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11월에 2개의 생산전문 통합계열사를 출범시킨다고 밝혔다.현대모비스는 18일 "모듈과 부품 제조 영역을 전담할 2개의 생산전문 통합계열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며 "현대모비스가 법인설립 후 100%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고 밝혔다.이어 "기존에 생산전문 협력사를 통해 운영해오던 국내 모듈공장과 핵심부품공장이 2개의 생산전문 통합계열사로 각각 통합되는 형식이다"며 "울산과 화성, 광주 등지의 모듈공장 생산조직은 모듈통합계열사(가칭)로, 에어백, 램프, 제동, 조향, 전동화 등 핵심부품공장 생산조직은 부품통합계열사(가칭)로
KT그룹의 클라우드·인터넷데이터센터(IDC) 기업인 KT클라우드가 1일 공식 출범했다. KT클라우드의 초대 대표는 그간 KT에서 클라우드 사업을 이끈 윤동식 KT 부사장이다.KT는 자사 클라우드·IDC 사업을 현물출자 방식으로 분리했다. 강남, 여의도 등 주요 IDC를 포함한 클라우드·IDC 사업 분야 자산을 KT클라우드로 포괄적으로 출자했다. KT클라우드의 지분은 KT가 100% 보유한다.KT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디지털 인프라 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하고자 클라우드·IDC 사업의 별도 법인화를 택했다. 국내 클라우드·IDC 시
넷게임즈와 넥슨지티는 양사 간 합병을 완료하고, 통합 법인인 넥슨게임즈로 정식 출범한다고 31일 밝혔다.양사 합병에 따라 넥슨게임즈는 임직원 1000여명의 게임 개발사가 됐다. 넥슨게임즈는 향후 기존 넷게임즈 및 넥슨지티가 보유한 개발 역량 간 시너지 창출에 주력한다. 또 PC, 모바일, 콘솔 등을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 개발 환경을 구축한다. 기존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각기 운영하던 IT 인프라를 공유하고 시설 및 연구개발(R&D) 투자를 일원화해 경영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앞서 넷게임즈와 넥슨지티는 개발 역량 시너지 극대화 및
국제인권기구 한국본부가 오는 23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경기도 화성시 라비돌호텔에서 열리는 발대식에는 국제인권기구 한국본부의 엄광호 대사, 전병무 총재 겸 방송인, 전세일 수석총재, 김미숙 부총재 상임의장. 전몽월, 부총재 협력위원장, 소영진부총재 법률위원장, 조영희 부총재 예술 위원장, 구주영 부총재 총괄기획위원장, 이병환 부총재 의료봉사위원장, 임병출 상임위원장, 김규선 상임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또한 안세환 사무총장, 조병돈 수석사무총장, 우종학 수석대외협력위원장, 안희용 대외협력위원장, 서광석 고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8월 9일 제5기 방심위 출범 후 8월 말까지 총 9674건의 디지털 성범죄 정보 관련 시정 요구를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방심위 디지털성범죄심의소위원회는 해당 기간에 총 17차례 회의를 개최했다. 24시간 상시 심의 체계를 가동하고자 대체 공휴일(8월 16일)에도 위원 전원이 참여해 심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하루 평균 약 500건의 디지털 성범죄 관련 심의를 처리해 제5기 방심위 출범 지연으로 쌓인 관련 안건을 모두 처리했다.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같은 기간 총 8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역사 왜곡으
2020년 8월 제5기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났다. 그간 변화한 방송 시장 환경에서 방통위는 방송 시장 규제 완화와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 공영방송 이사 선임 투명성 강화 등을 진행했다. 구글 등 앱마켓 사업자의 갑질과 온라인 플랫폼 영향력 확대를 손보면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와는 갈등을 겪기도 했다.방통위는 앞으로 변화한 방송 환경에 맞게 낡은 규제를 개선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매체 별로 생기는 규제 불평등을 개선해 수평 규제 원칙을 강화한다. 통신 시장 역시 변화가 뚜렷한 만큼 장기 과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4일 출범 1주년을 맞아 주요 정책 성과를 공유했다.개인정보위는 2020년 8월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으로 분산돼 있던 개인정보 보호기능을 일원화해 개인정보정책을 전담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출범했다. 개인정보위가 지난 1년간 추진한 주요 정책은 다음과 같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안심번호 도입, 수기출입 명부 개선, 전자출입명부 동의 절차 간소화 및 관련 시스템 점검 등 코로나19 방역 전반에서 처리되는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조치를 강화했다.글로벌 기업인 페이스북의 위법 행위에 대해 역대 최대 과징금(67억원)을
NHN은 올인원 협업툴 ‘NHN 두레이(Dooray!)’가 글로벌 통합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전문 기업으로 공식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1일 독립 법인으로 출범한 NHN두레이는 기업에게 최적의 협업 비즈니스 도구를 제공하는 SaaS 전문기업으로 협업문화 정착에 주력한다. 법인은 NHN두레이의 탄생부터 시작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온 백창열 대표가 맡는다. NHN두레이의 핵심은 ‘하나로 통합’이다. 프로젝트, 메일, 드라이브, 메신저 등 모든 기능을 하나로 모아 올인원 협업툴을 모듈형으로 구성했다. 온라인 환경 최적화 구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출범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제재처분 심의·의결 결과를 분석하고, 향후 조사 추진방향을 발표했다.28일 개인정보위는 지난 1년간 총 106건의 심의·의결을 통해 과징금 12건, 과태료 46건, 시정명령 및 시정권고 42건 등의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위반사례로는 안전조치 미흡이 44%(56건)으로 가장 많았다.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등 위반(18%), 위·수탁 관리 위반(11%) 순으로 집계됐다.위반대상별 제재비율은 공공기관이 36%, 민간분야가 64%였으며,위반내용을 살펴보면, 공공분야의 경우 모두 안전조치 의
제5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출범 지연이 벌써 3개월째다. 제4기 방심위가 공식 임기를 종료한 1월 29일 이후 공석이다. 청와대와 여야가 추천한 9명의 위원으로 방심위를 구성해야 하지만 정치권 합의 지연으로 벌어졌다. 방심위가 처리했어야 할 과제는 그냥 방치됐다. SBS ‘조선구마사’와 ‘펜트하우스2’, tvN ‘빈센조’ 등 드라마가 역사 왜곡과 폭력 등으로 논란을 겪었지만 제재는 없었다. 조선구마사만 방송사 자체 폐지 결정이 있었을 뿐이다. 제4기 방심위 임기 종료 후 3월까지 올라온 방송 민원만 7000건에 달할 정도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영진 부위원장을 위원장두고 학계·법조계·산업계·시민단체 등 민간위원 11인 등 총 15인으로 구성한 ‘적극행정위원회’를 출범하고 9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첫 회의에서는 2021년도 개인정보위 적극행정 실행계획 심의·확정,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등을 논의했다.2021년도 개인정보위 적극행정 실행계획에는 정보주체의 주권 강화, 가명정보의 안전한 활용 지원 등 올 한해 중점적으로 관리할 적극행정 중점과제가 담겼다.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에게 인
관련 산업계와 전문가를 중심으로 국내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산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정책 포럼이 공식 출범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와 공동으로 후원하는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진흥포럼'을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출범식 및 1차 회의는 이날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렸다.이번 포럼은 방송·미디어, 콘텐츠 산업계를 대표하는 협·단체와 다양한 분야의 학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국내 디지털미디어 생태계 발전과 혁신을 논의, 정책을 건의하자는 취지로 구성됐다.지상파방송과 유료방송(I
SK텔레콤에서 분사한 신설법인 ‘티맵모빌리티’가 29일 정식 출범한다. 29일 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티맵모빌리티는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에 둥지를 틀고 업무를 시작했다. 대표이사는 이종호 SK텔레콤 모빌리티사업단장이 맡는다. 조직 이동이 마무리되는 2021년부터 본 사업을 시작한다. SK텔레콤은 10월 이사회에서 티맵모빌리티 설립을 의결하고, 11월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모빌리티 사업의 물적분할 안건을 통과시켰다.이날 박정호 사장은 "식사, 주거 외 가장 큰 비용이 드는 게 교통이며, 우리 일상에서 모바일 다음 큰 비중을 차지하고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1년간 유료 이용자 수가 64.2% 성장했으며 무료 가입자를 포함한 전체 회원 수는 1000만명을 돌파했다. 향후 공격적인 콘텐츠 투자와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고도화로 넷플릭스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웨이브는 28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출범 1주년 성과와 함께 서비스 개편 내용을 설명했다.웨이브는 2019년 9월 18일 출시 후 1년 사이 유료 이용자 수가 64.2% 성장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마케팅 지원 등 웨이브 프로젝트를 시작한 2019년 5월
우본공무원노조, 우정사업본부 출범 20년 성명 발표국가공무원노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공무원노동조합(우본공무원노조)은 30일 우정사업본부 20년을 맞아, 성명을 내고 우정사업에 새로운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고 제언했다. 7월 1일은 우본이 출범한 지 20년이 되는 날이다.우본공무원노조는 우편물량 감소에 우려를 표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노조는 "우편물량은 2019년 기준 전체 전자고지 대상우편물 8억8900만통(4727억원, 이하 세입)의 58.3%인 5억1900만통(2057억원)이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민들의 조세를 세입으로
금융당국이 8월 데이터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시행령 개정안 발효를 앞두고 본격적인 데이터 거래 활성화를 위한 장터를 열었다. 금융 분야 데이터 거래를 높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다.금융보안원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지즌스호텔에서 금융분야 데이터 거래소 출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결제원, 신용정보원 등 공공기관과 신한은행, KCB, SK텔레콤 등 관계 기업이 참석했다.금융보안원이 운영하는 데이터 거래소는 데이터 공급자와 수요자가 상호 매칭해 비식별정보와 기업정보
라인게임즈는 넥스트플로어와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통합 법인을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라인게임즈는 지난 7월 경영 효율성 증대 및 사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넥스트플로어 및 넥스트플로어 지하연구소와 합병을 결정한 바 있으며, 대표 등 내부 주요인사 단행을 비롯한 합병절차를 통해 통합법인 라인게임즈로 새롭게 출발한다.통합법인 대표직에는 현(現) 라인게임즈 김민규 대표가, 인사 및 재무 등 경영지원 업무 총괄에는 넥스트플로어 황은선 전(前) 대표가 선임됐다.라인게임즈는 이번 합병을 통해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등 각 분야에 걸쳐 전문성에
[IT조선 김남규] KB손해보험(대표 김병헌)이 공식 출범과 함께 KB금융그룹의 12번째 계열사로 편입됐다.KB손해보험은 24일 오후 2시,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 사옥 KB아트홀에서 취영휘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과 사외 이사진,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김병헌 초대 대표이사, KB금융그룹 계열사 사장단 등 150여명의 임직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출범식에 앞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정관 변경, 사내외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승인하며 KB손해보험으로의 공식 출범을 위한 모든 요
[IT조선 박철현 기자] 게임물 민간등급분류기관이 드디어 출범한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게임물 민간등급분류기관으로 지정받은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기구 설립 작업을 마무리, 오는 23일 부산에서 공식적인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당일 출범식에서는 위원회가 민간등급분류기관으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 만큼, 등급분류 신청 및 접수처리 업무 등의 성공적 안착과 정상화를 위한 추진과제 및 전략목표를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현재 위원회의 등급위원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청소년
액센츄어가 ‘액센츄어 디지털(Accenture Digital’) 그룹을 새롭게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액센츄어 디지털 그룹은 고객들에게 액센츄어의 디지털 자산과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마케팅, 모빌리티, 애널리틱스 등의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디지털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액센츄어 디지털 그룹은 앞으로 디지털 전략 개발부터 디지털 기술의 실행 및 프로세스 정립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액센츄어 인터랙티브(Accenture Interactive)와 같은 디지털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