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바이오(구 현대사료) 모회사 카나리아바이오엠이 15일 세종메디칼의 최대주주인 세종메디칼컴퍼니의 지분 100%를 FI(재무적투자자)들과 함께 인수, 세종메디칼의 경영권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수한 지분 중 60%는 FI가 보유한다.연관기사간장약 1위 '고덱스' 건보 퇴출… 셀트리온제약, 뒤집기 가능할까이번 인수로 카나리아바이오엠은 세종메디칼의 의료기기 사업과 추가적인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된다. 세종메디칼의 자회사 제넨셀은 이미 2020년 12월에 인도에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을 성공적으로 완
카나리아바이오는 GSK(글락소미스클라인)와 공동임상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백금계 감수성 재발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카나리아바이오의 오레고보맙과 GSK의 폴리(ADP-ribose) 중합효소(PARP) 억제제인 제줄라(니라파립)를 병용투여하는 임상으로 안정성과 효과를 확인하게 된다.공동 임상협정에 따라 카나리아바이오는 미국에서 진행될 임상시험을 주도하게 되고, GSK는 임상연구에 필요한 니라파립을 무상으로 공급하며 20만달러(2억5800만원)를 지원 한다.카나리아바이오 주요 파이프라인인 오레고보맙은 난소암에서
현대사료는 20일 이사회에서 자산양수도를 결의하고 카나리아바이오가 보유중인 엘에스엘씨앤씨가 발행한 3861억원 규모의 회사채 일체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사료는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채권인수 대금과 상계해 7월 7일 납입을 종결하기로 했다.엘에스엘씨앤씨는 바이오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카나리아바이오의 자회사로 이번 양수도 계약으로 현대사료는 엘에스엘씨앤씨의 최대 채권자가 된다. 현대사료는 신약개발 사업목적을 정관에 추가하면서 바이오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관계회사간 협력을 통
두올물산은 디아크(구 OQP)에서 인적분할된 두올물산홀딩스와 합병철차를 완료하고 새로운 회사 이름인 ‘카나리아바이오’로 출범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새로운 기업이미지(CI)도 공개했다.두올물산은 바이오사업 진출을 위해 두올물산홀딩스와 합병을 결정하고 2월 25일 합병 절차를 완료했다.카나리아바이오는 디아크에서 인적분할돼 바이오사업을 이어오던 오큐피 바이오(OQP BIO)에서 바이오 자산을 이전해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카나리아바이오의 파이프라인은 현재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는 ‘오레고보맙’이다. 오레고보맙은 임상2상에서
카나리아바이오(구 두올물산)는 10일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2022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카나리아바이오는 관계사들과 협력해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을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하는면역항암제개발 신규사업을 추진중이다.주요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오레고보맙은 글로벌 임상 2상 결과를 통해 치료 후 암이 진행되지 않는 기간(무진행 생존기간)이 기존 치료제 대비 30개월 증가를 기록한 바 있다.현재 11개국 120개 임상 사이트에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중이다. 이밖에 다른 파이프라인인 췌장암 치료제 AR20.5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