공해 골프 팬들이 한층 새로운 경험을 얻을 수 있다.채팅기능 추가에 따라 시청자간뿐 아니라 해설위원과 시청자간의 실시간 대화도 가능해져 특정 선수 또는 경기 전반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등 청각 및 시각적으로 재미가 더해질 전망이다. 실시간 채팅 기능은 LG유플러스 고객 전용으
[IT조선 박철현] 쇼핑 중 판매자에게 편리하게 문의할 수 있는 채팅 플랫폼 '네이버 톡톡'이 이용자와 판매자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6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톡톡은 9월 한 달간 50만 명이 참여해 약 220만 개의 채팅 메시지가 발생했다. 이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1월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현재 시간 당 평균 4000여 개의 문의가 네이버 톡톡을 통해 전달되고 있다. 제품을 둘러보다 구매를 결정하기 이전에 발생하는 문의가 대부분으로, 고객의 문의에서 대화가 시작하는 구조 덕분에 실제 구매로 연결
[IT조선 최용석] IT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 앱코(대표 이태화)가 모바일 기기 지원 및 어학 학습 용도에 최적화된 헤드셋 ‘보니타 EH100(Bonita EH1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H100은 생생하고 실감나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40mm의 유닛과, 각도 및 방향 전환이 자유롭고 선명한 음성을 전달하는 플렉시블 타입의 고품질 마이크를 채택해 어학 학습과 음성·화상 채팅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 앱코 보니타 EH100 (이미지=앱코) 특히 EH100은 4극 타입의 3.5mm 스테레오 플러그를 채택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일본에서 채팅 사이트를 통해 성범죄 등의 피해를 당한 18 세 미만의 어린이가 올해 상반기에 598 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요미우리 신문은 14 일 경찰청의 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했다. 요미우리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경찰이 전국에서 파악한 피해자 343명 중 190명(55 %)은 사이트 이용에 대해 부모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피해를 당한 아이가 채팅 사이트를 이용한 목적은 친구 만들기나 정보 교환이 68%를 차지했다. 그러나 상반기에 적발된 관련 범죄 859건 중 837 건(97%)에서 용의자가 성행위 등을 목적
사진과 영상을 동시에 보면서 채팅할 수 있는 SNS 기반 서비스가 나왔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6일 업계 최초로 한 화면에서 사진과 영상을 감상하면서 동시에 채팅을 즐길 수 있는 비디오 SNS ‘유플러스 쉐어 라이브(U+ShareLIV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모델이 U+ShareLIVE를 소개하고 있다 (출처-LG유플러스) 이 서비스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U+Box' 기반 서비스로, 클라우드에 보관된 사진, 동영상 등 방대한 양의 정보 전송은 물론 U+Box에서 제공하고 있는 실시간 프로야구 중계, 무료 VO
구글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행아웃(Hangouts)'을 발표했다. 구글 개발자 이벤트 Google I/O의 기조연설을 통해 공개된 이 서비스는 '구글 플러스'의 비디오 채팅 기능과 카카오톡, 라인 등을 모두 합해 놓은 듯한 통합형 커뮤니케이션 툴(Tool)이다. ‘행아웃’은 그동안 등장했던 각종 구글 서비스를 분석해 최대 10명까지 참여 가능한 화상 통화, 음성 통화, 문자/ 사진 주고 받기 등 기능을 담고 있다. 클라우드 개념이 포함되어 있어, PC나 노트북을 통해 주고받는 대화를 스마트폰으로 이어가는 것도 가능하다. 채
카카오톡 그룹 채팅방이 텍스트 뿐 아니라 음성 채팅도 지원한다.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는 26일, 다자간 음성채팅 서비스 ‘그룹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그룹채팅방에서 동시에 최대 5명까지 음성대화가 가능한 그룹콜은 기존 1:1로 즐기던 보이스톡을 다자간 음성채팅으로 진화시킨 것이다. 카카오톡 그룹콜은 이동통신사의 통신망 뿐 아니라 와이파이를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며, 그룹채팅방 내 최대 인원이 모두 참여해도 데이터 사용량은 기존 1:1 보이스톡과 동일하다. 그룹콜 초대를 받은 사용자는 ‘수락’ 또는 ‘나중에 연결
보통 스마트폰 메신저라고 하면 흔히 사용하는 카카오톡이나 앰엔, 마이피플처럼 주소록에 저장된 지인들과 대화하는 메신저를 뜻하는데, 오늘 소개하는 어플은 전혀 모르는 익명의 상대와 쪽지를 주고받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일명 ‘랜덤 무료 채팅 메신저’로 불리는 이 앱들은 젊은 층이나 학생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 이 메신저로 해외 거주자들과도 연락이가능하기 때문에 언어소통으로 대화가 안될 거라는 고정관념을 이젠 버려야 할 듯하다. 번역기 애플리케이션 하나면 전 세계 누구와도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워낙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고
넥슨(대표 서민)은 캔들미디어(대표 장영승)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소셜 음악방송 서비스 ‘넥슨 뮤직’에 ‘뮤직 채팅’ 기능을 2일 선보였다. 새로 추가된 ‘뮤직 채팅’ 은 ‘플레이어’를 이용해 함께 방송을 듣고 있는 친구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능으로, 듣고 싶은 음악을 신청하거나 감상평을 즉각 공유하면서 음악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플레이어’에서 함께 음악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 이용자들의 프로필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필을 통해 넥슨에서 함께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과
'그림 대화 채팅 시스템'이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 도입된다. 그림 대화 채팅은 마비노기 게임 내에서 그림을 그려 대화를 할수 있는 시스템으로, 그림판을 활용해 마우스 포인터로 원하는 그림을 그리면 게임 화면에 대화 풍선 형태로 그림이 뜨는 방식이다. 새로운 시스템을 활용하면 캔버스 위에서 다양한 그리기 표현이 가능하며, 미리 그린 그림이나 다른 사람에게 받은 그림을 가져오는 편리한 기능도 제공한다. 마비노기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한재호 팀장은 “마비노기는 패션쇼, 요리대회, 음악 연주 등 유저들이 게임 내에서 자유롭게 창작활동
SKT와 KTF, LGT는 그 동안 각 통신사 별로 서비스 되어오던 '모바일메신저' 서비스를 15일부터 연동한다고 밝혔다.'모바일메신저'는 이동 전화번호를 기반으로 텍스트 기반의 실시간 채팅은 물론 각종 멀티미디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양방향 메시지 서비스로, 이모티콘, 플래시콘, 대화명 설정을 통해 감성적 표현이 가능하고 그룹대화 등 실시간 대화 기능이 대폭 강화된 서비스이다. 이번 '모바일메신저' 3사 연동으로 휴대폰에 '모바일메신저'가 탑재되어 있거나 VM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경우, 통신사에 관계없이 상대방 전화번호로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