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위성통신 산업의 모태인 KT SAT 금산위성센터가 18일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시아 최대 텔레포트인 만큼 넓은 야외 공간에 각기 모습과 크기를 달리 한 수십 개의 안테나가 취재진을 맞았다. 52년 역사를 자랑하며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지름 27미터(m)의 거대 안테나도 만나볼 수 있었다. 핵심 공공 인프라 통신망을 지원하는 곳인 만큼 국가중요시설로 지정된 만큼 보안이 철저했다.위성 안테나, 쓰임새 따라 크기·모양 가지각색IT조선은 18일 충청남도 금산군에 있는 KT SAT 금산위성센터를 찾았다. 금산위성센터는 1970년 6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8시 44분쯤 해태제과 천안 공장에서 근로자 4명이 3미터 높이 천정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1명이 중상을 입었고, 3명은 경상을 입었다. 중경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4명의 부상자는 해태제과 외부 인력으로, 공장 건물 천장 안에서 청소를 하던 중 철재가 부러지면서 추락했다.해태제과 천안 공장은 3월 23일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불은 건물 밖에 있던 플라스틱 자재에서 시작돼 공장 창고로 옮겨붙었다. 이후 공장 재가동을 위한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번 사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전광역시와 충남 천안시에 스타트업파크를 조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스타트업파크 조성 사업평가 결과 단독형에는 대전광역시, 복합형에는 충남 천안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스타트업 파크는 미국 실리콘밸리, 프랑스 스테이션에프처럼 창업벤처 생태계 구성원이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해 인천이 제1호 스타트업 파크 조성지역으로 선정됐다. 올해 중기부는 스타트업파크 조성 사업을 ‘단독형’과 ‘복합형’으로 나눠 모집했다. 단독형은 현재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혁신창업 거점으로 바로 운영할 수 있는 곳이
지프가 천안에 전용전시장을 열었다. 16일 FCA코리아에 따르면 지프 천안전시장은 충남 천안 서북구 백석로에 위치하며, 국내 열한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이다. 총 면적 350㎡(약 106평) 규모의 1층 단독 구조로, 5m 층고에 지프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았다는 게 FCA 설명이다. 전시차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터치식 스펙 보드, 대형 스크린을 갖춘 상담 공간, 고객 라운지와 바, 지프의 대표차를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 외장색 및 실내 등의 옵션을 고를 수 있는 피팅 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독립기념관은 지난 1년간 개발해온 국내 최초의 4D 독립운동사 영상물인 “도토리훈장”을 오는 오는 18일(토)부터 입체영상관(종전 원형극장)에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개봉, 상영한다. 이번에 개봉되는「도토리 훈장」은 독립기념관이 2010년까지 추진하는 운영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흥미롭고 쉽게 독립운동사를 이해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갖도록 하고자 제작된 최초의 독립운동사 4D 영상 애니메이션이다.‘도토리 훈장’은 1920년대 중국 만주에서 일본군에게 크게 승리한 “청산리 전투”를 모티브로 하여 픽션을 가미해 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