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8일 자사 장학재단이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와 ‘뉴스타트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는 전국 청소년 보호시설로부터 장학금 수혜자를 추천받는다. KT&G장학재단은 추천 인원의 적합성 등을 심사해 장학생 100명을 선발하고 이들에게 8월 중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KT&G장학재단 관계자는 "가정 밖 청소년들은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국가의 청소년 자립 지원 제도권에서도 소외되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의 성장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KT&G는 9일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사 공통의 행동기준을 담은 ‘KT&G 그룹 윤리헌장’을 선포했다고 밝혔다.KT&G는 윤리경영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는 한편, 그룹 차원의 가이드라인을 통해 공통의 가치판단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윤리헌장을 새롭게 개정했다. 2003년 제정된 이후 세 번째 개정을 통해 선보이는 이번 ‘그룹 윤리헌장’은 글로벌 사업 확장과 ESG 경영 본격화 등 변화한 사업환경을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KT&G 그룹 윤리헌장’은 회사 경영이념인 ‘바른기업, 깨어있는 기업, 함께하는 기업’을 기초로 8개 주
KT&G는 16일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릴 하이브리드 이지(lil HYBRID Ez)’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 2.0’에 이어 2년만에 출시된 KT&G 전자담배 신제품이다.‘릴 하이브리드 이지’는 기존 제품에 탑재된 OLED 디스플레이를 빼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스틱 삽입 시 자동으로 예열이 시작되는 스마트온 등 편의 기능은 유지했다.제품 가격은 5만8000원으로 기존 릴 하이브리드 2.0 정가(11만원) 대비 5만2000원, 할인가(8만8000원)와 비교하면 3만원 저렴해 졌다.임왕섭 K
KT&G는 2021년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입사지원서는 KT&G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대졸 신입과 경력사원은 11월 30일까지, 고졸 신입사원은 11월 29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6급‧원급 전형과 10급 전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6급·원급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경영관리·기획 ▲부동산 ▲IT ▲제조 ▲원료 ▲R&D 등으로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22년 2월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영업직과 생산직 분야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10급 전형은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 전국 직업
KT&G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강원도 대관령에 ‘탄소중립상생숲’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KT&G숲 1호’는 올해 국가숲길 1호로 지정된 대관령숲길 내 선자령 인근에 위치했다. 이달부터 1.5ha(4500평) 규모로 조성된다. 숲 조성에 필요한 묘목은 KT&G 임직원들의 참여로 마련된다.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에 참여한 뒤 인당 1그루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9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1000 그루의 나무가 확보됐다.KT&G 임직원 봉사단은 2007년부터 15년간 총 2125건의 환경
KT&G는 1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담은 ‘2020 KT&G 리포트’를 발간 했다고 밝혔다.보고서에서 KT&G는 중장기 ESG 비전과 함께 이를 달성하기 위한 지속가능경영 추진 전략을 공개했다. 사업과 연계된 ESG 가치창출 영역을 ‘6대 중점 영역’으로 정의하고, 이를 강화해 미래 성장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6대 중점 영역’은 ▲지속가능성 기여 사업의 성장성 강화 ▲가치사슬 전반 환경책임 이행 ▲책임 있는 제품 개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인재 관리 및 인권 보호 강화 ▲거버넌스
KT&G는 25일 골프용품 브랜드 ‘볼빅(Volvik)’과 손잡고 만든 한정판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2.0 볼빅 골프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볼빅 골프에디션’은 새로운 디자인과 색상을 적용한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릴 하이브리드 2.0’과 볼빅의 뉴 비비드(NEW VIVID) 골프공 3구, 볼마커가 함께 동봉된 형태로 구성됐다. 소비자가는 9만9000원이다. 25일부터 릴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과 온라인몰인 ‘릴스토어’에서 우선 판매된다. 9월 8일부터는 편의점과 온라인쇼핑몰 쿠팡에서도 구매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KT&G는 5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1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KT&G 2분기 매출은 1조3465억원, 영업이익은 330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 증가했으나, 영업익은 16.2% 감소했다.KT&G는 영업익 감소에 대해 환율 하락 및 KGC인삼공사 등 비담배 연결법인들의 이익 감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KT&G는 2분기 실적 하락은 환율 여파 등 일시적 요인이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국내외 궐련담배와 전자담배 견조한 판매를 바탕으로 실적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KT&G 2분기 궐련담배 부문
KT&G는 22일 한국메세나협회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청년 예술가 지원을 골자로 하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 A&B 결연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G는 협약과 함께 임직원 성금 3억원을 한국메세나협회에 기탁했다.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상펀드’ 재원을 활용해 문화 소외지역 대상 콘서트 및 전시회 개최와 지역 청년 예술가 창작활동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와 청년 예술가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2011년 출범한 ‘상상펀드’는 임직원
KGC인삼공사는 14일 서울 중구 충무로 한국의 집에서 정관장 알파프로젝트 스탠다드라인 9종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정관장의 알파프로젝트 스탠다드라인 9종은 비타민 4종(멀티비타민미네랄·칼슘마그네슘비타민D·비타민C·비타민D)과 프로바이오틱스, 오메가3, 루테인, 밀크씨슬, 프로폴리스 등으로 구성됐다.KGC인삼공사는 신제품에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 소재만을 직접 골라 섭취하는 소비자의 세분화된 니즈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KT&G는 15일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글로벌 협업을 통해 2분기 유라시아 권역 4개국에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과 전용스틱 ‘핏’을 선보인다고 밝혔다.KT&G와 PMI는 14일(현지시간) 아르메니아에 ‘릴 솔리드 2.0’과 ‘핏’ 판매를 시작했다. 앞서, 3일과 7일 각각 세르비아와 키르기스스탄에 동일 제품을 선보이며 유럽 동남부와 중앙아시아까지 시장을 넓혔다. 5월 13일에는 카자흐스탄에 ‘릴 솔리드 2.0’과 ‘핏’을 올해 첫 출시한 바 있다.KT&G와 PMI는 2020년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해외
KT&G는 10일,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전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는 ‘상상유니브 마케팅스쿨 2021’ 참가자를 7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상상유니브 마케팅스쿨’은 KT&G가 미래의 젊고 역량 있는 마케팅 전문가 육성을 위해 2010년부터 운영해 온 국내 대표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10년간 13회에 걸쳐 총 1만4000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현업에서 활약 중인 마케팅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KT&G 청년창업 지원센터인 ‘상상플래닛’과 연계된 스타트업 기업들을 위해 홍보영상을 제작한
하나은행이 28일 오후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동관에서 서울아산병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 KT&G와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과 각 기관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 산(産), 학(學), 연(硏), 병(病) 연계를 통한 첨단의료복합타운을 구축하기로 약속했다.하나은행은 사업 및 금융구조 기획에 참여해 금융주선과 재무적투자자로서 재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은 병원 운영과 첨단 스마트 교육 시스템뿐만 아니라 KAIST와 함께 의료 바이오
KT&G장학재단은 28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교생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도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상상장학생은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KT&G장학재단이 2011년부터 해마다 펼쳐온 장학사업이다. 올해는 중학생 200명, 고등학생 260명 등 총 460명에게 7억2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 원격수업으로 확산에 맞춰 태블릿 PC 등 학습 도구 세트도 지급할 계획이다.지원방법은 장학 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담당교사 등이 신청하는 방식으로, 6월 10일까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
KT&G는 26일, 국내 잎담배 농가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4억원의 복지증진 비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금은 고연령 잎담배 경작인 960명의 건강검진 비용과 85명의 농가 자녀 장학금으로 활용된다.농가들은 농촌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잎담배 경작은 기계화가 어려운 특성상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KT&G에 따르면 잎담배 경작인들은 다른 작물에 비해 평균 연령이 높다.KT&G는 2013년부터 매년 잎담배 농가에 복지증진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28억5400만원을 전
KT&G는 12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1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1조2639억원, 영업이익은 311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3%, 영업익은 1.2% 증가했다.KT&G는 1분기 매출 증가 요인으로 궐련형 전자담배가 판매 호조세와 해외법인 실적 성장을 꼽았다. KT&G 해외 매출은 19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늘었다.올해 1분기 국내 궐련 담배 판매량은 96억3000만 개비로 전년 동기 대비 0.6% 늘었다. KT&G의 국내 담배 시장 점유율은 64.5%, 궐련형 전자담배는 38.
KT&G는 15일 2030년까지 총 1200대 업무용 차량 전체를 친환경차로 전환시키겠다고 밝혔다.KT&G는 현재 보유 업무용 차량을 2030년까지 전부 친환경차로 바꾸게 되면 총 2만톤이 넘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KT&G는 ESG 기획팀, 에너지환경기술팀 등 ESG 전담조직을 신설하며 친환경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전문 조직을 통해 전사적 ESG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에너지 효율 최적화, 신재생에너지 도입, 환경친화적 제품 설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KT&G는 이러한 친환경 경영 외에도 사
KT&G는 대만 타이베이(台北)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고 24일 밝혔다.KT&G는 2002년 대만에 첫 수출을 시작한 이후 보헴·에쎄·타임 등 브랜드를 현지 시장에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사에 따르면 2020년 대만에서만 총 7억7715만개비를 판매했다. 3300만 개비를 수출했던 첫 해와 비교해 2200%가 넘게 성장한 셈이다.KT&G는 대만 시장 약진을 발판 삼아 새롭게 설립된 법인을 통해 장기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구축해 현지 시장 영향력을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법인에 마케팅 조직을 구성해 현지 시장 조사를 철저하게
전자담배 최대 소비국이라 평가받는 일본에서 국산 전자담배가 인기를 끈다. 담배업계는 일본에는 없었던 하이브리드 방식이 애연가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분석한다. 일본 유튜버들 사이에서도 아이코스 보다 맛이 좋다는 평가가 나온다. 릴 하이브리드 판매를 위해 아이코스의 브랜드를 일부 활용한 것도 상종가를 달리는 이유 중 하나다. KT&G는 10일 자사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 ‘릴 하이브리드 2.0’이 일본시장에서 판매 호조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KT&G 한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치를 밝힐 수 없지만 일본에서 릴 하이브리드 제품이 인기를 끌고
국산 전자담배가 일본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KT&G는 자사 전자담배 기기 ‘릴 하이브리드 2.0’과 전용스틱 ‘믹스’가 15일부터 일본 전국으로 판매망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담배업계는 전자담배 릴의 일본 판매망 확대가 아이코스와의 경쟁 확대로 이어진다는 시각이다.KT&G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 자사 전자담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KT&G와 PMI는 2020년 10월 일본 후쿠오카와 미야기 등 2개 지역에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2.0’을 선보인 바 있다. 양사는 15일부터 도쿄와