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가 출시 2주 만에 조회 건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을 찾아간 건수는 8월 4일 00시를 기준으로 총 27만5000건이다. 총 56억원이 주인을 찾았다. 카카오뱅크 측에 따르면 최고 지급 금액은 약 969만원이며, 1인당 평균 3만371원의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을 찾아갔다. 100만원 이상을 찾아간 고객은 766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지급비중은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59.2%로 가장 높았다. 30대는 30.8%, 20대 이하는
카카오뱅크는 아시아 경제전문지 아시아머니(Asiamoney)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고 은행'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인터넷전문은행이 국내 최고 은행에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 카카오뱅크는 '대한민국 최고 디지털뱅크'로도 4년 연속 선정됐다.아시아머니는 2017년 고객서비스를 시작한 신생은행인 카카오뱅크가 지난 4년 간 성장과 건정성 그리고 수익화를 동시에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이로 인해 기존 대형 시중은행의 두려운 경쟁 상대가 됐다는 분석이다. 아시아머니는 또 카카오뱅크가 2019년 첫 연도 기준 흑자를 기록한 뒤 20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은 3월 30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 선임과 정관 변경 등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김광옥 전 한국투자파트너스 전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김광옥 이사는 카카오뱅크 부대표로 경영 전반을 담당한다. 임기는 2년이다. 신임 김광옥 카카오뱅크 부대표는 한국투자증권 투자은행(IB)본부에서 국내 주요 기업 기업공개(IPO)를 성공시켰으며 한국투자금융지주 준법감시인을 거쳐, 한국투자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역임했다. 2015년에는 카카오뱅크 설립 준비에 참여했다.
송명용 카카오뱅크 코어뱅킹파트 여신팀장 ‘제 4회 금융의 날 기념’ 서민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카카오뱅크, 핵심 축 ‘코어뱅킹’…성장 축은 ‘여신’ 지난해 은행권 최대 돌풍은 단연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를 꼽을 수 있다. 2019년 9월 기준 계좌개설 고객 1000만명, 총 수신 20조원, 총 여신 14조원 등 출범 2년 만에 괄목한 만한 성장을 거뒀다. 지난 연말 금융당국이 제3 인터넷전문은행을 추가 인가하고 은행권 경쟁이 심화되지만 카카오뱅크 독주는 굳어지는 모양새다. 카카오뱅크 독주는 여신에서 비롯됐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이 고객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기 위해 2017년 7월 출범 후 처음으로 고객자문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고객자문단은 이날 발대식을 갖고 1년 간 활동에 들어간다. 고객자문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전연령층에 걸쳐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자문단 운영을 위해 5월 카카오뱅크 SNS채널에서 공개 모집했다. 이 때 지원자는 250여명이 몰려 약 2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객자문단은 앞으로 고객 눈높이에서 카카오뱅크 상품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활동한다. 고객자문단은 카카오뱅
카카오뱅크가 4월 한달동안 은행 앱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앱으로 꼽혔다. 21일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은 4월 한달 간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 주요 은행 앱 사용자 수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사용자가 가장 많았던 은행 앱은 카카오뱅크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4월 313만명에서 85% 성장해 579만명이 이용했다. 카카오뱅크는 앱 다운로드 수도 918만건으로 가장 많았다. 2위는 KB국민은행 스타뱅킹으로 같은 기간 439만명에서 27% 증가한 557만명으로 나타났다. 3위는 NH스마트뱅킹으로 543만명,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은 4월 23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임직원들에게 '우리사주매수선택권'을 부여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사주매수선택권은 근로복지기본법 제39조에 의거 일정기간 경과 후 미리 정한 가격으로 신주를 인수하거나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카카오뱅크 임직원들은 이에 따라 보통주 520만주를 행사기간 동안 우리사주매수선택권으로 행사할 수 있다. 행사기간은 2019년 11월 22일부터 1주일이다. 행사가격은 5000원이다. 카카오뱅크는 4월 18일 우리사주조합 창립 총회를 개
카카오뱅크가 2019년 1월 21일 출시한 정책중금리 대출 ‘사잇돌대출’이 누적 공급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2월 한달간 전체 은행권 사잇돌 대출 건수 중 카카오뱅크 비중은 70.4%를 차지했다. 19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사잇돌 대출은 누적 공급액 1220억원을 기록했다. 3월 17일 기준 대출 잔액은 1010억원이다. 카카오뱅크 사잇돌대출은 4~10등급 중․저신용자 대상 정책 중금리 대출이다. 재직 6개월 이상, 연소득 2000만원 이상 급여소득자가 대상이다. 대출 한도는 1인당 2000만원, 원리금 균등 상
네이버가 한국에서도 인터넷 전문 은행에 진출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회사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대만에 이어 일본에서도 인터넷 전문 은행을 설립했기 때문이다. 금융 당국은 내년에 3번째 인터넷 전문은행을 인가할 예정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가 국내 인터넷 은행 설립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지만, 이 분야의 후발주자로서 대출 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점 등을 들어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해외에서 공격적으로 인터넷 은행에 진출하는 것과는 다른 분위기다. 라인은 일본에서 미즈호파이낸셜그룹과 공동출자해 인터넷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