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를 다시 추진한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10조원 규모로 상장을 추진했으나, 국내외 투심 위축 등의 상황을 고려해 상장을 철회했다. 케이뱅크는 지난 18일 열린 이사회에서 IPO 추진 안건을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사회 의결에 따라 케이뱅크는 본격적인 상장 작업에 돌입했다. 연내 상장 완료를 목표로 이른 시일 내에 지정감사인 신청 및 상장 주관사 선정 절차에 나설 계획이다.케이뱅크는 지난 2017년 4월 인터넷은행 영업을 시작했다. 2020년 말 219만명이었던 고객 수는 지난해 말 953만명으로 늘어
케이뱅크 신임 은행장에 최우형 전 BNK금융지주 디지털&IT부문장이 공식 선임됐다.29일 케이뱅크는 서울 중구 을지트윈타워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우형 후보의 대표이사 선임안이 의결권이 있는 주식 총수의 93.9%가 참석한 가운데 참석 주주의 100%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따.최우형 신임 은행장은 금융과 정보기술(IT)을 아우르는 디지털금융 전문가로 국내 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를 성장시킬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여러 국내 및 글로벌기업에서의 금융과 전략, 재무, IT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디지털금융과 관련해 풍부한
케이뱅크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457억원을 냈다고 16일 밝혔다.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 상반기 케이뱅크는 영업적자 84억원을 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순이익 225억원의 2배를 넘는 순이익을 내면서 실적개선에 성공했다.고객수와 여수신 잔액 증가가 실적에 기여했다. 지난해 말 717만명이었던 케이뱅크의 고객수는 상반기 말 783만명으로 늘었다. 상반기 여신잔액은 8조7300억원으로 지난해 말 7조900억원보다 1조6400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신잔액은 11조3200억원에서 12조1800억원으로 8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2차전지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은 10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하고 있지만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 기업에는 찬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상장을 앞둔 케이뱅크와 컬리의 고민이 깊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4~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쏘카는 경쟁률 56.07대 1을 기록하며 사실상 흥행에 실패했다는 평가다. 공모가는 희망 밴드(3만4000~4만5000원) 하단보다 17.6% 낮은 2만8000
8월 첫째주[KB국민카드] ① ‘KB국민 딜라이브 카드’주요 발급대상 : 케이블 방송업체 ‘딜라이브’ 이용 고객연회비 : 국내전용·해외겸용 모두 1만5000원브랜드 : 마스터카드, JCB주요혜택- 방송, 인터넷, 렌탈, OTT, VOD 등 딜라이브 서비스 요금 자동 납부 시 할인-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2000원, 7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7000원 할인특징- 자동 납부 신청 건이 2건 이상이면 요금 합산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른 월 최대 할인 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 자동 납부 신청은 카드 수령 후 딜
7월 둘째주 [KB국민은행] ‘공동구매정기예금’가입대상 : 특판 예금에 관심 있는 고객금리 : (가입기간 1년 기준) 최종 판매금액 1000억원 이하는 연 2.6%, 1000억원 초과는 연 2.70%납입금액 : 100만원 이상특징- 지난 6월에 이어 다시 선보이는 상품- 판매 금액 증가할수록 높은 금리 받는 구조- 판매기간 7월 15일까지, 판매한도 2조원 (한도 소진 시 조기 판매종료)- 2021년 7월 1일부터 정기예금 신규(재예치 포함) 이력이 없는 고객이 공동구매정기예금에 100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할 경우 연 0.5%포인트
인터넷 은행 대안신용평가 모형 개발…데이터 한계, 대응능력 부재 야기인터넷 전문은행들이 대안신용평가모형(ACSS, Alternative Credit Scoring System)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금융당국이 중저신용자 포용 정책을 강조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여신 상품을 내놔야 하기 때문이다. 신용상태가 좋지 않은 고객을 새로 받아야 하니 깐깐한 평가 시스템을 적용해야 하는 상황. 그러나 제도적 또는 기술적 한계로 난관이 적지 않다.인뱅 3사 ACSS 고도화 한창…비금융 데이터 접목8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인터넷 전문은행들이
지난해 흑자전환, 업비트 제휴효과…악재 딛고 상장 안착 험난 예상국내 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 유가증권 상장에 도전장을 냈다. 카카오뱅크의 주가 하락과 가상자산 악재, 증시 불황, 규제 강화 움직임 속에서 상장을 추진하는 것으로 무사히 증시에 입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지난달 30일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씨티증권, JP모건이다. 삼성증권이 공동주관 업무를 맡는다.통상 거래소의 심사 기간이 45영업일인 점을 고려하면
1분기 이후 기업공개(IPO) 시장 분위기가 완전히 가라 앉았다. 공모주 투자는 대박이라는 말이 공식처럼 여겨지며 역대급 청약 증거금과 경쟁률을 쏟아냈던 것이 무색하게 IPO 투자심리가 꽁꽁 얼어붙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월 신규상장 종목의 총 공모금액은 775억원이다. 2020년 5월(210억원) 이후 최소다. 신규 상장은 3건에 그쳤고, 이 중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을 제외하면 일반상장은 대명에너지와 가온칩스 등 단 2건에 불과했다. 6월에 상장한 기업 역시 10건으로 올 들어 두 번째로 많았지만 이 중 4건이
두 자릿수 증가세 주담대…그보다 더 빨리 느는 비대면 주담대점포에서 팔던 상품을 비대면으로…‘안 할수는 없고’ 고민 커지는 은행들‘안하자니 시장을 뺏길 것 같고, 적극적으로 하자니 지점 영업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고…’쑥쑥 크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바라보는 시중 은행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인터넷 은행이 여신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하며 주담대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텃밭을 내줄 수 없는 시중 은행들의 절치부심은 당연한 일. 하지만 기존 창구 영업을 포기하면서까지 비대면 주담대에 총력을 기울이긴 애매한 모양새다
6월 둘째주 [케이뱅크] ‘기분통장’대상 : 소액 저축 원하는 MZ세대 고객상품내용- 기존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의 한 종류 : 하루만 맡겨도 한도 최대 3억원까지 연 1.3% 금리 적용. 10개까지 만들 수 있음. - 매일 쌓인 이자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지급- 그날에 따라 ‘감정 이모지·메시지·저금 금액’을 다르게 설정 가능특징- 고객은 그날 기분에 맞춰 선택 휠을 돌려서 20개의 이모지 중 선택, 선택한 이모지에 따라 메시지와 저금 금액이 임의로 설정됨- 쌓인 저금 내역은 저금 할 때마다 적은 메시지를 통해 기분 변화와
5월 넷째주 [케이뱅크] ‘카카오페이 전세대출·청년전세대출’가입대상 : 전세대출 필요한 고객, 청년금리 : 전세대출 연 3.11%~4.26%, 청년전세대출 연 2.81%~2.97%특징 - 주요 은행 평균 대비 낮은 금리- 대출을 위해 필요한 10여종의 서류를 임대차 계약서(확정일자 필수)와 계약금 영수증(보증금 5% 이상)으로 간소화- 비대면 가입 가능 (두 가지 서류 사진 촬영해 앱으로 제출하면 됨)[삼성생명] ‘담비 주택담보대출’가입대상 :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 이용 고객금리 : 최저 금리 3%특징 - 최장 40
5월 셋째주 [신한저축은행] 카카오페이 ‘사잇돌2 대출’가입대상 : 직장인부터 개인사업자까지 일반 신용대출에 어려움 있는 중저신용자금리: 연 9.0% ~ 17.5% (SGI서울보증보험 등급별 차등 적용)대출금액 : 100만원 ~ 3000만원 (단, 보증서 보증금액 범위 내)대출기간 : 1년에서 최대 5년까지특징 - 개인별 DSR한도 규제 적용받지 않음- 카카오페이와 협업해 내놓는 상품신청방법: 카카오페이 ‘내 대출 한도’에서 가능[하나은행] ‘하나원큐 주택담보대출’가입대상 : 아파트, 연립빌라, 다세대주택 주거인금리: 최저금리 연
케이뱅크가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케이뱅크 예금 잔액의 절반 정도가 업비트 예치금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은 논란거리다. 이 자금으로 이자장사에 나선 것 아니냐는 것이다. 16일 케이뱅크는 올 1~3월 석 달간 지난해 연간 이익 규모를 넘어서는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올 1분기 245억원의 잠정 당기순이익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123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연간 이익 규모인 225억원도 넘어섰다. 고객수와 여수신 잔액의 꾸준한 성장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지
KT가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 DIGICO)으로의 성공적인 변화를 이뤄내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관련 수익이 모두 늘면서 기업 대상(B2B) 부문 매출도 실적 증가세를 견인했다. KT는 그룹사인 케이뱅크와 밀리의 서재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이다.KT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2022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1% 증가한 626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1% 늘어난 6조2777억원이
4월 셋째주 [NH농협은행] ‘올바른지구 카드’주요 발급대상 : ESG 활용에 관심있는 고객연회비 : 국내전용 1만3000원, 해외겸용 1만5000원브랜드 : 마스터카드주요혜택 - 기준실적 : 직전 1개월 합계 40만원 이상 - ▲이동통신요금 5% 청구할인, 버스·지하철·택시·철도 7% 청구할인 ▲렌트카·쏘카·그린카·카카오T바이크 등 공유모빌리티 7% 청구할인 ▲전기차 충전 7% 청구할인 ▲이동통신요금 5% 청구할인 ▲쿠팡·11번가·G마켓·옥션·농협몰·배달의민족·요기요 5% 청구할인 ▲스포츠(종합스포츠센터, 요가, 수영장, 볼링장)
KT는 여러 콘텐츠를 활용한 대체불가토큰(NFT) 경험을 위해 민클(MINCL)에서 NFT 베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민클은 NFT를 발행하고 활용하는 모임을 말한다. NFT를 발행한다는 의미의 민팅과 모임, 동아리를 뜻하는 클럽의 합성어인 민팅 클럽의 줄임말이다. KT는 그간 민클의 사전 홍보를 위해 2월부터 사전 알림 신청 페이지를 운영했다. 사전 알림 신청을 통해 모인 참가자는 8000여명이다. KT는 첫 NFT 베타 서비스를 위해 ‘간신이 나라를 살림’ 콘텐츠를 활용한다. 간신이 나라를 살림은 웹소설∙웹툰 콘텐츠
2021년 신사업 성장 동력을 확보한 KT가 주주총회(주총)를 통해 올해도 성과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주형 회사 전환과 자회사 기업공개(IPO)로 자사가 추진하는 미디어·콘텐츠, 금융 등 사업에서 성장세를 기록하겠다는 목표다.국회의원 쪼개기 후원 혐의로 발생한 임원 리스크는 앞으로 KT가 풀어나가야 할 과제다. KT는 해당 이슈로 사내이사직에서 자진 사퇴한 박종욱 KT 안전보건총괄 대표 후임을 위해 별도 이사회와 임시 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사업서 디지코 자신감 얻은 KT…지주형 회사 전환에 자회사 IPO까지KT는 3
KT가 시장에서 저평가돼 있는 기업 가치를 끌어 올리고자 지주형 회사로의 전환을 고민한다. 밀리의서재, 케이뱅크, 비씨(BC)카드 등 자회사의 기업공개(IPO)도 추진한다.KT클라우드는 분할을 앞뒀는데, 이 회사 상장 시 KT 주주에게 KT클라우드의 주식을 배당할 수도 있다. KT는 이를 위해 자회사 주식을 통한 현물배당 근거를 정관에 포함했다.구현모 KT 대표는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있는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제40기 정기 주주총회(주총)에 의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구 대표는 주총장에서 KT 주가를 어떻게 올릴 수 있을
3월 셋째주 [BNK부산은행] ‘BNK가을야구정기예금’가입대상 : 제한 없음. 야구팬, 롯데자이언츠 팬금리 : 기본이율 연 1.7%. - 우대이율로 ▲롯데자이언츠 40주년 기념 0.2%p ▲비대면 채널 가입 0.1%p ▲포스트시즌 진출 0.1%p ▲포스트시즌 우승 0.2%p 등 최고 연 2.3%까지가입금액 : 300만원 이상특징-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6년째 판매 중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 올해는 롯데자이언츠 구단 프로화 40주년 기념해 판매한도 1000억원 증액, 총 1조원 한도로 판매- 판매기간 3월 18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