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IA) 사장이 공식 취임했다. 강 사장은 5년간 1조50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KAI는 5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강구영 사내이사 후보를 제8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강 사장은 임기가 개시된 6일 0시 경남 사천 본사 통합상황실에 출근해 태풍피해를 점검하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강 사장은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바로 고정익동, 헬기동 등을 방문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하는 KAI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 중심의 경영을 펼쳤다. 강 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최윤호 삼성SDI 신임 사장은 13일 "진정한 1등은 초격차 기술 경쟁력과 최고의 품질을 기반으로 수익성 우위의 질적인 성장을 이루는 기업이다"이라며 "진정한 1등을 향한 여정을 함께 하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최 사장은 13일 경기도 기흥 사업장에서 취임 소통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최 사장은 "어떤 어려운 경영 환경에 처하더라도 준비된 회사에는 성장의 기회가 열려있다"며 "경쟁이 치열하고 기술 난도가 계속 높아지는 배터리와 소재 산업에서는 질적인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진정한 1등 기업의 의미를 짚은
삼성서울병원은 15일 오전 8시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 12대 삼성서울병원장 이∙취임식을 거행하고 박승우 신임 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승우 신임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환자와 케어기어 모두가 안전한 병원 환경을 만들겠다"며 ‘질·중증 중심’으로 병원을 혁신하는 데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중증 고난도 질환에 대한 지원 및 자원 투자에 집중하겠다" 며 "경쟁 우위 진료 분야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적, 물적 투자를 가속화’하는 등 중장기 발전을 위한 구체적 실현 노력을 이
BC카드는 최원석 신임 사장이 26일 SNS을 이용한 임직원과 토크 콘서트(신임 CEO ‘Onestein’과의 대화, Talk concert)를 열고 임기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BC카드는 3월 25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원석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토크 콘서트 취임식은 최 사장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 방식을 ‘Simple&Easy(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하게 바꾸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과정을 없애고 바로 소통해야 한다는 최 사장의 업무 혁신 방침에 맞춰 직원과 바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
우리미소금융재단은 지난 2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사회와 총회를 열고 권광석 우리은행장을 재단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황규목 우리은행 홍보브랜드그룹장은 재단 감사로 선임했다. 우리미소금융재단은 영세자영업자 등 서민 생활안정자금 및 창업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은행과 계열사가 500억원을 출연해 2009년 12월 설립했다. 재단은 창업·운영자금 등을 무담보·무보증으로 지원하는 소액대출, 채무불이행자의 채무조정, 취업정보 제공 등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서울(본점), 부
시스원은 4월 1일자로 서일종 대표이사/부사장이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서일종 대표이사/부사장은 앞으로 이상훈 대표이사/사장과 함께 시스원을 이끈다. 서일종 대표이사/부사장은 2001년 SI사업부 부장을 시작으로 2007년 시스템사업부 상무, 2012년 영업본부 상무이사를 거쳤다. 2017년에는 보안관제 전문기업인 시큐어원 대표를 역임했다.서일종 대표이사/부사장은 "날로 심해지는 IT업계 경쟁구도에서 살아남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마곡 사옥시대를 기반으로 새롭게 출발하겠다"다며 "창립 39년을 맞은 시스원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수
NH농협은행은 손병환 은행장이 제5대 NH농협은행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손 은행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별도 취임식 없이 코로나19로 힘든 농업인,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대고객 지원 현황 점검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그는 취임인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농촌 지원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농협은행에 주어진 숙명이다"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되고 경제가 다시 정상화 될 때까지 어려움에 처한 고객들에게 비올 때 우산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손 행장은 고객·미래·전문
윤성로 신임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 위원장이 규제개선팀을 만들고, 정부 및 청와대와 밀접하게 협력해 실행력을 높인 인공지능(AI) 중심 위원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윤성로 위원장은 19일 광화문 KT 웨스트빌딩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청와대와 밀접하게 협력해 1, 2기에서 지적받은 내용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새로 선임된 청와대 디지털혁신비서관은 물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긴밀한 협력을 시작했고, 계획들을 구체화할 것이다"고 말했다.4차위는 규제·제도 혁신 해커톤
"초고속 인터넷을 도입하던 90년대와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지금은 많이 닮았습니다. 다만 차이는 이번엔 우리가 늦게서야 AI 개발에 뛰어들었다는 점입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다시 한번 총력을 쏟을 때입니다."박현제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소장은 26일 서울 광화문 달개비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초고속 인터넷을 발 빠르게 도입해 네트워크 강국이 된 만큼 AI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국가경쟁력을 갖출 수 있음을 강조했다.SP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산하 국책 연구기관이다. 2014
하나카드는 3월 21일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거쳐 하나카드를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으로 장경훈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경훈 신임 사장은 25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하나카드에서 공식집무를 시작했다.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은 1963년생으로 한국투자금융으로 입사해 KEB하나은행 리테일본부장, 미래금융사업본부 겸 영업기획본부장, 그룹전략총괄 겸 경영지원실장, 개인영업그룹장, 웰리빙그룹장을 역임했다. 카드 업계는 장경훈 사장이 하나금융 경영지원실장과 그룹전략총괄 등을 역임한 전략통으로 현재 카드업계의 숙제인 가맹점 수수료 인하 및 결제시장
한국여성벤처협회 제11대 회장으로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가 취임했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9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은 협회는 이날 ‘2020 New여성벤처! ScaleUp여성벤처!’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지난 20년간 축적된 경험을 발판으로 다가올 20년을 위한 새로운 성장전략을 수립해 힘찬 도약을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특히 협회는 새로운 협회장으로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를 추대했다. 박미경 회장은 서강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하고 1995
이홍구 인프라웨어 대표가 제17대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한국SW산업협회는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2021년 2월 21일까지 2년이다.이홍구 신임회장의 취임은 전임 회장인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전 SW산업협회장)에 이은 두 번째 SW기업 대표 출신 회장이다. 이홍구 신임 회장은 한국IBM과 HP코리아를 거쳐 델코리아 등 외산 IT기업을 근무한 후 한글과컴퓨터, 투비소프트 등을 거친 국내 ICT전문가로 꼽힌다. 2018년 7월
제목 없음 [IT조선 김남규] "KB만의 장점을 살리고 성공DNA를 다시 일깨워 새롭게 변화된 KB를 보여줘야 할 때이다." ▲윤종규 KB금융 회장 (사진=연합뉴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이 같이 말하고, 리딩뱅크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주기 위해서는 조직 내 구성원이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취임식 인사말을 통해 "오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KB금융그룹의 회장과 은행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부여받고 이 자리에 섰다"며 "여러분의 믿음에
네오위즈게임즈 신임 대표이사에 윤상규 전 경영관리본부장이 취임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19일 윤상규 내정자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윤상규 신임 대표이사는 네오위즈 창립 멤버로 네오위즈그룹 내 기획, 인사, 재무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네오위즈의 조직문화 창달 및 경영혁신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2007년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 대표를 거쳐 지난해까지 네오위즈게임즈 경영관리본부장을 역임했고, 그간의 경영능력과 노하우를 통해 네오위즈게임즈의 새로운 비전과 성장 동력을 제시할 적임자로
세계 선두 IT 기업인 델의 한국법인 델 인터내셔널(www.dell.co.kr 이하 델코리아)이 한국 사무소 신임 대표로 김진수씨를 선임했다. ‘김진수 신임 대표(45세)’는 앞으로 델코리아의 총괄 운영 및 한국 대기업 비즈니스(Large Enterprise Business)의 총 책임을 맡게 된다. 20년 경력의 IT 전문가로 IBM의 전략 개발 및 서비스 비즈니스 업무를 시작한 김 대표는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세일즈 매니저를 역임, 2005년부터 현재까지 델코리아에 근무하고 있다. 또한 김진수 대표는 2005년 델코리아에 입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