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은 1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한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1’에서 콘솔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한 ‘스냅드래곤 G3X’ 제품을 처음 선보였다. 게임 전문 기업 레이저(RaZER)는 퀄컴 칩셋을 장착한 개발 키트를 제작했다. 한국 중소기업 ‘에이케이시스’는 레이저 게임 키트의 컨트롤러 부분을 담당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린다고 5일 밝혔다. 에이케이시스는 클라우드 게임에 특화한 컨트롤러 ‘샥스’를 개발, 판매하는 회사다. 레이저 게임기 키트 프로젝트에서는 드라이버, 햅틱 기술, 터치 매핑 기술 등을 제공했다. 유기준
‘테크카페 웨비나 x 소송열전’이 매주 일요일 12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분야를 넘나드는 법률 전문가들의 지식 대방출. 매주 한 기업과 연관된 소송 사례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칩니다. 유튜브 채널 ‘테크카페’에서 각양각색의 웨비나를 즐겨보세요. [편집자주]닌텐도는 일본의 대표 비디오게임 회사인데요. 일본의 전자산업을 상징하는 소니와 자동차산업을 대표하는 토요타처럼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가장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기업입니다. 비디오 게임 산업 초창기인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데다
게임 매체 게임즈인더스트리는 23일(현지시각) 최근 게임 패드로 PC게임을 즐기는 이용자 수가 급증했다고 보도했다.실제 밸브가 플레이스테이션5(PS5) 컨트롤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하면서 게임패드(컨트롤러)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가 2년간 2배쯤 증가, 수백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밸브 조사 결과, 게임패드 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 이용자의 60%쯤이 패드로 게임을 즐긴다. 특히 스케이트보드게임처럼 게임 패드를 사용하기 적합한 장르에서는 게임 패드 사용 비율이 90%를 넘기는 상황이다.플레이스테이션 게임패드로 스팀 게임을 즐기는 비
미국 유명 유튜버가 올린 한 영상이 국내외 누리꾼의 이목을 끈다. 냉장고 문에 있는 터치스크린에 화면을 띄우고, 컨트롤러(게임 보조 기구)까지 연결해 게임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 후의 일이다. 해당 냉장고는 타 기기와 스크린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의 삼성전자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17일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영상을 올린 인물은 미국 동영상 크리에이터인 ‘리처드 맬러드(@vapingwithtwisted420)’다. 그는 37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에서 10
아시아 지역에 출시하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컨트롤러에서, 일반적으로 O키는 승인, 확인, X키는 취소, 돌아가기를 의미했다. 유럽과 반대다. 하지만 연말에 출시하는 플레이스테이션5(PS5)부터는 달라질 전망이다.게임 매체 유로게이머는 5일(현지시각) 일본 PS5에서 O가 취소에, X가 확인에 쓰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PS 시리즈는 아시아 지역에서 수십 년간 O가 확인, X가 취소를 의미하도록 설계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변화에 게이머와 개발자가 혼란스러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켄지 이구치 패미통 편집자는 트위터를 통해 이를 "이
소니가 게임 컨트롤러로 이용자를 식별하는 방법을 특허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특허상표청(USPTO)는 26일(현지시각) 소니가 신청한 특허 1건을 공개했다. 특허에는 이용자가 게임 컨트롤러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분석해 해당 사용자를 알아채는 기술이 담겼다.특허에 따르면 새로운 이용자 식별 시스템은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컨트롤러를 쥐는 위치와 움직임, 버튼을 누르는 힘 등 수치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현재 게임 컨트롤러를 쥐고 있는 사람을 알아챈다.시스템은 이용자의 게임 컨트롤러 사용 패턴 등 각종 수치를 분석해 게임기 본체 혹은 서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NVMe 컨트롤러 관련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기존 NVMe(데이터의 초고속·대용량 처리에 적합한 정보저장장치) 컨트롤러를 차세대 메모리 개발에 적합하도록 초당 입출력 처리 능력 등 각종 기능적 측면에서 성능을 대폭 향상했다. 카이스트(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정명수 교수 연구팀(컴퓨터 아키텍처 및 메모리 시스템 연구실)이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의 데이터 병렬 입출력 처리를 순수 하드웨어로 구현한 차세대 NVMe 컨트롤러 `오픈익스프레스(OpenExpress)'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4일
소니는 차세대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PS5)용 컨트롤러 ‘듀얼센스(DualSense)’ 실기 데모 영상을 18일 오전 1시 공개한다고 밝혔다.듀얼센스는 ‘촉감'을 전달하는 ‘햅틱 피드백(Haptic Feedback)'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전 세대 컨트롤러인 듀얼쇼크4가 진동을 강조한 것과 비교하면 차별점이라 할 수 있다. 듀얼센스에는 이밖에도 L2R2 버튼을 누를때 저항감을 전달하는 ‘어댑티브 트리거'와 음성 입력을 위한 ‘마이크' 등이 장착됐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부정적인 평가에 시달리고 있는 스태디아가 업데이트를 이어가며 반등을 꾀하고 있다. 스태디아는 미국 등 14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구글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11일, 스태디아 개발팀은 스태디아가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즐길 수 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기기라면 ‘실험’ 탭에서 ‘이 장치에서 실행’으로 스태디아를 이용할 수 있다.단, 이번 업데이트는 실험적인 것으로 완벽한 작동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개발팀은 "(이번 업데이트는) 아직 개발 중이고 모든 기기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대표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이하 와우)’가 차기 확장팩 ‘어둠땅’부터 게임 컨트롤러를 지원할 전망이다.게임 매체 폴리곤은 22일(현지 시각)랜디 조던 블리자드 커뮤니티 매니저의 말을 인용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조던 매니저는 최근 블리자드 포럼을 통해 "서드 파티 컨트롤러 솔루션(애드온)이 인기가 많은 것을 확인하고, 와우에도 컨트롤러를 지원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2004년 첫 선을 보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Lua’를 이용, 이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아직 새 콘솔 ‘플레이스테이션5(PS5)’ 외형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 탓에 3월 PS5 기술 발표 영상에는 혹평이 쏟아지기도 했다. SIE는 대신 PS5의 새 무선 컨트롤러 ‘듀얼센스’를 8일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듀얼센스의 대표적인 기능은 힘, 진동, 동작 등을 느낄 수 있는 ‘햅틱 피드백’과 L2, R2 버튼의 압력을 게임 환경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적응형 트리거’다. 햅틱으로는 화살을 쏘는 등 다양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고, 적응형 트리거는 진흙을 뚫고 달리는 느낌 등을 줄 수 있다.
차세대 게임기 ‘엑스박스 시리즈X(Xbox Series X)’용 컨트롤러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6일(현지시각) 새 컨트롤러 정보를 자사 페이지에 게재했다.가장 큰 특징은 입력지연 현상을 최소화 했다는 것이다. 새 엑스박스 컨트롤러에는 ‘다이내믹 레이턴시 인풋(DLI)’라 불리는 기술이 적용됐다. 컨트롤러에서 입력되는 데이터를 게임화면과 일치시키는 기술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기술로 밀리초 단위로 미세하게 발생되는 지연현상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컨트롤러의 전체적인 모양은 기존 엑스박스원용 컨트롤러와 비슷하
다산네트웍스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로 각광받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술에 기반한 학교 통신망 사업에서 전국단위 실적을 확보하고 제주에서 본 사업을 확대한다.다산네트웍스는 최근 제주도교육청의 ‘학내망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및 구조개선 사업’에 자사의 SDN 기반 통신장비가 선정돼 2020년 3월까지 제주도 내 초중고 57개교에 SDN 스위치를 설치하고 교육청에는 이들 SDN스위치를 제어할 수 있는 SDN 컨트롤러를 설치한다고 31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학교마다 네트워크 전담인력이 없어도 중앙에서 원격으로 통신망의 통합
가상현실(VR) 기기가 손을 인식해 별도 컨트롤러 없이도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이번 주 내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페이스북 VR 전문 자회사 오큘러스는 당초 2020년에 해당 기술을 추가하겠다곧 밝혔으나 한차례 일정을 당겼다.게임 매체 유로게이머는 9일(현지시각) VR기기 ‘오큘러스 퀘스트’에서 이용자 손을 추적해 컨트롤러를 대체하는 기술이 이번 주 내에 출시된다고 보도했다. 별도 외부 센서를 설치할 필요는 전혀 없다. 기기 내 흑백 카메라로 손을 인식한다.다만, 처음 기술이 추가됐을 때는 기능이 다소 제한적이다. 이번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게임기 엑스박스원용 신형 컨트롤러 ‘엘리트 무선 컨트롤러 시리즈2’를 11월 4일 한국시장에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가격은 미정이다. 미국 현지에서는 179.99달러(21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만원 중반대에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컨트롤러는 1세대 엘리트 컨트롤러 보다 더 나은 성능과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갖췄다. 또 1세대 버전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30가지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컨트롤러는 내장 배터리를 탑재했다. 해당 배터리는 1회 충전으로 최대 40시간 사용할 수있다.
‘오큘러스 퀘스트’는 PC없이 VR헤드셋과 컨트롤러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기기다. 그런데 머지않은 시기에 컨트롤러도 필요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게임 매체 PC게이머는 25일(현지시각), 페이스북의 VR 전문 자회사 오큘러스가 2020년 오큘러스 퀘스트에 손 인식·추적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오큘러스는 자사 행사 ‘오큘러스 커넥트’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해당 기능은 2020년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다. 이를 활용하면 본체 기기가 이용자의 손을 인식·추적해 컨트롤러 없이도 VR기기를 사용
닌텐도가 게임기 ‘닌텐도스위치'용 무선 슈퍼패미컴 컨트롤러를 선보일 예정이다.국외 게임 매체 유로게이머는 13일(현지시각), 닌텐도가 미연방통신위원회(FCC)에 무선 슈퍼패미컴 컨트롤러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전했다.슈퍼패미컴은 닌텐도가 1990년 11월 21일 선보인 16비트 게임기다. 미국에서는 ‘SNES’, 한국에서는 현대전자를 통해 ‘슈퍼 컴보이'란 이름으로 판매됐다.슈퍼패미컴은 닌텐도를 세계적인 게임 전문 기업으로 일으켜 세웠다 평가받는 8비트 게임기 ‘패밀리컴퓨터(패미컴)’의 후속 기종이다. 닌텐도에 따르면 슈퍼패미컴은
마이크로소프트는 9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E3 2019 게임쇼 사전 컨퍼런스를 통해 새 게임 컨트롤러 ‘엑스박스 엘리트 와이어리스 컨트롤러 시리즈2(Xbox Elite Wireless Controller Series 2)’를 공식 발표했다.컨트롤러는 내부 구조부터 외형까지 새롭게 설계됐으며, 버튼과 트리거 구조를 개량해 보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돕는다.기존 엑스박스원 컨트롤러사 2개의 AA 건전지를 사용했던 것과 달리, 엘리트 시리즈2 컨트롤러는 내부에 배터리를 내장한 형태로 제작된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IT매체 테크크런치는 7일(현지시각) 마이크로소프트가 시각 장애자를 위해 ‘점자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게임 컨트롤러 특허를 등록했다고 전했다.마이크로소프트가 2018년 등록해 최근 공개된 특허 자료에 따르면 점자 컨트롤러는 기존 엑스박스원 게임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컨트롤러 후면에 점자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형태다. 점자 코드 입력은 컨트롤러에 마련된 6개의 ‘패들'을 이용한다.컨트롤러는 화면을 볼 수 없는 시각 장애자를 위해 만들어진 만큼 사용자에게 방향을 알리거나 게임 속 환경을 진동으로 전달하는 기능을 갖췄다.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복고풍 무선 게임 컨트롤러로 게이머의 관심을 받았던 홍콩 게임 주변기기 제조사 8Bitdo가 손바닥에 쏙 들어가는 블루투스 무선 게임 컨트롤러 ‘제로투(Zero 2)’를 13일(현지시각) 공개했다.13~1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게임 이벤트 ‘E3 2018’을 통해 공개된 제로투 컨트롤러는 십자 방향키와 X·Y·A·B·L·R 버튼 등 16비트 게임기 슈퍼패미콤용 게임패드와 같은 키배열을 갖췄다. 크기는 그보다 훨씬 작은 것이 특징이다.게임 콘트롤러는 배터리가 탑재되며 마이크로USB 커넥터로 충전할 수 있다.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